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생각해도 그렇것 같은데 저는 무쌍시리즈를 오리지널만 2 3 4 5 6 했습니다
다른 엠파이어스나 맹장전은 한번도 안했거든요 오리지널만 해도 충분히 재밌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에는 무쌍오로치 마재 와 진삼4정도만합니다
5부터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5~6 둘다 초반엔 30시간? 정도 까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한..............40~50시간
정도까지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그후가 문제더군요 금방확 식어버리더라고요
그래도 5는 한글이라 나름 6보다 오래했는데
6은 한글도 아니고 금방 지루해지더군요물론 지금 시작한지 얼마안된사람들은 공감하기 힘
들겠지만 좀지나면 그이유를 알게되는사람들이 분명 많이 나올겁니다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많은분들이 조루게임이란걸 느끼는분들이 많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론 6이 가장 마음에 안든부분중하나였습니다 조루
그리고 마음에 들지않는점은 캐릭터들의 외형입니다
이건뭐 점점 삼국지하고는 먼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리는것같군요 이게삼국지인가 할정도
입니다 판타지무협이더군요 다르게보면 화려하고 멋져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런스타일의
게임은 벌서 있잖아요 전국바사라시리즈 바사라시리즈처럼 그냥 판타지처럼 그런스타일이라
면 차라리 속편하겠는데 진삼국무쌍은 원래 그렇지않았는데 6은 완전 그런스타일로 가려고
하니 무쌍난무 한번에 수십명 다죽어버리니 아........................이게 원했던건가?
판타지스타일로 나가기엔 개인적으론 원하지도 않지만 벌서 그건 늦었다봅니다
바사라가 있기때문이죠 화려함을비교하면 무상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않거든요
그러니 제발 헛길로 빠지지말고 원점회귀했으면 좋겠네요
또한가지는
무기입니다
이게말이되나 싶습니다 캐릭터들의 특성이 사실 이로인해 너무 부족합니다
개나소나 전부 창이고 이게무슨......................판타지무협게임이지 삼국지냐?
조운은 창이고 관우는 언월도인데 이건뭐 칼쥐어줘도 정말 싹쓸어버리니 그따가 활까지....
♡ㅂ 참 과관이더만 왜 무쌍이 이렇게 변한거지 ?????
요즘보면 정말 무쌍 예전의그런 왁자지껄함이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그이유가 뭘까요?
제가보기엔 바로 이런점들입니다 저런점들로 유저들 반토막났다고 저는 생각해요
무쌍을할때 저는 판타지무쌍을 한번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바라지않구요
판타지무상을을 할바엔 그냥 전국바사라를 하는게 차라리 더재밌고 속편하죠
삼국지를 여러번읽어봤고 그역사속 인물들과 배경들을 게임이라는공간에서 내가 실감나게
조종하면서 소설처럼그런배경들과 인물을 이랬을거야 하면서 플레이할때 그리고 어느정도
의노가다성 이 진삼국무상의 가장큰매력이였다고 봅니다
최근오면서 유저들 반토막난 이유도 개인적으론 쉽게 찿을수있다고 봅니다
제가볼땐 게임하는 인구가 불과 10여년전보다 많아진것같은데 어떻게된게 그인기많던 진삼
이 이렇게 글도잘안올라오고 썰렁해진건지............................................
모든일에는 다이유가 있는법이지.....................................................
개인적인 그냥 푸념이였습니다
저는 이만 오로치마재랑 진삼4나 하로가야겠습니다
오늘은 진삼4합비전 수라한번 뛰어봐야겠습니다 또 똥줄타게 긴장되겠지요 ? ㅎㅎㅎ
좋은 게임도 유통사 한 번 잘못 만나면 피곤하죠. ㄱ-
한글화 유무가 확실히 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알아듣는것 포함해서 몰입도가 떨어지니까요. 마더쉽 소프트격인 무쌍시리즈가 이토록 인기가 금방 식을줄은 몰랐군요. 삼국지연의 팬으로서도 진삼 시리즈는 하면할수록 흥미로 웟습니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전작에서 안 나왔던 이벤트가 나오면 '아 맞아! 저렇게 되다가 저녀석이 죽지!' 하면서 감탄했더랍니다. 한편으론 죽어서 절대 참전못할 전투가 많아서(장비가 이릉전을 참전했다던가) 맹장전이 특히 그러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재밋게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판타지무쌍은 진삼2부터였지 말입니다. 여성 캐릭터가 참전을 한다던가(특히 대교, 소교) 장합에게 카타르를 쥐어준다던가 지휘우선에 레이져가 나온다던가 컬쳐쇼크급이지만(맞나?) 진삼6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코코 철수가 제일 타격이 큰것 같습니다. 자막 한글화라도 열심히 한글화 해 줫던것 같은데 소비자가 그닥 호응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쉬울 뿐입니다.
5편을 가장 좋아하는 저로써는 5편까지 한글화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진삼3가 명작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이유가 연의상의 역사를 정말 잘 표현했다고 봐요. 솔직히 진삼3에서 돈을 좀 만져놓으니 진삼4부터는 귀찮다는 투의 진행이고, 특히나 점점더 캐릭터들의 모양새가 판타지류로 가고있으니 환장하죠 하긴 애초에 진삼시리즈가 2부터 급 판타지 되긴했지만.. 저같은 경우는 진삼으로 삼국지를 접한 경우인데 가면갈수록 게임을 빠르게만 만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역사에 대한 몰입도는 자연스레 사라지고 이건 뭐 일회성 전투게임으로밖에 생각이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