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연합님의 글을 읽고 현자의 돌 입수와 상징물(조상)제작에 힘이 되고자 싶어서 글을 씁니다.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 몬스터의 종족별 상징물을 만들기 위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 훔치기입니다.
용족 상징물의 재료인 용의 역린, 악마족 상징물 재료인 뿔피리는
훔치지 않으면 거의 구할 방법이 없을 정도입니다.(S랭크 퀘스트 보수로 받을 수는 있으나, 약초 때문에 받기 아까움)
초반에 훔치는 것이 가능한 캐릭터가 마르타(봉황진각), 코렛트인데
코렛트는 가입시간이 제한적이라 하이마 이외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마르타도 봉황진각이 있지만 현자의 돌의 훔칠 확률은 5%이기 때문에 못훔치고 죽이는 경우가 다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반에 악스비크(하이마의 오리)와 계약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악스비크는 레벨8에 足払い라는 훔치기 기술을 배우는데다가 레벨 13에 아이템겟터(훔칠 확률 15% 상승)를 배웁니다.
너무 약하다 싶으면 도도로 진화시켜도 좋습니다만(10레벨 足払い습득), 다른 진화루트를 탈경우,
상징물 최종진화형 문락스 이외에는 足払い를 쓸수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초중반에는 이녀석을 훔치기 요원으로 키우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6장에 사이박에 도착하게 되면 거기에 위치클록이라는 마르타 방어구를 살 수 있습니다.
이 위치 클록은 팬텀로드로 합성할 수 있는데, 여기에 아이템 겟터의 옵션이 붙어있습니다.
이후에는 오리녀석을 버려도 됩니다. 미친듯이 잘 훔쳐집니다. 봉황진각이 다단히트라서 그런것 같네요.
그렇다면 현자의 돌은 어느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가?
하이마의 스키로폴리온(거대 임프)처럼 일반 몬스터가 거대화 된 모습에 낙서가 씌여져 있는 녀석들은 다가지고 있습니다.
칸벨트 동굴의 가메리온(거대 버섯), 바라크라프 왕묘의 타르게리온(거대 츈츈) 등이 있습니다만,
가장 좋은 증식 수단은 천둥의 신전에 있는 에라페폴리온(거대 키마이라)입니다.
신전 트랩중에 기계로 전류를 흘려보내서 길을 만드는 구간이 있는데 거기서 일부러 잘못된 곳으로 전류를 흘려보내면
몬스터가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40%정도의 확률로 에라페폴리온이 무한정 떨어집니다.
에라페폴리온이 떨어지면 마르타에게 팬텀로드를 장착하시고 공격력 낮은 무기로 봉황진각을 연발해서 현자의 돌을 훔치시면 됩니다.
에라페폴리온은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동료들의 작전을 몸을 보호하라고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라페폴리온은 몬스터의 경험치를 5000증가시키는 복숭아빛사본도 드랍하기 때문에 매우 바람직한 노가다가 됩니다.
물론 서치아이템 2나 3이 있으면 매우 잘나옵니다.
그 밖에 입수가 곤란한 상징물(조상) 재료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
용의 역린 : 티어맷 # 밝은 청록색의 뿔이 잔뜩난 용입니다. 랭크 B이상의 퀘스트에서 가끔씩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잘 훔쳐둡시다.
뿔피리 : 파이드파이퍼 # 나팔을 들고 있는 임프 닮은 녀석(주황색)입니다. A랭크 이상의 퀘스트에서 간간히 등장하며,
7장의 레자레노 제2사옥에서도 등장하기 때문에 출현시 무조건 훔쳐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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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0이상의 마르타와 팬텀로드가 필요합니다. 무기는 강한것으로 장비하시면 됩니다.
메르토키오의 투기장 개인전 최상급에서 마지막에 브룸이나오는데 이녀석한테 봉황진각으로 훔치시면 됩니다.
기본 훔칠 확률이 1퍼센트기 때문에 팬텀로드가 없으면 거의 안훔쳐 집니다.
만약 레버너스를 소유하고 계시다면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겠지요.
좋은 공략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