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네요.

[白怒火]

아들녀석 포켓몬 새로나왔다고 사러갔다가, 이마트에서 정가 다주고 구했습니다.

사실, 중고나 값 떨어지면 구해서 함 해봐야지 했는데, 정말 재밌네요.

꼭 무쌍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며, 무쌍이라는 게임에 대입하지 않는다면

진짜 재밌게 할수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배경이 너무 썰렁하다 뭐하다 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럼 그당시 시대에

고층빌딩이라도 배경에 넣어야 맞는지 궁금하군요,

가끔 프레임이 조금 떨어지는듯한 느낌은 조금 듭니다만, 액션게임으로써는

나무랄데 없는 게임인듯 합니다.

뭐, 매 라운드마다 캐릭터가 바뀌는 부분은 약간 불만입니다만, 세계관이라던가

액션성등이 마음에 듭니다.

이 게임 하다가 트로이 영화도 다시한번 보게 되더군요^ ^ㅋ

북두무쌍도 그렇고, 트로이도 그렇고, 앞으로 나오는 게임들은 웬만하면

무쌍이름 안붙이고 나오는게 판매에 더 좋을듯 합니다.

전 플스2때 무쌍시리즈 몇번 해보고 플3에서는 북두무쌍 빼고는 무쌍이 처음인데

진짜 재밌게 하고있음요.

이지모드로 하는데도 가끔 죽습니다.(애들이 다찌마와리...쌈 잘합니다.)

오랜만에 진득허니 함 붙잡고 할만한 타이틀인것 같아서 불타오르네요^ ^

[엉덩이의 가호]

저도 처음엔 챕터마다 캐릭이 바뀌는 것이 맘에 안 들었는데 공략 하면서 하나하나 캐릭들 스토릴 알고 보니 캐릭터들의 굵직한 사건만 다루는지라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호불호가 갈릴 부분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지금은 만족입니다. 사실 오디세우스나 패리스를 아무 챕터에서나 사용하는 등의 캐릭이 챕터를 넘나들면 유니크 아이템 때문에 벨런스 붕괴가 거의 "이게 무슨 게임이야?"
수준으로 떨어뜨릴 위험도 많았구요. 나름 제작진이 적절한 조율을 한 것 같습니다~덕분에...."아 이 챕터에 오디세우스 대거만 있으면 다 발라버릴텐데!!!"
하면서 근성 플레이를 하게 되죠...라지만..몇 번 플삼이 창문으로 날아갈 뻔한
적이 있습니다...ㅠ 반갑습니다~白怒火님~^^
외외로 진득히 난이도 별로 도전 욕구가 제법 오르는 게임이니 꼭 올클하시기 바랍니다~ㅎㅎ 공략도 오르는 중이니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거나 유니크 아이템이 궁금하시면 질문 하시구요~(전 개인적으로 아이템은 약합니다..다른 고수분들이....책임회피.....ㅡㅡ)

[白怒火]

ㄴ엉덩이의 가호가 저에게...ㅋㅋㅋ 뭐 딱히 따지고 하지는 않지만, 쿠소와 할만한 게임은 가릴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정말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는 게임이더군요. 하지만, 무쌍이라는 이름만 제껴둔다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할만한 게임인건 확실합니다. 거대보스전에선 탄성이 나오더군요^ ^
안해보고 동영상만 보고 판단하기엔 조금 아까운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
요 근래, 정가주고 구입한 게임이 킬존3랑 이녀석인데, 킬존3는 싱글 클리어 후 팔아버렸지만, 이녀석은 좀 진득하게 즐길수 있는 게임인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

[엉덩이의 가호]

무쌍류 자체를 싫어하시거나 무쌍사골 맛 땜시 일단 개봉도 전에 병맛 처리하는 경우들이 그렇긴 하죠~저도 최근에 밀봉으로 구입한 게임 중엔 가장 만족 중의 게임입니다~ㅎㅎ 오히려 언딸보2 보다 재미로 치면 더 진득히 판 것 같네요~물론 언딸보도 정말 장난이 아닌 게임이지만요~ㅎ 첨에 거대보스에게 쫄았는데 파해법 알고 나서는 다 머저리로 보입니다...쩝쩝~
익스퍼트에서 서브미션 하시다 보면 진득이란 의미가 새삼 새롭게 다가오실수도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