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1회차를 클리어 했습니다.
소울류 게임을 많이 해보지도 못했고 잘 하지도 못해서 조금씩 조금씩 하다가 어느 정도 손에 익어서 중간부턴 쭉 달렸습니다.
여태 해본 소울류는 인왕1 피의거짓 이네요.
비슷한 코드베인, 스타워즈 제다이 정도가 있겠네요.
인왕1을 한 중간 정도 하다 너무 어려워서 하차했는데 같은 개발사의 게임이라 겁 먹고 시작했는데
역시나 초반 호랑이 만나서 좌절하고 진짜 어렵구나 하고 간신히 잡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 안 잡아도 되는 호랑이였네요 ^^;
전 두 번째 보스인 주염에서 정말 벽을 느껴 공략도 찾아보고 몇십 번 도전한 끝에 잡았습니다.
벌써 부터 이러면 이거 끝까지 할 수 있을까? 하면서 하는데 그 뒤로는 생각보다 보스들을 쉽게 잡으면서 전진하다.
장각에서 또 한번 벽을 느끼고 여러 번 도전 끝에 잡고 기운이 빠져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하곤 했습니다.
소문으로 들은 여포를 너무 두려워하며 진행하다 여포를 만났는데
마음에 준비 때문인지 공략 영상을 봐서 그런지 3트 만에 잡아서 다행이다 하고 그때부터 쭉 달렸습니다.
또 다른 뉴비 절단기라는 안량, 문추도 생각보다 쉽게 2트에 잡고 했는데 어려웠던건 장료였습니다.
이걸 깨라고 만든건가 싶더라구요.
특히나 주전장 장료는 동료NPC랑 같이 해서 겨우 잡았는데 나중에 부전장에서 장료는 1:1로 싸워서 어렵게 이겼습니다.
그리고 막보스가 또 어렵더라구요.
저는 주로 어려우면 동료 NPC 2명 불러서 깨곤 했습니다.
근데 부전장 보스전은 대부분 동료 NPC를 못불러서 어렵게 깬 기억이 나네요.
이겜이 다른 소율류에 비해 쉽다고 해서 저도 클리어 한것 같습니다.
물론 1회차라 클리어라 하기 민망하긴 하네요. 여기 게시판보니 다회차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난이도도 더욱 올라가는 것 같고 똥손인 저는 1회차에서 마무리 합니다.
1회차 위주로 하실거면 뭐 이미 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국뽕 게임 P 의 거짓도 한번 해보세요. 오마쥬 했다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네 피의거짓도 무척 재미있게 했습니다. 1회차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