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게시판을 보니 심부 30층을 클리어 하신분들이 많으시네요 ^^
심부 30층 클리어 하신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부럽기도 합니다 ㅎㅎ
이번 패치를 나쁘게만 생각했는데...보란듯이 심부 30층을 클리어 하신분들이 속속들이 나오는걸보고
패치를 뭐라 할께 아니라...내 손가락을 탓 해야하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 ㅡ,.ㅡ;;
처음 패치가 뭔가 불합리하고 정말 성의 없는 패치라 생각했는데요..(물론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은 없긴합니다.)
하지만..다음에 있을 패치가 심부 30층 클리어한 유저들만의 패치가 되지않을까 생각에..
(EX : 심부 30층 이후 공격력 수치 해금 또는 강화 탬 드랍 등등)
또 조바심이 나긴하네요. ㅡㅡ;; (ㅎ ㅏ...포기하면 편한것을...)
더러워서 안할려고 하다 저런 생각이 들때마다 또 게임을 켜서 욕을 해가면서 하는 제 자신도 한심하기도 하고.. ㅡㅡ;;
그리고 무엇보다 계속 생각이 납니다...ㅠㅠ 아..팀닌자 진짜!!!
인왕2 가 나오고 지금까지 정말 재미있게 해 왔던 게임이고,
게임하다 스트레스도 받고 반면 스트레스 해소도 돼었던 인왕2 가 저에겐 애증의 게임이 되어 버렸습니다.
유저들 상대로 인내심을 실험하는 가학적 성향의 제작진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는 못올라갔지만 꾸역꾸역 하는중입니다. 악명높은 다테에보시 화몽오니가 듣던대로 빡셌습니다. 그래도 하다보니까 되더군요. 근데 운빨 재수없으면 한대맞고 디지게 만그는 보스는 용서가 안되네요. 그래 가신고지 너말하는거야 새1끼야
화몽의 오니라는 벽. 저놈을 만나서 이꼼수 저꼼수 다해보다가 답이 안나오니 결국 믿을건 내 손밖에 없더라고요. 토령, 요괴화, 악세지둔 별거 다해봐도 답이 안나오던 녀석이, 갑자기 익숙해지면서 순식간에 클리어~ 3시간을 꼬박 힘들게했던 21층 슈텐도 그랬고, 23층 도키치로도 그랬고 어느샌가 익숙해졌다 싶은 시점에서 수월케 클리어가 됩니다. 신기하더라고요. 특히 도키치로. 일도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제손이 문제인건지 저는 인간형이 진짜 어렵습니다. 도망다니다가 죽기 일쑤여서 정말 속상했는데, 클리어할때 즈음에는 도키치로를 끊임없이 몰아쳐대는 제 캐릭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을 믿으세요. 거기까지 간건 모모차차님 실력입니다. 화이팅! -추가- ㅋㅋㅋ 불과 몇시간 전만해도 30층에서 허덕였는데, 클리어했다고 한마디 남기고 가네요. 아고 부끄러웡.
위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인왕이란 게임이 원래 좀 불합리하잖아요. 특히나 새로운 회차가 나오거나 패치가 되었을 때 해법을 찾기 전까지 더 그런 것 같아요. 그걸 두드리다가 결국 찾아내고 극복하는게 인왕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대충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과 달리 엄청난 숙련도를 요구하는 게임이라서 아직도 인왕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 같아요. 부디 힘내시고 즐왕하시기 바랍니다. 톤파 사외이사 복귀했으니 저도 톤파로 극복해보겠습니다. ㅎ
모모님도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군요 ㅎ 새로운 패치때 만약 30층 이상부터 강화 제한풀리고,새로운 은총이나온다면 진째 매니악겜임이 될거 같습니다 심부부턴 나그네도 안되고 5층단위로 끝어놔서 저같은 유부아재한텐 정말 최악입니다 퇴근후 나그네 몇번하고 봉마돌고 나락옥 2~3층 정도 내려가면 겜할시간 끝인데 심부부턴 중간에 와이프 눈치보여서 겜그만할라고 해도 24층에서 나가면 다시 21층부터고 ㅠ 아~~~~ 왜????? 이따구로 패치했는지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ㅠ
위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인왕이란 게임이 원래 좀 불합리하잖아요. 특히나 새로운 회차가 나오거나 패치가 되었을 때 해법을 찾기 전까지 더 그런 것 같아요. 그걸 두드리다가 결국 찾아내고 극복하는게 인왕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대충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과 달리 엄청난 숙련도를 요구하는 게임이라서 아직도 인왕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 같아요. 부디 힘내시고 즐왕하시기 바랍니다. 톤파 사외이사 복귀했으니 저도 톤파로 극복해보겠습니다. ㅎ
이사님 먼저 잠깐의 외도 생활이 생각보다 길지가 않아서 다행입니다 ^^ 네 저도 노력하고 극복해가면서 게임즐기고 싶은데.. 하다보면 선 넘을때가 많은것같아 그게 좀 아쉽네요 ㅎ 하다보면 이것또한 익숙해지겠지요?!^^ 이사님 이제 보여주시지요!! 심부에있는 팀닌자의 불합리함의 결정채들을 톤파로 아주그냥 먼지나게 패주는 플레이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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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child
Brainchild 님 안녕하세요^^ 먼저 돌파하신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 받아들이고 하고싶은데 계속 죽으니까 힘듭니다 ㅠ 언젠간 저도 30층 돌파 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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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hemin-
르슈님 안녕하세요^^ 항상 고마운 말씀 힘이됍니다 ㅎ 화이팅!!
유저들 상대로 인내심을 실험하는 가학적 성향의 제작진이 있는것 같습니다.
iolo99 님 안녕하세요^^ iolo99 님의 실험글과 세팅 글들은 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글들이라 참고 많이 하고있습니다. 늘 고마워요^^ 확실한건 팀닌자에 심리 학자가 있는건 확실합니다!! 나쁜!!
모모님도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군요 ㅎ 새로운 패치때 만약 30층 이상부터 강화 제한풀리고,새로운 은총이나온다면 진째 매니악겜임이 될거 같습니다 심부부턴 나그네도 안되고 5층단위로 끝어놔서 저같은 유부아재한텐 정말 최악입니다 퇴근후 나그네 몇번하고 봉마돌고 나락옥 2~3층 정도 내려가면 겜할시간 끝인데 심부부턴 중간에 와이프 눈치보여서 겜그만할라고 해도 24층에서 나가면 다시 21층부터고 ㅠ 아~~~~ 왜????? 이따구로 패치했는지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ㅠ
겜상에서 마을로간디에 겜끄지마시고 나락옥 안에서 신사 기도후 종료하면 다음날 플레이해도 쭉이어서 가능합니다
기능장파티쉐 님 안녕하세요^^ 유부남들은 게임을 하기가 참 힘듭니다. 공감해요 ㅠ 게임하다 갑자기 집안에 공기가 바뀌면 조용히 게임을 끄고 와이프 눈치를 봐야합니다. 화몽의 오니? 황천 뇌신? 그것보다 무서운게 와이프 눈치입니다 ㅠㅠ
네 ㅎ 지금 2틀동안 지옥에 있습니다 ㅠ 조급함이 있어서 더 안되는거 같아요 빨리깨고 탈출해서 새로먹은 장비구 혼주입도하고싶고 두벌구이도 해야하고 나가긴 싫고 보스는 어렵고 진퇴양난입니다 ㅠ
아직 많이는 못올라갔지만 꾸역꾸역 하는중입니다. 악명높은 다테에보시 화몽오니가 듣던대로 빡셌습니다. 그래도 하다보니까 되더군요. 근데 운빨 재수없으면 한대맞고 디지게 만그는 보스는 용서가 안되네요. 그래 가신고지 너말하는거야 새1끼야
Leatherclub 님 안녕하세요 귀요미 입니다^^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하시고 계시다니 다행인건가요? ㅎ 저도 아직도 납득이 안되는건 한방 킬 입니다 ㅡ..ㅡ
슈텐도지 표주박으로 툭하고 쳤는데 내가 억하고 죽는걸 보고 탱커빌드를 준비한 계기가 되었음
iolo99 님 이게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요 영동 레이드 파티도 재미있을것같아요 ㅎ 탱커 한명이 적에게 공격받을 뭐시깽이 옵 붙히고 탱킹하면 딜러둘이 그냥 딜넣어주고 "와우"처럼 해 보는것도 재미 있을것같아요 ㅎ 근데 그런 날이 올까요?!
보상이 어마어마해진다면 그런날이 오겠죠. 영동 화몽 뇨텐구 다테가 3명이 나오는건 잡으면 악세의 2별옵을 선택하게 해준다던가.. 그렇게 되면 레이드 컨셉 잡힙니다. 몬헌의 헤비크로스 보우처럼 부동명왕 오야마쓰미 가드 빌드 나오는거죠.
그런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오늘도 쌍욕하며 심부 등반 해야겠어요 ㅡ..ㅡ
화몽의 오니라는 벽. 저놈을 만나서 이꼼수 저꼼수 다해보다가 답이 안나오니 결국 믿을건 내 손밖에 없더라고요. 토령, 요괴화, 악세지둔 별거 다해봐도 답이 안나오던 녀석이, 갑자기 익숙해지면서 순식간에 클리어~ 3시간을 꼬박 힘들게했던 21층 슈텐도 그랬고, 23층 도키치로도 그랬고 어느샌가 익숙해졌다 싶은 시점에서 수월케 클리어가 됩니다. 신기하더라고요. 특히 도키치로. 일도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제손이 문제인건지 저는 인간형이 진짜 어렵습니다. 도망다니다가 죽기 일쑤여서 정말 속상했는데, 클리어할때 즈음에는 도키치로를 끊임없이 몰아쳐대는 제 캐릭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을 믿으세요. 거기까지 간건 모모차차님 실력입니다. 화이팅! -추가- ㅋㅋㅋ 불과 몇시간 전만해도 30층에서 허덕였는데, 클리어했다고 한마디 남기고 가네요. 아고 부끄러웡.
실장님 안녕하셔요^^ 실장님도 30층 돌파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군요?! ㅡ.,ㅡ 집중력이 떨어져 오래 못하겠던데.. 나와의 싸움이기도 하네요 ㅋ
다들 불합리하다 뭐라해도 관심과 오기를 가지고 클리어한 뒤 몰라보게 늘어나 있는 실력과 그리고 그 쾌감, 성취감은 각별하다고 봅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보스들 완승했을때의 쾌감은 고생한 보람을 느끼기에 충분했었고 그렇기에 인왕을 오래 붙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게임을 통해서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낀건 인왕이 처음인데 2탄은 마지막즈음에 소홀해 졌지만 완전히 손은 놓지 않고 아니 못하고 있네요.
고문님 안녕하세요^^ 도전정신과 성취감만으로 하기에는 너무 스트레스에요 ㅠ 하지만 응원해주고 긍정적인 글들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 보겠습다^^
심부 1~5층만 몇 번 돌다가 끄고 그래서 더 생긴건 좋긴한데, 어렵기는 더럽게 어렵네요 ㅎㅎ 저는 10층까지는 원래 세팅으로 하다가 11층부터 어렵길래 쓰쿠요미 7셋 이번에 써보니 확실히 좋더라구요. 20층까지 깨고 새 은총6셋에 쓰쿠7셋으로 세팅하고, 두루마리에 육체의 심오 넣으려고 반복하다가 껐네요. 저는 어려운결 좋아하는 편이라 어려워지는건 크게 상관 안 하는데, 근데 보상이 없는건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어차피 다 깨면 또 할꺼없어질까봐 파밍 좀 더 하다가 21층부터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네요 ㅎㅎ 즐겜합시당~
운동왕뚱근이 님 안녕하세요^^ 대단하십니다 ㅎ 저도 분발해서 심층 찌끄레기들 후리고 다닐수 있도록 손가락 수련 열심히 할께요 ^^ 오늘도 즐거운 인왕생활 하셔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 말고 적당히 즐기면서 하세요~ 지금 하신 것 만큼도 엄청나게 잘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쿠후후님 안녕하세요^^ 게임을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이상하게 안하면 생각나고 하면 스트레스 받고 그러네요 ㅁ ㅣ 친.. 정신병인가요?! ㅋ 제가 너무 조바심 내서 할려나 봅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릭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