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이제서야 엔딩봤다.
한달 하고 하루 더 걸렸구나.
작년 백수기간에는 X를 5일에 1회차 14일에 3주차 마무리 했었는데...
1) 원래 슈로대 전개가 뜬금포 이긴 한데, 퇴근하고 졸면서 하니깐 흐릿한 기억에 더욱 뜬금포 전개.
2) 출퇴근 하면서 하려고 스위치판 구매 했지만 현실은 지하철에서 서서 졸기.
3) 다음에는 기다리다 여름 휴가 때 구매해야지.
1. 아니~ 레이어스는 X에 나왔어야지.
와~~~~~ 진짜!!!
와타루, 레이어스, 단바인 쓰리톱으로 이세계 에서 슈로대ex 처럼 나갔으면 더 좋았을거 아니냐!!!
1). 레이어스 모든 유닛 연출 다 좋았다.(FTO는 좀 애매하네...)
2). 워낙 버리는 작품이 없던 T라 공통적으로 아쉬운 점인데, 시나리오 급하게 흘러가다보니 레이어스 시나리오도 이상해진다.
2.. 걱정 했던 비밥호 식구들은 슈로대에 어색하지 않게 어울렸지만,
줄리아와 비셔스는 떡밥으로만 끝나버렸다.
오히려 이렇게 잠깐 흘러가는 손님 마냥 끝나는게 비밥을 '해치지 않는 선' 인걸 알면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1) 소형 비행유닛이 할 수 있는 극강의 연출. 오프닝 이걸 이렇게 풀어?!?!?
3. 이번 엔딩 좀 짧다.
보통 참전 작품 후일담 전부 나오던데...
프론티어세터 우주선 타고 가는건 좀 보여주지.
1) 사망할 놈 살려 놓고 다른사람 입에서 후일담 나오고...(무사시만 불쌍하고...)
4. 도몬을 통해 성장하는 아키토나 반 등 전체적으로 크로스오버가 좋았다.(아렌비와 프리실라의 관계도 좋았고.)
특히 노리코와 솔다트J의 연결고리 너무 좋았다.
5. 근데 진짜 가오가이거 연출은 너무 했다.
가오가이거는 거르는데 '제간'은 꼭 챙겨보는 거지같은 상황.
6. 나데시코 극장판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유리카와 아키토의 해피엔딩은 좋은데 호쿠신의 '야잔'화가 너무 거슬린다.(저번에 메가노이드는 진짜...)
7. 에임 프레즈번드는 너무 배신할 상 이었는데 사장님은 너무 뜬금 없었음.
짜잔 하고 깜짝 게스트 할 줄 알았더니 최종 보스라니.
그리고 죽은줄 알았던 에임의 짜잔도 그렇고 마지막화 힘이 많이 빠진다.
8. 갈고리 손톱의 남자가 엑시즈작전에 편승하는거 힘 빠지는 전개 였다.
이 크로스오버는 반대일세.
9. 언젠가 부터 의리로 사주고 그럭저럭 즐기는 작품이 되어버린듯 하다.
10. 빅샷은 DVE 해줬어야지 ㅜ_-
나데시코는 당분간 극장판은 거르고 TV판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본가에서 극장판 첨 다룬것도 V부터였는데 TV판은 다룬적이 한번도 없어요
정말 시리즈가 갈수록 관성적으로 하게되는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나데시코는 당분간 극장판은 거르고 TV판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본가에서 극장판 첨 다룬것도 V부터였는데 TV판은 다룬적이 한번도 없어요
건담도 퍼스트부터 나데시코도 TV판 처음부터좀 나왔으면좋겠네요
저도. 퍼스트랑 나데시코tva랑 엮기도 편할텐데
빅샷노래 오리지널로 낸 거 아쉬움. 나제나니 나데시코 노래도 잘렸고
아 나제니 니데시코도 ㅜㅡ
정말 시리즈가 갈수록 관성적으로 하게되는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그냥 나오니깐 하고, 관심있는 참전작 2개 이상은 되니깐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