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84년, 황건적이 궐기하여 세상을 어지럽히던 시절,
저 멀리 고구려에서 양평으로 건너온 한 사내가 있었으니,
그 성은 삼(三)이요,
이름은 활(活)
자는 붕이(朋夷),
그는 하늘이 내린 범부 중의 범부요,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할 약자이나,
그 마음속엔 거대한 야망이 깃들어 있었다.
자 과연 그는 이 난세의 때, 천하를 먹겠다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 라는 컨셉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맘에 드는 일러스트가없네요;;
혹시 이 컨셉에 어울리는 이미지가 있으신 분은 이미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황해인줄알앗어요 ㅋㅋ
저 광기에 찬 얼굴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