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 배포되기전에 제스티리아 엔딩 봤는데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ㅠㅠ
전투부분은 콤보는 오로지 4콤보밖에 못하고.. 그 마저도 4콤보 쓰고 방어를 한다거나 가만히 있어서 sc를 채워야하고..
비오의는 bg를 3개나 쓰는데 너무 약하고.. 처음부터 엔딩갈때까지 너무 단조롭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스토리부분은 .. 좀 이상하다 싶은 부분들이 좀 보이는군요
가장 이상한게 에드나의 오빠는 어떻게 된건가.. 이거는 제가 검색해보니까 서브이벤트쪽으로 빠졌던데.. 메인이벤에서 나온 이야기를 서브이벤으로 돌려버리면.. 어떻하자는건지..
덕분에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엥 에드나 오빠는 안구하나 이생각하면서 겜 했네요
또 마지막에 4속성 천족들 다 죽은거 아닌가요 데젤할때처럼 그거 자기 희생해서 마오테라스랑 헬달프 연결고리 끊은거 아닌가..
근데 쌩뚱맞게 왜 살아나는지 ;;
겜하면서 중간중간 이상한 스토리 몇개 더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스포당할까바 바로바로 안찾아봐서..
그래도 제 기준 그레이세스보다는 스토리가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그레이세스는 진짜 첨보는 사람인데 목숨걸고 자꾸 지킨다 지킨다 하는게 너무 별로였던지라
이제 베르세리아 한글배포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에드나 합류한 이유가 이벤트였는데, 후에 메인 퀘 등장도 아니고, 여관에서 챗을 봐야 서브이벤트로 등장하는 등의 대우 자체가 좋지않아요 그 이벤트가.. 물론 챗을 안보고도 영봉 맵 가장 안쪽으로 진행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만은 챗 보고 안보고에 따라 에드나 반응이나 그런게 달랐던거 같긴한데 이건 둘째치고서도. 로고에도 드래곤, 오프닝에도 드래곤, 다시 전쟁 일어났을때도 드래곤 나오길래 아이젠을 어찌어찌 해결하는줄 알았건만.. 펼쳐놓은건 많은데 회수 못한게 상당수라 너무 아쉽..
그니까여.. 에드나 이벤트도 극초반인데 제가 기억하는 이유가 딱봐도 큰떡밥이라 제가 마지막까지 기억하는건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언급이 안되서 황당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