일정이 있어서 장시간 플레이하진 못했지만,
게임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에 대해 적어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후기로 여러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장점]
1. 그래픽 : 드래곤볼 파이터 급의 멋진 그래픽!!
2. 캐릭터 : 다수의 캐릭터 그리고 앞으로 추가될 캐릭터들도 +ㅅ+
3. IF 스토리 : 스파킹 시리즈의 매력은 IF 스토리가 아닐까 싶어요.
4. 화려한 궁극기 : 애니 그 이상의 연출력
[단점]
1. 회피기 : 콤보에 한번 걸려들면 답이 없을 정도
=> 나루티밋 스톰 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회피할 수 있는(*제한)
=> 시스템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화려한 궁극기 : 장점이자 단점은.. 좀 빠르게 진행하고 싶은데 궁극기를 사용하면 그만큼 시간 소모가..
3. 난이도 조절 및 패널티 : 에피소드 모드에서 난이도 조절시 받는 패널티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4. 스파킹 : 한번에 역전까지 노려볼 수 있다보니, 스토리 모드를 사용해서 클리어.. 단조로움이 있네요;
HP 한줄 정도 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게 조절이 되면 어떨까?? 싶네요;
5. 구매 장비 스토리 모드 미적용
2~5번의 경우 게임 옵션을 통해 조절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네요.
난이도 조절이 안된다면 구매한 장비(아이템)을 장착하여 즐길 수 있게라도 해주면
게임의 난이도를 장비빨로 내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2~5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1. 회피기가 좀 선택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뒤 돌려진 상태로 콤보를 맞으면 정신을 못차릴 정도거든요;;;;;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처럼 분신술 4회 제한(시간 지나면 다시 생기지만..)
또는 드래곤볼 파이터 마냥 1회 한정으로 손쉽게 탈출할 수 있게 해줬으면.. 이랄까요?
다음주말부터 신나게 달릴 수 있을 거 같긴한데,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느낀
스파킹 시리즈(네오, 메테오)를 즐겼던 유저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
회피기 횟수 제한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다만 걸리는게 이미 전투 때 중요 자원 중 하나인 스톡 수치가 수급도 소모도 빠르게 되는데다 게임 자체적인 전투 빠르기도 굉장히 빨라서 전투시 필요한 정보의 소화 능력이 과하게 요구되진 않을까 걱정되긴 합니다. 롤 같은 전략 게임이면 그게 능력의 지표가 되긴합니다만 정통 격투 게임이 아니라지만 일단 1대 1 격투를 한다는 점에서 스톡 수치에 이어서 회피 가능 횟수의 자원이 이질적으로 다가오진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결국 회피 가능 횟수가 있다면 먼저 회피기 쓴 사람이 지는게 확정이니 이런 부분에서 디메리트를 보완한다거나 혹은 디메리트를 그냥 디메리트로만 남겨버릴지 같은 고민도 가능하니 말입니다.
회피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되는 게 당연시하다보니.. @_@; 무분별하게 사용할 수는 없을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게 있어야.. 콤보 한번 걸리면 그대로 승패 갈리는 걸 좀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달 정도만 되면 이미 많은 분들이 콤보에 대한 연구가 끝날(!?)거 같은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좀 방어할 수 있는 게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ㅎㅎ;;
네, 어떤 의미신지는 저도 이해했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되는게 이 게임 시리즈 특징이 배니싱으로 공격을 피해버리면 그 뒤로는 배니싱 싸움이 반 강제적으로 성립되는데, 회피 횟수 제한이 생긴다면 결국 먼저 회피를 하는 쪽이 무조건 질 것 같더라구요. 만약 회피기가 4개라 가정하면 선공 후공 0 1 1 2 2 3 3 4 4 회피불가 이렇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서로 실수하지 않는단 가정 하에- 안 그래도 지금 배니싱 싸움시 기력이 더 많은 쪽, 인조인간 몇 종류가 거의 배니싱 싸움이 이기는 식이라 이 부분에서 불만이 나오더라구요. 회피 가능 횟수가 정해진다면 무조건 회피기 먼저 써버리는 쪽이 계속해서 회피 싸움에서 지지 않을까? 그래서 더욱 스노우볼 굴러가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게임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좀 더 다른 대안을 생각해보자는건 동의하고 있습니다. 혹시 언짢으신게 있다면 죄송하다는 사과드리겠습니다. ㅎ;;
좋은 의견입니다. ^0^ 정작 중요한건 이렇게 푸념(?) 하는 정도로 게임은 캐릭터 추가 정도로 마무리 되겠지만 ㅎㅎ 입문자 또는 초급자분들도 콤보에 대응할 수 있는 간단한 수단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적어봤어요 :)
근데 스파킹시리즈는 대전느낌보단 드볼애니처럼 막 치고박는 공방전느낌을 살린거라..배니싱어택 서로 카운터치고 치고 하는 느낌으로 하는 시리즈였기때문에..제한을 걸어버리면 또 스파킹시리즈를 부정하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있을수있어 어려워보입니다 궁극기 연출이 보는맛은 좋은데 좀 길긴하죠..근데 이것도 간소화해버리는게 쉽진않아보이네요
스파킹 전통(?)이 있다보니 그렇긴한데, 콤보 연습해서 익숙해지면 워낙.. 피통이 적다보니.. 콤보 들어가는 순간 순식간에 끝나서 아쉽더라구요. 스파킹 모드로 콤보 적당히 넣어도 데미지가 궁극기보다 더 많이 깍이다보니;;;;;; 이런 밸런스를 맞추는건 개발사 측인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Zero 라고 해놓고 일부 아쉬운 부분들이 느껴지더라구요. 위에 댓글 적긴했지만.. 여기에 댓글달아봐야 개발진은 볼일이 없다보니 단점에 대한 푸념 아닌 푸념이죠 뭐 ㅎㅎ 여튼~ 좋은 의견 댓글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