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입 액션류가 쥐약인지라.. 미뤄오고 미뤄오다 결국 초선 11 무기를
얻을 차례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맨 먼저 잠입, 여기서만 한 5번은 한 듯.. 처음엔 오른쪽으로 가는건 생각 안하고
왼쪽으로만 계속..-_-; 그런데 병사들이 워낙 수비병장 근처로만 왔다갔다 해서..
도저히 수비병장 격파할 틈이 없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오른쪽으로 한번 돌아가보니.. 이리도 쉬울수가.
처음 경비병은 시작지점 밑의 벽에 붙으니 홱 지나가고, 2번째 경비병은
뒤를 졸졸 쫓아다니다 보니 수비병장과 대담을 가진 후-_- 오른쪽으로 빠지고..
대선 떨어진 부시마냥 한동안 멍~하게 열리는 문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중단-_-ㅋ
이제는 통닭을 구워드실 차례.. 초선이 공방만 풀업이라 좀 찜찜한 상태에서 진행.
(체와 무쌍은 맹장전 노가다 장소를 모르고, 오리지널 디스크 넣기 귀찮아서 패스-_-)
뭐 괜찮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동탁한테 콤보 한번 제대로 맞고 즉사했습니다;
그러나 중단 데이터가 있으니 통닭따위!
옥새로 최대한 피해를 준 후 통상타+ 차지 4로 동탁 클리어.
(평소에 진삼 해오면서 줄곧 느낀거지만, 4연 차지의 요상망측한 호밍기능 좀
없었으면... 적장 잘 띄우고 난데없이 돌아서서 병사에게 공중차지를 먹이질 않나)
애절히 손 내미는 동탁을 뒤로 한채 유유히 걸어 나오는 초선.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은 물론 안했지만.. 그 다음부터 펼쳐지는건 한폭의 지옥도..
주 장수 치다보면 항상 뒤통수 쳐주시는 우리 부장님들. 공격을 아무리 해도 결국
적진 가운데에 놓이고 마는 무한 치트 저글링 적병들-_-
체력은 풀업 절반 인지라 심심하면 진 무쌍난무 + 플레이어 초긴장 상태가 되고..
곽사에게 2번, 동민에게 2번, 화웅에게 1번.. 또 여기서 정확히 5번 Good Game.
아까운 패드 대신 다 마신 콜라병 하나 집어 던지고! 다시 시작....
좀 귀찮더라도 뒤로 가서 거점 병장 근처 항아리의 더블 만두를 먹고 화웅과 대결.
어찌 어찌 하다보니 체력이 쫄따구한테 스쳐도 끝날 정도가 됐습니다-_-
라셋할까.. 하다가 화웅 체력도 좁쌀만큼 남았길래 그냥 진행!
진 무쌍 한번 먹여서 주변 청소하고, 에라 모르겠다 오른쪽으로 냅다 튀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가니 적이 또 나오더군요-_- 급해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부장이 왕방이었던 것만 기억합니다. 뒤에서 쫓아와서...-_-
밑으로 가다보니 항아리가 한개 있었습니다. 과연 저 항아리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비었으면 게임 끝이고 회복 아이템 있으면 클리어다!! 신이시여!-ㅅ-
(다른때는 꼭 체력이 위급할때 항아리를 쳐보면 '점심' '선주'가 들어 있었습니다-_-
오 지져스 젠장 지금 그거 먹어서 뭐하자고오오~!!! 절규하며 전사...)
......애절한 마음을 담아서 한대 톡. +50! 만두!!
체력이 갑자기 노란색으로! 당장 뒤돌아서서 쫓아오는 화웅을 쳤습니다.
화웅이 제 맘을 알아주는지 막거나 소점프 치기등의 !$!@%@!%를 하지 않고
고스란히 맞아주더군요.. 화웅을 없애고 도망치는데 들리는 함성소리...
'초선, 궁극 무예의 절정 현려 체득!' 클리어 타임은 8분 30초쯤.
글을 쓰는 지금 TV 화면은 현려 레벨업 상태에서 멈춰 있습니다.
글을 올리고 상쾌한 '진! 삼국무쌍!' 소리를 들어봐야지요~ -ㅅ-ㅋ
어렵다기보단 각지의 태클로 짜증났던 초선전..
그나마 비강화 클론 무장들 일색이라 할만 했지 도망칠때 여포라도 등장했으면
할 엄두를 못 냈을것 같습니다-_-;;
끝으로 재미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얻을 차례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맨 먼저 잠입, 여기서만 한 5번은 한 듯.. 처음엔 오른쪽으로 가는건 생각 안하고
왼쪽으로만 계속..-_-; 그런데 병사들이 워낙 수비병장 근처로만 왔다갔다 해서..
도저히 수비병장 격파할 틈이 없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오른쪽으로 한번 돌아가보니.. 이리도 쉬울수가.
처음 경비병은 시작지점 밑의 벽에 붙으니 홱 지나가고, 2번째 경비병은
뒤를 졸졸 쫓아다니다 보니 수비병장과 대담을 가진 후-_- 오른쪽으로 빠지고..
대선 떨어진 부시마냥 한동안 멍~하게 열리는 문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중단-_-ㅋ
이제는 통닭을 구워드실 차례.. 초선이 공방만 풀업이라 좀 찜찜한 상태에서 진행.
(체와 무쌍은 맹장전 노가다 장소를 모르고, 오리지널 디스크 넣기 귀찮아서 패스-_-)
뭐 괜찮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동탁한테 콤보 한번 제대로 맞고 즉사했습니다;
그러나 중단 데이터가 있으니 통닭따위!
옥새로 최대한 피해를 준 후 통상타+ 차지 4로 동탁 클리어.
(평소에 진삼 해오면서 줄곧 느낀거지만, 4연 차지의 요상망측한 호밍기능 좀
없었으면... 적장 잘 띄우고 난데없이 돌아서서 병사에게 공중차지를 먹이질 않나)
애절히 손 내미는 동탁을 뒤로 한채 유유히 걸어 나오는 초선.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은 물론 안했지만.. 그 다음부터 펼쳐지는건 한폭의 지옥도..
주 장수 치다보면 항상 뒤통수 쳐주시는 우리 부장님들. 공격을 아무리 해도 결국
적진 가운데에 놓이고 마는 무한 치트 저글링 적병들-_-
체력은 풀업 절반 인지라 심심하면 진 무쌍난무 + 플레이어 초긴장 상태가 되고..
곽사에게 2번, 동민에게 2번, 화웅에게 1번.. 또 여기서 정확히 5번 Good Game.
아까운 패드 대신 다 마신 콜라병 하나 집어 던지고! 다시 시작....
좀 귀찮더라도 뒤로 가서 거점 병장 근처 항아리의 더블 만두를 먹고 화웅과 대결.
어찌 어찌 하다보니 체력이 쫄따구한테 스쳐도 끝날 정도가 됐습니다-_-
라셋할까.. 하다가 화웅 체력도 좁쌀만큼 남았길래 그냥 진행!
진 무쌍 한번 먹여서 주변 청소하고, 에라 모르겠다 오른쪽으로 냅다 튀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가니 적이 또 나오더군요-_- 급해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부장이 왕방이었던 것만 기억합니다. 뒤에서 쫓아와서...-_-
밑으로 가다보니 항아리가 한개 있었습니다. 과연 저 항아리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비었으면 게임 끝이고 회복 아이템 있으면 클리어다!! 신이시여!-ㅅ-
(다른때는 꼭 체력이 위급할때 항아리를 쳐보면 '점심' '선주'가 들어 있었습니다-_-
오 지져스 젠장 지금 그거 먹어서 뭐하자고오오~!!! 절규하며 전사...)
......애절한 마음을 담아서 한대 톡. +50! 만두!!
체력이 갑자기 노란색으로! 당장 뒤돌아서서 쫓아오는 화웅을 쳤습니다.
화웅이 제 맘을 알아주는지 막거나 소점프 치기등의 !$!@%@!%를 하지 않고
고스란히 맞아주더군요.. 화웅을 없애고 도망치는데 들리는 함성소리...
'초선, 궁극 무예의 절정 현려 체득!' 클리어 타임은 8분 30초쯤.
글을 쓰는 지금 TV 화면은 현려 레벨업 상태에서 멈춰 있습니다.
글을 올리고 상쾌한 '진! 삼국무쌍!' 소리를 들어봐야지요~ -ㅅ-ㅋ
어렵다기보단 각지의 태클로 짜증났던 초선전..
그나마 비강화 클론 무장들 일색이라 할만 했지 도망칠때 여포라도 등장했으면
할 엄두를 못 냈을것 같습니다-_-;;
끝으로 재미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점수는 100.. 오른쪽에 등장했던 적장은 격파하지 않아도 되는 모양이군요..
평점상승의 조건이 발각을 당하지 않는 것과 동탁의 빠른 격파. 그리고 빠른 시간내로 낙양성을 탈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적장을 전부 격파해야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 ^ 그리고 초선 11레벨 무기 획득 축하드립니다.
초선의 11무기를 꽁수하나 없이 자기 실력으로 클리어한 분은 진정한 진삼마니아..
그러게요 전꽁수쓰꼬도 몇시간을 해멨는지 ㅡ.ㅡ
손권전 11무기 얻을 때가 대박이었던걸로...(2시간이 넘어간;; 리벳노가다만 몇번을;;)
다들 감사합니다~ 손권은 캐릭 자체도 조금 애매해서 더욱 어려워 보이는..;;
11무기를 꽁수로 얻다니요? 설마 치트키? 아님 액플? 나는 하나 얻는데 대략 이삼이 걸리던데.;;
공인된 꽁수(^^)로는 2P플레이나 입문비기 등이 있습니다. 저는 할줄 몰라서 못하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