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타니와 하메코가 정리해보는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테크닉 티어리스트 입니다.
최근에 새로 입문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공략중에서도 조금 더 입문자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인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원본 영상은 맨 밑에 있습니다.
* 하메코 (안경쓰신 분) 는 일본 격투게임 역사에서 십수년간 스파뿐만이 아니라 철권, 버파, 등등 격겜들을 분석하고 공략하는 걸 업으로 해온 기자이자 필자, 해설자입니다. 일본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가장 큰 경기들은 거의 빠짐없이 하메코가 해설을 맡고 있습니다.
* 하이타니는 아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과거 일본의 격투5신이라고 불렸던 선수로써 작년 에보에서 6위를 하고 지금은 격투게임 코치, 스트리머, 해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티어
콤보 : 똑같이 턴을 가져가도 자기만 딜이 약하면 이기기 힘들다, 기본기 또는 임팩트에서 파생되는 루트, D게이지를 사용하는 루트, 킬각등 까지 볼 수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크게 벌려진다, 트레이닝 모드에서 연습가능하기 때문에 연습하기 쉽고 효과를 발휘하기도 쉽다.
기상공격 : 기술을 성공시킨 다음에 턴을 한번 더 가져가기 위해 필요한 지식, 턴에 턴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때문에 효율 좋게 딜을 뽑아낸다, 상급자의 움직임을 보고 흉내내기가 쉽고 바로 같은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 콤보와 세트로 기억해두면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도 좋다.
주캐 이해도 : S테크닉(콤보나 기상공격)들로 이어가기 위해 내 캐릭터가 어떤 기술을 어느 거리에서 쓰면 상대가 대응하기 힘들거나 유리한 전개를 만들어갈 수 있는가, 자신의 캐릭터의 승리패턴을 알아둔다, 잘하는 사람들도 이기는 패턴이 유사한 경우가 많으니 영상등으로 익혀두기도 좋다.
A티어
생(그냥)러쉬 : 6에서 중요한 테크닉, 기상공격이나 잡기 뒤에 러시한다던가 다양한 상황에 쓰인다, 교착상태에서 러시로 접근해서 단숨에 유리프레임을 만든다, 딜로 연결될 수 있는 능동적인 행동, S테크닉(콤보나 기상공격)을 가져가기 위한 테크닉.
D게이지 관리 : 번아웃과 묶여있기 때문에 중요, S테크닉으로 이어진다, 막연하게 말하자면 2칸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좋고 3칸이상이면 강하다, D게이지를 잘 쓰지만 번아웃하지는 않는다라는게 스파6의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점 중의 하나.
확정반격(대) : OD무적기나 SA지르기가 빗나갔을때 빅데미지 콤보라던가 임팩트라던가 넣을 수 있으면 승률이 오른다, 기상공격에 대한 카운터로 무적기를 서로 많이 쓰게 되는데 그 상황에서 최대반격을 넣을 수 있느냐 아니냐로 데미지가 크게 차이나고 기상공격에 대한 기대치도 변하기 때문에 - 상대의 기상상황에서 가드하고 있는다는 옵션에서도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느냐라는 경우를 마련해두는 걸로 기상공격의 퍼텐셜이 강해진다.
B티어
대공 : 못해도 이길 수 있다, 캐릭에 따라서도 다르고 난이도가 높다, 수동적인 테크닉이라서 우선도는 낮지만 수동적인 테크닉중에서는 우선도가 높다, 대공자체의 딜은 높지 않아도 기상공격상황으로 이어서 공격을 가져갈 수 있다, 격겜이 S행동을 하는 게임이라고 한다면 콤보나 기상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테크닉이다, 특히 모던이라면 수월한 편이기 때문에 모던플레이어라면 의식하면 좋다.
캔슬러쉬 : 우선 기술을 맞추고 - 러시로 들어가는 2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행이 어렵다, D게이지 소비가 커서 게이지 관리가 필요하다, 마스터로 가려한다면 대공보다도 중요 - 맞추면 S티어 테크닉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스파6는 많은 캐릭터가 앉중발에서 잡기와 타격의 2지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캔슬러시가 강한 게임이다, 콤보를 늘리고, 킬각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퍼펙트패리 : 어렵다, 퍼펙트패리가 없으면 대책이 힘든 기술들이 많다, D티어 테크닉들과 달리 리스크가 크지 않다, 성공하지 않아도 괜찮고 성공했을때만 반격해주면 되기 때문에 좌우지간 노려주면 좋다, 캐릭터 대책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C티어
낙법 : 하면 좋지만 몰라도 마스터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기상공방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하면 강한 테크닉이지만 상대에게 기술을 맞았을 때 다운되는 기술임을 인식하고 버튼을 누른다는 게 난이도가 있다, 할 수 있게 되면 상대의 S테크닉 - 기상공방의 이점을 반감시킬 수 있다, 일단 잡기에 대해서라도 해두면 효과가 좋다.
캐릭터 대처 : 각 캐릭터의 명확히 성가신 기술에 대한 대책같은 건 알아두지 않으면 마스터까지 올라가기 힘들다, 한 개 아느냐 모르느냐로 승률이 꽤 변한다, 예를 들어 켄의 용미각에 서중펀이라던가 패리라던가.
SA게이지 관리 : 일단 기회가 있으면 팍팍 쓰면 된다, 3칸이 있는데 안쓰고 있다가 시합이 끝나는 상황만 피하자, 익숙해지면 킬각을 의식하고 운영한다던가 하면 좋다.
확정반격(소) : 자잘한 기술에 대한 반격은 캐릭터 대책에 대한 범주라서 C티어.
D티어
윕퍼니시(딜레이캐치) : 상대가 기술을 헛쳤을 때 동작이 회복되기 전에 공격을 맞추는 테크닉, 틈이 작아서 어렵다, 아슬아슬하게 안맞는 간격을 만드는 것도 어렵고 반응도 필요하다, 할 수 있으면 강하고 최종적으로는 필요하지만 효율이 안좋다, 노리는 동안에 다른 행동에 신경을 못쓰는 리스크도 있다, 능동적인 테크닉들이 수행이 쉬운 편인데 윕퍼니시는 수동적인 편, 연습하기 어렵고 상대가 맞춰서 행동해준다는 보장도 없다, 못해도 강해질 수 있다, 무리해서 익히려고 하지 않아도 좋다.
러시 끊기 : 어렵다, 하면 강하다, 상급자가 되면 중요한 테크닉, 윕퍼니시랑 비슷하게 반응이 필요하고 다른 선택지를 보고 있기 어렵다, 러시 끊기만 보는 상태가 되는데 심지어 그 러시도 못 끊는 상황까지도 발생한다,
장풍을 쓰거나, 간격을 벌려서 헛치게 만들거나, 먼저 기술을 깔아두거나, 먼저 러시하거나, 자신이 움직이는 행동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편이 편하다, 노리고 있다가 지는 시합이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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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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