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게임 한번도 안하다가 친구들이랑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다크소울해보자란 소리 나와서 친구들이랑 같이 공략없이 닼린이3명이서 일마치고 중계하면서 깨려는데
처음에 너무 어렵고 힘들고 접고 싶었는데 어떻게 애들이랑 욕하면서 결국 엔딩까지 다 봤다.
처음 기사로 했다가
굴렸는데 제자리에 털썩하고 쓰러지길래 ㅂㅅ겜인가 생각함 진짜 디지게 쳐맞음
이때 달리기있는줄도 몰랐음
수용소데몬 잡고
마음꺽인전사 새끼 한테 낚여서 작은론도에 안아줘요 귀신이랑 오붓한시간보내며 3시간동안 쳐헤맴
막힘
달리기랑 낙차공격이라는 개념을 이떄 깨닮음
깨달았다고 했지 잘쓴다고는 안함 1시간 정도 트라이 했던걸로 기억
친구들의 무수한 악수요청
다크소울 인생 최대 난관 종의 가고일 3시간 30분트라이(참고로 npc 소환하는거나 마법쓰기 절대 안하기로 함)
이때 진짜 접고 싶었음 이떄 렙업이랑 무기강화라는거 앎
무기강화랑 레벨빨로 클리어
이후 산양머리데몬이나 최하층은 매우쉽게 클리어
다음 병자의마을 진짜 프롬소프트 악질이라고 느낀 희대의맵
그냥 낙사로 켁븝하면서 죽는거도 많고 맹독맞으면 약초의 개념을 몰라 사실상 한대 맞으면 사망
어찌어찌해서 쿠라그의소굴까지 왔는데 여태 눈에보이는 몬스터는 다 잡고 다녔느데
웬 이상한 동충하초있길래 죽였는데 캐터피나와서 재는 공격하는데 나는 공격안되고 죽기를 3번정도 반복하니까
다크소울은 모든몬스터를 잡고 다니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습득
이후 나머지는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 했으나 거인의묘지에서
태양충이라는 존재를 몰라 노 불빛으로 클리어 한다고 3시간 트라이
중간에 영상이 너무많아서 스킵하고 보스방 도착해서 결국 샌즈컷
왕의소울4개모으고 dlc하러 뿅
다크소울 하면서 가고일 다음으로 제일 어려웠던 보스인 마누스
2시간트라이후 오곡 코코볼패턴 파악후 클리어
이후 그윈과 영혼의 맞다이후 결국 엔딩봄
일마치고 친구들이랑 2~3시간 길면 5시간정도 같이하는데 그동안 재미있었음 ㅋㅋㅋㅋ
이제 이번주 주말부터 스꼴라간다 딲대라
스콜라는 1보다 난이도가 더 높아요 특히 보스방 가는길이...보스전은 쉬운데 dlc가면 또 예기가 달라집니다..ㅎㅎ
오늘 안그래도 친구들이랑 스콜라방송키면서 했는데 1시간30분만에 빡종했습니다 내일 풐자고 다시 리트라이 해봐야할듯
엔딩 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빨리 엔딩 보고 싶네요. 그러나 바람과는 달리...주로 퇴근 후에 틈틈이 하는 거라 상당히 느리게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