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 군단과 적군 군단이 싸우는 느낌, 아군 무장과 합동해 같이 싸우는 느낌
이런 공투감은 역대 진삼 중에 가장 약한것 같습니다.
과거 바사라류가 무쌍류의 라이벌이었을때 거의 혼자서 적을 헤치우는 바사라류와의 큰 차이점이
이 공투감이었는데 시리즈가 지날수록 왠지 약해지다 이번편에 최하를 찍은 느낌입니다.
아군 총대장 구원 요청 같은 진삼을 대표하는 애증의 대사가 나오는 상황은 거의 없고
체감 병사의 수가 전작들에비해 적어 적,아군 섞여 싸우는 난전의 느낌도 적어졌습니다.
(이 부분은 1.04 패치로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은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문이 열려도 아군이 이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혼자 돌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군 무장이 성안으로 이동하는 조건이 있다면 조건을 맞춰보겠는데 조건을 전혀 모르겠습니다.
랜덤은 아닌것 같은데...
게다가 아군 무장이 옆에 있으면 유리해지는 영향력이란 시스템이 새로 생겼지만
아군 무장이 옆에 없는 경우가 많아 효과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덤으로 합동 무쌍난무도 사라졌구요.
군단 대 군단의 느낌은 미션을 각각 독립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체감 군단이 작아진 느낌이라 해도
아군 무장이 이동하지 않는것은 버그가 아닌가 생각 했는데 1.04 패치에서 개선되지 않은걸 보면
개발자가 버그로 인식하지 않는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습니다.
1. ai 시야에서 안보이면 아군 적군 할거없이 ai깡통현상 (맵상으로 이동명령 들어간 ai는 몇몇 제외) 2. ai 가 깡통현상일때 모든 네임드무장은 피통 자동회복 3. 일부 미션에선 적과 같이 있을때 피통회복이 아닌 피가 조금씩 다는ai가 몇몇 있음. (가끔 아군 네임드 패배 나오는게 그런설정받음 ai) 4. 결국 피통이 달게되는 설정이 들어간 ai빼곤 절~~대로 패주 할수가 없고 적무장도 패주나 딸피 될일도 없음. 5. ai가 길을 못찾고 헛돌음 .. 플레이어 주변에서 길못찾아서 왔다갔다 혹은 낑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땐 멀리 갔다가 다시 와보면 제대로 갈때도 가끔있음. 이거 말고도 어처구니 없는거 많은데 이런게 모여서 아군과 적의 상호작용은 전 시리즈 통틀어 처참할수준이 됬죠. 그래서 공투느낌이 안드는겁니다.. 최소한 아군과 적군 가까이있으면 쳐다보지 않아도 ai가 제대로 움직여야 어느정도 해결될걸로 보입니다. 예를들어 아군무장1+본인 vs 적군무장2명 이라면 본인이 적군무장 열심히 옆에서 몰이하면서 콤보넣고 있으면 뒤에서 아군무장과 적군무장이 싸우는게 아니고 가만히 서서 피채우고 있어요..그러니 공투하는 느낌이 날 수가 없죠. 개인적으로 아군 무장이랑 같이 돌진하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테스트 다 해봤는데 처참해요.
제가 이제 할게 없어서 혼자 맵을 거의 점령해봤는데. (전에는 시나리오 여느라 바뻐서 중요퀘만 한다던가 빨리빨리.) 노력해도 성문을 다 열어젖히고 들어오라고 아군에게 외쳐도.. 아군이 성문 밖에서 구경을 해서.. 물론 같이 들어와서 제가 때리는데 옆에서 발해하면 그것도 문제지만...애써서 전황을 유리하게 끄는 이유가 없더라고요. 적 레벨 낮아지게 하는 퀘 몇개만 하고 그냥 성으로 돌격할수 밖에 없는 이유.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이 전황의 쾌감을 더 잘 살리려면. 아군의 호응이 더 능동적으로 되야. 동기부여가 일어나서 더 재미있을수 있을듯.
진짜 공감합니다. 함께 싸우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요. 진삼7때만해도 뭔가 박진감이 있었는데, 엄청나게 루즈해진 느낌이에요..
제가 이제 할게 없어서 혼자 맵을 거의 점령해봤는데. (전에는 시나리오 여느라 바뻐서 중요퀘만 한다던가 빨리빨리.) 노력해도 성문을 다 열어젖히고 들어오라고 아군에게 외쳐도.. 아군이 성문 밖에서 구경을 해서.. 물론 같이 들어와서 제가 때리는데 옆에서 발해하면 그것도 문제지만...애써서 전황을 유리하게 끄는 이유가 없더라고요. 적 레벨 낮아지게 하는 퀘 몇개만 하고 그냥 성으로 돌격할수 밖에 없는 이유.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이 전황의 쾌감을 더 잘 살리려면. 아군의 호응이 더 능동적으로 되야. 동기부여가 일어나서 더 재미있을수 있을듯.
사실 예전에도 연출빨로 속이고 있었을 뿐 비슷했는데, 이번엔 연출이 너무 담백해지면서 노골적으로 혼자 싸우는 게임이 됐죠ㅎㅎ 어느 정도는 패치 수준으로 개선이 가능할 듯도 한데, 제작진이 이러한 점을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지 잘 모르겟군요ㅎ
흠. 저는 이번에 공투감이 나아저서 좋았는데 다르게 느끼는 분들도 있네요. 솔직히 전작 시리즈인 6-7편이야 말로 진짜 장식에 가까운 공투감이었는데 말이죠. 일단 기본적으로 병력 표시 알고리즘이 적군 병사에 맞춰져서 아군을 많이 보기 힘든게 문제였죠. 그 문제가 극단적으로 나던게 전편에서 진궁 병법간인데, 아군 병사와 같이 싸우는 컨셉의 무기인데 정작 아군이 스텔스로 사라지는 바람에 같이 싸우기 힘든 문제가 있었죠. 오히려 이번작은 그런 부분이 적고 무쌍 무장이 좀 버벅이는 문제가 있긴 한데 그 부분은 공격대장의 전진성을 충분히 채워주고 있어서 충분히 아군을 전진시킬 동기가 부여되는게 저는 좋더군요. 오히려 전작까지 고전메시지만 띄우고 별 도움 안되는 아군 무장이 더 공투감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문 열어도 절대 안 들어오죠..
그렇네요 진삼을 하는데 너무 편안하다 싶었더니 총대장이 너무 안전하네요.그리고 서로 서로 병사들은 많은데 반지의 제왕 로한의 기마대장면 처럼 싸웠으면 좋갰는데 다 제가 죽이니 외롭기도 했고 무쌍이지만 같이 좀 싸웠으면 하네요
생각해보니 총대장 구원메시지를 못 본...
1. ai 시야에서 안보이면 아군 적군 할거없이 ai깡통현상 (맵상으로 이동명령 들어간 ai는 몇몇 제외) 2. ai 가 깡통현상일때 모든 네임드무장은 피통 자동회복 3. 일부 미션에선 적과 같이 있을때 피통회복이 아닌 피가 조금씩 다는ai가 몇몇 있음. (가끔 아군 네임드 패배 나오는게 그런설정받음 ai) 4. 결국 피통이 달게되는 설정이 들어간 ai빼곤 절~~대로 패주 할수가 없고 적무장도 패주나 딸피 될일도 없음. 5. ai가 길을 못찾고 헛돌음 .. 플레이어 주변에서 길못찾아서 왔다갔다 혹은 낑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땐 멀리 갔다가 다시 와보면 제대로 갈때도 가끔있음. 이거 말고도 어처구니 없는거 많은데 이런게 모여서 아군과 적의 상호작용은 전 시리즈 통틀어 처참할수준이 됬죠. 그래서 공투느낌이 안드는겁니다.. 최소한 아군과 적군 가까이있으면 쳐다보지 않아도 ai가 제대로 움직여야 어느정도 해결될걸로 보입니다. 예를들어 아군무장1+본인 vs 적군무장2명 이라면 본인이 적군무장 열심히 옆에서 몰이하면서 콤보넣고 있으면 뒤에서 아군무장과 적군무장이 싸우는게 아니고 가만히 서서 피채우고 있어요..그러니 공투하는 느낌이 날 수가 없죠. 개인적으로 아군 무장이랑 같이 돌진하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테스트 다 해봤는데 처참해요.
바이스
진짜 공감합니다. 함께 싸우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요. 진삼7때만해도 뭔가 박진감이 있었는데, 엄청나게 루즈해진 느낌이에요..
그래도 패치로 많이 보완되긴 했어요..지금 확인중인데.. 피 안차는 적 네임드들 꽤 생겼고..꽤 멀어져도 계속 적이랑 붙어서 넴드 피통달게하는 npc도 생기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