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게임 더 해봤습니다(총 3게임)
느낀것만 간략하게 쓸께요 ^^
1. 전작과 동일 난이도로 플레이 중인데(타격 퍼펙트/ 투구 퍼펙트/ 수비,주루 스피리츠), 타격은 비슷한데 투구가 좀 바뀐듯하네요.
컨트롤이 E이하인 구종은 릴리스 포인트 조금만 틀려도 더쇼처럼 스트존 엄청 벗어나 버리네요.
소뱅 마무리 사파테로 던졌다가 대량 실점했네요.(공이 널뛰기를 하네요 ㅋ)
전체적으로 세츠같은 컨트롤 좋은 투수는 쾌적하게 스트존 꼽을수 있는데, 컨트롤 구린 투수는 어려움을 겪을것 같습니다.
2. 컴 수비가 스피리츠인데도 유격수나 1,3루 라인을 타고 빠지는 타구가 종종 나오네요. 많은 게임을 돌려봐야하겠지만, 일단
좋은것 같네요. 그리고 전작에서는 아무리 해도 성공확률이 별로였던 기습번트가 잘 먹히네요 -0- 소뱅 혼다로 기습번트
2번 성공했네요 ㅎㅎ (더쇼처럼 넘 성공률 높은거 아닌가 살짝 걱정)
3. 기타 :삼진 리플레이가 전작에도 많았었는데, 이번작은 삼진 당하는 모션이 약간 추가 된것 같네요. 안보던게 몇몇 보입니다.
아랫분들 소감처럼 그래픽이 약간 거치른 느낌이 있는데, 하지만 비타 스피가 항상 그래왔던 여전히 그래픽은 상당히 좋네요.
가장 중요한 타구 방향 나아졌나요? 고질적인 파울 상황이 무조건 뒤쪽으로 친다던가 맞추면 무조건 내야 뜬공이나 땅볼 외야로 가는 타구도 적고 좌우 파울 뜬공이 전무한
더 돌려봐야 답변을 드리겠네요 말씅하신 상황이 나오긴 하는데 전작처럼 빈번하지는 안았는데 더해봐야 알듯
이건 더 해봐야 알겠지만 몸에 맞는 볼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도 궁금하네요. 2012까지는 잘만 나오더니 2013에서 급격하게 줄었죠. 직플 144경기 풀로 뛰어도 팀 사구가 3개인가 그랬던 기억이 ㅡㅡㅋ 아니면 COM에게 빈볼 던질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3부터 고의로 부상당하게 만드는 걸 방지한 건지 빈볼 절대 안 맞더라구요.
제구 어려워졌군요?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