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자면
이 게임은 기만적입니다.
유저를 속였습니다.
유저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약속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난 재미있었다' 로 끝날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개발사가 소비자를 상대로 대규모 거짓 마케팅을 한겁니다.
이건 '완성된 게임' 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상태입니다. 사실상 '완제품이라고 속인 얼리 엑세스 게임' 이라고 부르는게 옳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CDPR은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을 소개하며 '스타일이 전부다' , '기계화가 대중적으로 퍼진 세계'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말로 게임을 소개하는건 게임 내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 , '다양한 신체 개조 시스템' 을 할 수 있는걸로 연상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게임에선 그런건 없습니다. 저열한 장비 시스템과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겨우 4개 정도가 끝인 처참한 사이버웨어들이 전부입니다.
게임의 대부분은 할때마다 고통인 지루한 서브퀘스트- 아니 "서브퀘스트" 라 부르기도 부끄러운 "맵에서 ? 마커 지우기" 가 대다수입니다.
그 중 의미 있는 서브퀘스트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재미야 있죠, 하지만 그건 소위 말하는 '유비식 오픈월드' 에서도 느낄수 있는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지 사이버펑크 2077만의 유니크한 재미가 아닙니다.
전 지금 이 게임을 환불 안하고 계속 했다는게 후회스럽습니다. 두달 전으로 돌아가 이 게임을 예구하는 제 뺨 때리고 싶습니다
아직 이 게시판에 사이버펑크 2077을 사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물론 굳이 구매하지 않은 사람이 이 게시판에 오진 않겠지만)
사지 마세요.
전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안했습니다 (저 조차도 재미야 있다고 밝혔고요) 근데 개발사가 기만한건 팩트라 생각하네요, 이건 완성된 게임이 아닙니다.
솔직히 기만은 맞죠 ㅋㅋ ps4 유저들은 완전 기만당한거죠 게임을 할슈가없는데....
저두 과대과장광고 햇다고 생각하고 콘솔판은 개떡으로나와서 욕먹는것도 이해하는데 사펑 재밋다는사람을 대께펑이라고 비꼬고 욕하는 정신병잇는사람들이 있어서 그래요
맞는말이네요 재미는 어차피 주관적인 것이고 수년전우터 나왔던 홍보용 트레일러나 홍보사진 홍보글들 이랑 지금 사펑이랑 비교하면 사기친거 굉장히 많킨해요
입을 너무 털었음
기대를 너무하셧네 전 버그없으면 갓겜이라 생각됩니다
재미의 다양성을 존중해주세요. 님이 생각한거하고 맞지 않고 그래서 실망했다 해도, 기만...까지는 좀 그렇네요. 사람들 여러 임플을 덕지덕지 장착해서 반기계화 된 것도 맞고
본문에도 언급하지만 재미야 있습니다. 근데 그게 개발사가 말한 "RPG적 재미" , "많은 요소와 상호작용하는 재미" 같은게 아닙니다, 좋은 그래픽에서 할만한 FPS 액션을 하는 재미죠 NPC들이 임플란트 떡칠을 하건 말건 정작 유저는 외형적 차이도 없고 대다수가 공격력 +10% 같은 방식이라 의미 없다 봅니다
어떤 npc를 죽이느냐 살리느냐, 퀘스트를 깨는데 이런 방법을 쓰느냐 저런 방법을 쓰느냐 고민하게 만드는건 rpg적 재미 아닌가요?
2077년 출시게임에도 불만이 많으실분 ㅋㅋ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는건 불가능이죠
사람들의 기대감이 개발사와 상관 없이 높아진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사펑은 그 기대감의 시발점이 개발사입니다. 개발사가 말한거에 절반도 제작된게 없는데 '모든 사람들의 기대감 충족을 불가능하다' 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게임이 재미있다 - 정상 게임이 재미없다 - 정상 이게임이 재밌는사람은 이상하다 - 정신병 이게임이 재미없는사람은 이상하다 - 정신병
전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안했습니다 (저 조차도 재미야 있다고 밝혔고요) 근데 개발사가 기만한건 팩트라 생각하네요, 이건 완성된 게임이 아닙니다.
하이 호
저두 과대과장광고 햇다고 생각하고 콘솔판은 개떡으로나와서 욕먹는것도 이해하는데 사펑 재밋다는사람을 대께펑이라고 비꼬고 욕하는 정신병잇는사람들이 있어서 그래요
진짜 명언이다 이건 !!
맞는말이네요 재미는 어차피 주관적인 것이고 수년전우터 나왔던 홍보용 트레일러나 홍보사진 홍보글들 이랑 지금 사펑이랑 비교하면 사기친거 굉장히 많킨해요
루리웹-2364319454
저도 미완성 게임이라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지만 아직 나오지 않은 DLC라던가 그쪽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 모드가 나온다면 개선될 몇몇가지도 있고요. 그것만 믿고 합니다. 게임자체는 할만하니까요. 댓글 삭제한건. 간단하게 할걸 너무 길게 해서?
루리웹-9142937925
그것도 웃긴 말이죠, 만약 다른 개발사에서 게임을 미완성으로 발매하고 '나중에 DLC와 패치로 고쳐줄것' 같은 얘기를 하면 아마 인터넷 반응은 폭발할껍니다. 실제로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로 유비소프트는 머리박고 파크라이4 같은 최신 AAA 게임을 무료로 뿌릴 수준의 사과를 해야됬고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그때 망하기 직전이였습니다. 근데 유독 사펑만 '이후 패치로 고쳐주면 된다' 라는 반응이 많네요. 그리고 위쳐3 서브퀘스트도 비슷하다 하시는데 그 구성에서 사펑과 굉장한 차이를 보입니다. 구성면에서 위쳐3 만 못하고, 애초에 위쳐 3 이후 거의 4년? 5년 정도 된걸로 기억하는데 그 수준이랑 비슷한거 자체가 이 게임에 문제가 많다는 반증입니다.
솔직히 기만은 맞죠 ㅋㅋ ps4 유저들은 완전 기만당한거죠 게임을 할슈가없는데....
PS4, XBOX ONE 같은 베이스 콘솔 유저들은 기만 이상이라 봅니다.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의 이식입니다.
CDPR 사기꾼 ㅅ ㄲ 들.. ㅡㅡ 하 내돈 6만 6천원... 그보다 기다린 시간이 너무 아까움.. ㅜㅜ
입을 너무 털었음
기술력 없는 사기꾼들
개인이 재미 있고 없는 건데 정의를 내리면 안되지 사람 마다 다름
재미의 문제가 아니라 마케팅으로 유저들을 얼마나 속였냐에 대한 이야기인듯
맞말 하셨는데.. 얘들 마케팅이 상당히 기만적이고 교활한건 사실입니다.(재미를 떠나서요 저도 재밌게 한 게임이고 차세대 업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에서 맥스텍 등장 장면으로 경찰은 무자비하고 개기면 뭐 될거라고 암시 하는데 앞뒤로 불합리하게 스폰해서 나타날지 누가 예상했을까요. 본인들 게임을 과대 홍보를 했고 그렇게 되면 유저들이 갖고 있는 최소한의 기대치는 올라가기 마련인데 결과물은 미완성품이라고 할 정도로 문제가 많은데 기만한건 맞다고 봅니다
통수 끝판왕급이죠 재미있냐 없냐는 개취지만 욕 먹어 싸죠
66000원으로 딴거할걸 후회된다
확실히 기만이지 그래서 너무 아쉽다 진짜 이게 말한대로 나왔으면 얼마나 쩔었을까 .... 진짜 그런걸 원했는데
기만이 딱 맞는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