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일부러 찾으려 한건 아니구요. 그냥 메인 스토리 열심히 깨다가 잠시 딴 길로 새서 서브 퀘스트 깨고 있었어요.
현재 저는 물의 도시입니다. 챕터9 정상회담까지는 깨셔야 오실 수 있습니다.
쨌든 저는..서브 퀘스트(물의 도시에서 헌터질..)를 하다가 이리저리 쑤시는 도중..(사실 길치라..)
새로운 낚시터를 또 발견했습니다.
의도치는 않았지만 자꾸 이렇게 본의 아니게 '낚시터발견러' 되는 기분..
위치는 이렇습니다.
우선 곤돌라를 타고 관청가에서 내리세요. 그리고 오른쪽을 보시면 의자들이 널려 있습니다.
이렇게..
(화질은 이해좀..귀찮아서 폰으로 찍었더니)
저기 구석에 길이 있습니다.
구석을 비집고 들어가 보아요. 그럼 이렇게 보입니다.
짜잔!
참고로 이 마을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제일 내구성 좋은 낚시줄과 새로운 찌들도 팝니다.
아직 낚시를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꽤 난이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한참 초보인 저한테만은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ㅋ)
쨌든 본의 아닌게 낚시터 발견러가 된 저는 아직 다 깨지 못한 헌터질을 마저 하기 위해 돌아가 보겠습니다.
즐거운 파판15피싱 되세요~ ㅂㅂ~
+덧) 아 저번에 올린 낚시터가 공략/팁에 올라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ㅋㅋ
이렇게 간단한 정보도 올라가는구나.
저는 그저 많은 사람들이 파판15피싱을 더욱 즐기시길 바라서 그런건데..
결론은 재밌게 해주세요~ㅎㅎ
팁 하나더!!
이 마을에서 잡화점 뒤지다가 보면 위에서 말했듯이 낚시줄하고 찌 파는데
그 중에 카방클 닮은 찌가 있어요. 설명을 보면 메를로 플래티넘 송어를 잡을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이게 제일 좋은 찌일지도..꼭 사서 써보세요!
제가 처음으로 그래픽 깨지는 것을 경험했던 곳이군요...
오 여기도 낚시터가 있었군요ㅎㅎ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