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론 오픈베타를 토요일에 했는데 그 날이 마침 둘째 주 토요일이라 학교를 쉬는 학생들까지 가세해서 서버가 미어 터지고,
심지어는 홈 페이지 마저 과부하 걸려서 저녁 시간때 에서야 겨우 안정화가 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던 게임 이었습니다.
뜨거운 관심 만큼이나 게임은 굉장히 완성도가 높았고, 덕분에 일주일 정도는 허익의 세계는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하드코어 게이머들 에게는 겨우 이틀, 일반 유저들 에게도 일주일 정도면 모든 컨텐츠를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컨텐츠가 빈약했고,
많은 유저들은 파이 셔틀에 질려 떠나기 시작했죠. 전 이게 허익 패망의 시123발점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후로 추가로 에피소드와 컨텐츠를 업데이트 했지만, 떠나간 대부분의 유저들을 잡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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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직후 논스탑으로 열 시작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을 정도로 정말 재밌게 즐겼고,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수작 이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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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샤 그래픽이 이정도만 되었어도...
마비노기를 들어내고 이그래픽으로 리뉴얼하면 딱일탠대 말이죠 ㅋ
정말 아까운 게임...
오 진짜 마비가 이정두면 ㄷㄷ
역시 게임은 여캐가 벗어야 사는구나..
이게임 사용자의 절반은 던파 레압때문에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벤트 대문에 했다가 하던가 때려치던가 지금은 그저 ▶◀
잘가...
예전에 허익에 관심생겨서 관련게시물을 보는데 이런 댓글이 나오는겜은 처음이었음; '절대로 서둘러서 게임하지마세요. 천천히 즐기세요.' 왠고하니 빠르면 몇일안에 할거다하고 더 이상 할게 없어지니까;;
마비 그래픽을 이걸로 업글시키면 딱인데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25629&pageIndex=1#commentFrame 허익다시살리기서명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