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드: 리리얼 오브가 빛나고있어...
미라: 리리얼오브? 여행을 떠날때 무리하게 받은거지만... 뭐하는 물건이지?
쥬드: 그러니까. 마물같은거랑 싸울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야
나도 고향을 떠날 때, 만약을 위해서, 라면서 받았어
....뭐 이런거야
나도 성장시킨건 처음이지만
미라: 과연... 잠재능력을 각성시키기 위한 도구인가. 미력한 인간에게는 필수불가결한 물건이구나
쥬드: 정말 인간이 아닌것같은 말투네...
-대충 훑어보고 9시방향 문으로-
쥬드: 뭐야이거...
미라: 역시나... 진의 병기다
쥬드: 쿠르스니크의 창? 창세기 현자의 이름인데
에? 잠깐, 뭐하는거야?
미라: 흥, 쿠르스니쿠를 들먹이다니, 비꼬는것도 정도가 있다
간다! 사람과 정령에게 피해를 입히는 이것을 파괴한다!!
쥬드: 헉...? 그들이 4대정령..? 그렇다면... 미라는 정말로 막스웰?
미라: 하아아아아!
쥬드: 아!? 너는 아까전의!?
???: 용서하지않아!! 짜증난단말야!!!!!!
쿠르스니크의 창이 작동합니다
쥬드: 윽...! 마나가... 빠져나가..
미라: 바보놈! 제정신이냐!? 너도 그냥은 안끝난다고!?
???: 으하하 헿하헤 핳헤 하흐하헤헤
괴로워해라!! 죽어버려!!!!
쥬드: ...대사 하나 놓쳤습니다 죄송합니다
미라: 조금... 원래계획과는 달라졌지만... 계획엔 전혀 문제는... 없어!!
쥬드: 멈출생각? 어째서 그렇게까지?
미라: 저건가...
쥬드: 미라! 아래!
미라: 응?
미라: 너희들!? 빨려들어간다고!!
쥬드: 응? 뭐라고? 4대정령...?
미라를... 데리고... 도망가?
에? 뭐야? 마지막 힘을?
ㅡ으아아아아!!
쿠르스니크의 창에 먹혀버리는 4대정령...
미라는 실프를 불러낼라하지만 불러내지 못하고.. 떨어집니다
쥬드도 따라 점프! 으아아아아어아어아~~
-오프닝-
미라: 하아...하아
쥬드: 미라, 수영 못하는구나, 괜찮아?
미라: 콜록, 운디네처럼은... 안되는구나
쥬드: 역시...4대정령의 힘이 없어진거구나...
있잖아, 지금부터 어떡할거야?
정령의 힘이 없으면, 저 장치는 분명 부술 수 없어
미라: 그녀석들의 힘...인가
니.아케리아에 돌아가면...어쩌면
신세를 졌구나 쥬드, 고마워
너는 집에 돌아가도록 해
쥬드: 아...
쥬드: 미라!!
미라: 요령이 없구나 쥬드, 관계가 없으면 피하면 될것을
경비병: 너네석도 동료냐
쥬드: 잠....미라!? 검 써본 적 없어?
미라: ..응, 지금까지는 4대정령의 힘에 의존하고 있었으니까그녀석들의 힘이 없는게... 이렇게 다를줄은
경비병: 각오혀라!!!
쥬드: 정말이지!!
쥬드: 헤엑헤엑... 대체 뭐 하고있는거지 나...
미라: 번번히 미안하다 쥬드, 덕분에 살았어
어쨋든, 서둘러 이르판을 떠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
그렇게하자, 그럼!
쥬드: 마을의 입구는, 경비원이 체크하고 있을때가 많아
항구쪽이 안전할거라고 생각해
미라: 음? 그런가
-두리번두리번 고뇌...-
쥬드: 항구...모르는구나
....이쪽
-중앙광장까지 간 후 처음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주시면 항구가 나옵니다.-
경비병: 거기 두명!! 기다려라!!!
쥬드: 에? 뭐야?
에데: 선생님? 타림 의원의 쥬드선생님?
쥬드: 당신...에데씨? 뭐가 어떻게 된 거죠?
에데: 선생님이 위법자라니...쥬드 마티스, 체포장이 나와있다.그쪽의 여자도,
군특별법에 의해 응전허가도 나와있다.저항은 하지마라
쥬드: 기..기다려주세요 확실히 민폐끼칠 짓은 했지만,그것만으로 중죄라뇨!
미라: 문담무용..이라는거 같은데?
쥬드: 에데씨!!
에데: 미안하지만, 그게 내 일이다.
미라: 쥬드, 나는 잡힐수 없는 입장이다. 미안하지만 저항하겠다.
에게: 저항의지를 확인, 응전하라!
미라: 안녕이다. 쥬드, 정말로 민폐를 끼쳤다.
에데: 자 선생님, 저항하면, 그만큼 죄는 무거워집니다
쥬드: 저는, 저는 단지...
퍽퍽퍽퍽
알빈: 군대는 딱딱하구만, 여자와 어린아이 상대로 어른스럽지못하게
쥬드: 다...당신은?
알빈: 어허, 얘기는 나중에, 동행한 미인이 가버린다구?
쥬드: 하지만 저는.,
알빈: 군에게 체포장이 나와서, 특병법까지 적용된다는 것은, 너는 s랭크의 범죄자취급.
붙잡힌다면 기다리고 있는것은, 극형뿐이다
쥬드: 그런!!
알빈: 웃차
쥬드: 아!
알빈: 입다물어라 혀깨물라!
알빈: 흐랏!!
선원1: 잠깐! 당신들!
알빈: 정말이지 곤란하다구, 뭔가 중죄인을 군이 쫒고있는것같아서말야
어이어이, 이런 멋진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가 중죄인으로 보여?
쥬드: 저기...
알빈: 알빈이다.
쥬드: 에?
알빈: 이름이야
알빈: 넌 쥬드라고 했었지?
쥬드: 으...응 이쪽은 미라
알빈: 고생했구나
알빈: 선장녀석, 좀 적당히 하라고, 언제까지 심문 할 셈이었던거야
미라: 할 수 없지, 신분을 증명할 만한 게 없으니까말이야
알빈: 그건 너겠지
쥬드: 행선지가 아.쥬르라니... 외국인가...
알빈: 봐라 이르.판의 영세(정령의 세력?)이 끝난다고
그렇다쳐도, 의학생이었다니, 조금은 놀랐는걸
쥬드: 저기, 물어봐도 돼?
어째서 도와준거야? 그 상황이라면, 보통은 도와주지않아
알빈: 돈이 되니까
미라: 우리들을 구해주는게, 어째서 그렇게 되는거지?
알빈: 너희들같은 사람들이 군에 쫒기는 경우는, 상당히 위험한 경우다
그런녀석들을 도와주게 되면, 돈을 요구 할 수 있게되겠지?
쥬드: 그렇지만 나... 돈 별로 가지고있지않아...
미라: 애석하지만, 나도다
알빈: 진짜냐... 그러면, 뭔가 돈이 될만한게 있다면, 그거라도 받겠어
쥬드: 없어... 그런 상황이었으니까...
미라: 비싸게 거래될 만한 거라면.... 없는데말이지
쥬드: 저기, 알빈은 뭐하는 사람?
군인같지만... 조금 다른 느낌이고
알빈: 헤에.... 감이 좋구만. 용병이다
돈은 받지만, 사람을 돕는 멋진 일이지
미라: 음! 그건 중요한 일이군
알빈: 에휴... 별수없나, 아.쥬르에서 일이라도 찾아볼까
미라: 미안해
알빈: 봉사활동인가... 빨리 아.쥬르에 도착하지 않으려나...
.....
-아.쥬르 도착-
쥬드: 외국이라고 해도 그다지 변한 느낌은 안드네
알빈: 응? 아아, 아.쥬르라고는 해도 이주변은 말이지
쥬드: 헤에... 아! 지도가 있는거같아
보고올께
알빈: 허세...일라나
미라: 기분을 바꿔본건가... 외관이랑은 다르게 어른스럽네
알빈: 니가 끌어들인 거잖아? 남일 야기하듯 얘기하는구만? 상당히
미라: 확실히 신세를 졌다. 하지만 그건, 본인의 의지였는걸?
나는 몇번이고 돌아가라고 했는데...
알빈: 아항... 그래서 너한테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가, 저렇게 허세를 부리는건가
어느쪽이든지 어른스럽구만
미라: 여기서부터 북쪽인가....
알빈: 흠...? 그래서? 금방떠날거야?
미라: 아니, 알빈, 용병이라고 할 정도라면, 싸움에는 자신이 있는 거겠지?
알빈: 아아, 물론이지
미라: 나에게, 검술의 입문을 알려주지 않겠어?
지금의 나는, 4대정령의 힘을 가지고있지 않아.
검을 쓸 수 없으면, 앞으로의 여정이 힘들어진다.
알빈: 4대...? 뭔가 잘 모르겠지만말야
솔직히, 나를 고용해줬으면 하는 생각인데, 그렇지만 돈이 없다면말이지...
미라: 무리...인건가?
알빈: 벌면서 훈련! 이라는건 어때?
미라: 무슨 말이야?
알빈: 그러니까, 이 항구에도 있을거야. 한번 찾아보자구
머리위에 !표시가 뜬 NPC와 대화를 하면 서브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서브이벤트를 완수하면 아이템이나 갈드를 입수한다는 내용입니다.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