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즐거웠던 시절의 기억때문이겠죠
대학교때 친구들과 하숙방에 플스2를 연결하고 두근두근 하면서 령제로를 했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그시절의 느낌을 다시 갖고 싶어서 겠죠
그 친구들은 다들 자신의 길을 가고 지금은 곁에 없지만
지금은 플스 엑박 스위치 전부 갖고 있지만 그때의 그 기분을 느끼기는 참 어렵네요
하지만 령제로 월식을 하면서 오랫만에 참즐겁고 재밌었습니다
시리즈가 계속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예전 즐거웠던 시절의 기억때문이겠죠
대학교때 친구들과 하숙방에 플스2를 연결하고 두근두근 하면서 령제로를 했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그시절의 느낌을 다시 갖고 싶어서 겠죠
그 친구들은 다들 자신의 길을 가고 지금은 곁에 없지만
지금은 플스 엑박 스위치 전부 갖고 있지만 그때의 그 기분을 느끼기는 참 어렵네요
하지만 령제로 월식을 하면서 오랫만에 참즐겁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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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무렵이 문화의 황금기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라디오도 많이 들었었고 다달이 대형서점에 들러 음악잡지 GMV 넘겨보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신보 발매 소식에 설레어 강남 타워레코드, 용산 신나라 레코드 등지에서 음반 쇼핑하던 생각도 나네요. 2002년 월드컵, 야인시대, 중학교 때 게임 이야기 하며 친해졌던 동창 녀석과 슈퍼 패미컴용 퍼펙트 일레븐과 파이팅 일레븐, PS1용 위닝 대전과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한일전 보던 기억도 나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풍요로움이 사라지고 점점 각박해져만 가는 세태가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한때는 2년전쯤 함께 지내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세상 모든 것이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있던 음악 시디와 dvd, 령제로 시리즈 등 상당수를 처분한 적도 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후회도 되고 그립기도 하네요. 지금은 붉은나비 특전으로 받았던 "족자"만 방에 걸려있습니다. 멀어진 인연은 어찌보면 거기까지이기에 멀어진게 아닐까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학교나 군시절의 친구들 가끔 연락이 닿아 만나보면 성인이 되어 이미 자신만의 가치관이 모두 정립된 상태에서의 관계에서 오는 어떤 괴리감이랄지 보이지 않는 벽이나 이해타산적인면 같은게 느껴져서 왠만하면 거의 연락 안하고 지내는 편입니다. 사람으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았고 훗날 좋은 인연에 대한 기대 또한 항상 가지고 있지만 혼자 게임하고, 영화제나 옛 동네도 돌아다니며 추억도 되새겨 보는 그런 삶도 제겐 만족스럽네요. 사견이지만 령제로 시리즈가 많이 안팔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샤머니즘이나 영적인 것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과 선입견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 자체의 재미보단 주인공 캐릭터의 외모나 몸매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경우도 많이 보았고 임사체험이나, 심령현상, UFO 관련한 게시물의 댓글들만 해도 진지한 시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가십이나 망상, 괴짜와 같이 물질적인 관점으로만 해석하는 글들도 상당수이죠. 월식 한글패치 소식 보러 왔다가 작성자 님의 글을 읽고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글이 길어졌네요. 좋은 추억 평생 잘 간직하시길 소망하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무렵이 문화의 황금기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라디오도 많이 들었었고 다달이 대형서점에 들러 음악잡지 GMV 넘겨보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신보 발매 소식에 설레어 강남 타워레코드, 용산 신나라 레코드 등지에서 음반 쇼핑하던 생각도 나네요. 2002년 월드컵, 야인시대, 중학교 때 게임 이야기 하며 친해졌던 동창 녀석과 슈퍼 패미컴용 퍼펙트 일레븐과 파이팅 일레븐, PS1용 위닝 대전과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한일전 보던 기억도 나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풍요로움이 사라지고 점점 각박해져만 가는 세태가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한때는 2년전쯤 함께 지내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세상 모든 것이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있던 음악 시디와 dvd, 령제로 시리즈 등 상당수를 처분한 적도 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후회도 되고 그립기도 하네요. 지금은 붉은나비 특전으로 받았던 "족자"만 방에 걸려있습니다. 멀어진 인연은 어찌보면 거기까지이기에 멀어진게 아닐까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학교나 군시절의 친구들 가끔 연락이 닿아 만나보면 성인이 되어 이미 자신만의 가치관이 모두 정립된 상태에서의 관계에서 오는 어떤 괴리감이랄지 보이지 않는 벽이나 이해타산적인면 같은게 느껴져서 왠만하면 거의 연락 안하고 지내는 편입니다. 사람으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았고 훗날 좋은 인연에 대한 기대 또한 항상 가지고 있지만 혼자 게임하고, 영화제나 옛 동네도 돌아다니며 추억도 되새겨 보는 그런 삶도 제겐 만족스럽네요. 사견이지만 령제로 시리즈가 많이 안팔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샤머니즘이나 영적인 것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과 선입견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 자체의 재미보단 주인공 캐릭터의 외모나 몸매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경우도 많이 보았고 임사체험이나, 심령현상, UFO 관련한 게시물의 댓글들만 해도 진지한 시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가십이나 망상, 괴짜와 같이 물질적인 관점으로만 해석하는 글들도 상당수이죠. 월식 한글패치 소식 보러 왔다가 작성자 님의 글을 읽고 이런저런 생각이 나서 글이 길어졌네요. 좋은 추억 평생 잘 간직하시길 소망하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공감이 많이 가는 좋은 답글을 남겨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