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Bal? )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고!!!!!!!!!!!!!!!!!"
"아!!!!!!!!!!!!!!!!!!!!!!!!!!!!!!!!!!!!!!!!!!!!!!!!!!!!!!!!!!!!!"
"야, 이 C%&#$"
곰은 점점 심신이 피폐해졌습니다.
어제 약 2시간 동안 곰사냥꾼 온슈타인과 처형곰 스모우에게 계속 죽임을 당했거든요.
( 선 세게 넘으신 분들... )
그리고 길고 긴 트라이 끝에 Fiat Justitia가 스모우를 클리어 했을 당시 쿠마 무스메의 잔여 에스트 병은 0...
리터럴리 사투였습니다, 사투...
얘네들은 호전성도 호전성이고 찰싹 붙어 다니는 것도 붙어 다니는 건데, 정말 공격 타이밍도 기가 막힙니다.
박자가 딱딱 맞아요.
온슈타인이 공격을 쉬는 타이밍에 스모우가 공격을 하고, 스모우가 공격을 쉬는 타이밍에 온슈타인이 공격을 해 오고...
징글징글 했습니다.
(무언가 대단히 부끄러운 말씀입니다만) 그냥 처맞다가 운이 좋아서 클리어 한 느낌이에요.
히힝
( 아니, 굴러도 왜 하필 거기로... )
( 연인보다 더 찰싹 붙어 다니는 듯한... )
오랜 만에 만난 온슈타인과 스모우...
맞아요, 이 맛이었습니다, 이 맛.
이 굉장히 더럽고 더러운 맛...
히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마 무스메 Fiat Justitia의 진군은 계속됩니다.
히히
( 아노르 론도에서 은기사 방어구 세트 획득했어요 )
그리고 이번(플스 5 진행)에는 혼돈의 딸과 계약을 맺은 후 (노가다 해서 얻은) 인간성 30개를 바쳤어요.
즉, 우리의 친구 솔라를 살린 것이죠(닌텐도 스위치로 진행했을 때에는 슬프게도 인간성이 부족해서 솔라를 살리지 못 했어요).
히히
( 지금은 좌절에 빠져 있지만, 곧 기운을 차리고 자신만의 길을 걷게 될 태양의 전사 솔라 )
태양만세
너무 감동스러운 그림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양 만세
엉 요즘 엘든링 2회차 달리다 급현타와서 닥소1하고 있는데 이거 재미가 쏠쏠하네요......다시 불붙는중 그나저나 어제 온슈타인부터 잡고 스모우 순서로 잡았는데 1트만에 죽였는데 아..참고로 마법사입니다....이놈이 근접으론 이리 빡센놈이었군요....ㅋㅋㅋ
1트 만에 라니 ㄷ ㄷ ㄷ ㄷ 실화입니까 ㄷ ㄷ ㄷ ㄷ ㄷ 곰은 진짜 엄청 고생했네요. 히히
분명 뭐 이딴 걸 깨라고 만든건가! 라고 외쳤던 때가 있었던 것 같은데... 두 선생님들 덕분에 록온을 풀고 게임을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죠 ㅎㅎ
오오, 대단하시네요. 곰도 탐식의 드래곤이나 방황하는 데몬 같은 애들은 록온 풀고 할 수 있겠는데 온슈티인과 스모우는 힘들더라고요. 히히
스모우셋도 생각나고 신살갗 두명도 생각나요. 엘든 링 게시판에서 글보고 와서 궁금해서 클릭해본 아이
히히 얘네들은 보는 걸로는 부족합니다. 실제로 맛을 봐야 알 수 있어요. 곰도 처음에 영상으로 봤을 때에는 '뭐 별 거 아니네'라고 했는데....................만나 보니 지옥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솔라 맛있게 얌얌하고 내가 솔라하고 있음
안이!!!!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