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하느라 너무 늦게 깻습니다.
우정을 클리어하니 영웅이 보너스
스테이지처럼 느껴집니다.
문제는 10연전이라 아차하면 20분
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거죠.
세피로스가 너무 강해서 세피로스
위주로 하다가 오딘 참철검 맞고
전멸하고 뭐가 문제지? 했는데....
(리미트 게이지 채운다고 평타만
줄창 했던게 문제같음...;;)
결론은 우정에서 익숙해진 클라우드를
마공 메인으로 강력한 세피로스가 서포트
하는 느낌으로 하니깐 바로 클리어 되네요.
세피로스가 아무리 강해도 9999 대미지가
한계이다보니 약점 찌르는 라운드는
확실히 클라우드가 빠르게 녹입니다.
우정은 저만의 공략을 만들어 볼려고 짱구를
굴려봤는데 이미 수많은 빌드가 나왔고
거의 완벽하다 싶을정도가 몇개나 되서
제가 뭐 해볼만한게 없네요.
번개는 거의 즉시 시전이라 알렉산더와 급할때 좋고
바람은 초반 넘기기 좋고 중후반까지 범용적입니다.
화염은 흡수몹이 있어서 제외하고 냉기는 발동이
느려서 제외하면 번개랑, 바람만 남네요.
둘중의 하나 선택인데 일장일단이 있어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초반만 넘기면 번개가 더 우위인거 같긴 한데...)
아참 ATB 부스터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번에 써보니 좋긴 좋더군요. 이거 사용하면
레전드 솔로에서 액세서리를 초코보망토를
빼고 다른 걸 넣을 수 있어서 여러가지 빌드가
마구 떠올라서 재미납니다.
그래도 우정은 거의 모든 보스가 버스트가
터지기 때문에 전 ATB 버스트 마테리아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신경 안써도 되고.. <- 이게 제일 중요 ㅎㅎ)
번개 약점인 애들이 더 많아서 사실 번개가 더 좋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당연히 번개로 클리어 했고요. 그런데 해외 유튜버 공략에서 바람으로 타이탄 녹이걸 보고 후닥 갈아탔습니다. 번개 약점인 애들도 바람&번개 마테리아 덕분에 그럭저럭 넘길만하고요.
그거보다 가장중요한 10라운드 오딘전입니다 투구부수기, 창섬등 보라링 걸리는 스킬을 마졌을때 바람은 2히트이며 냉기처럼 1타 경직 2타딜 구조라 반사를 당해서 딜과 hp흡수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번개는 1히트라 말발차기 나오면 ATB날리고 피는 피대로 달아서 바람에 힘을 주는게 좋아보입니다
일단 저도 번개로 클리어 했는데 바람이 초중반 너무 안정적으러 넘어가는거 같더군요.
바람은 오딘전에서 보라링 생겼을때도 사용해도 된다는건가요? 그리고 한가지 더 물어봐도 될까요? 바람이 냉기랑 비슷한 딜 구조인데 빗나가는 경우는 없는지요. 바람 사용하면서 빗나가는거 같지는 않은데 이펙트가 참 희미해서 ^^;
저도 처음 바람빌드로 공략할때 그부분을 우려하긴했는데 마공빌드자체를 잘 않하다보니 지표가 적긴한데 마법실수한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보라링에서 사용해도 오딘에 피해를 줄수 있는건 직접적 경험으로 확인했습니다
https://youtu.be/qJ0IqEGorsE 18분 37초부터 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방금 직접 확인했습니다. 크로노스 제일 이후에 보라색 링 상태에서 에오로가 날렸더니 클라우드 피 회복이 되네요. 이건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