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그립주행하다가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니까
드리프트 가속을 애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리프트할때 B버튼 타이밍에 따라 코너를 도냐 못도냐 차이가 확실히 벌어지지만
연속 코너링 구간에서는 드리프트는 무조건 1단만 권유합니다. (2단 3단 이상가면 코너에서 이탈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핸들 어시스트 받을때 몰랐지만 어시스트를 안 받으면 정말 코스이탈 밥먹듯이 합니다.
주로 브레이크가 늦었다기 보다에
예상외 속도 변수들 (코너에서 상대방이 예측구간 바나나, 슬립스트림, 상대차량의 접촉에 의한 가속 등)이
혼자 돌 때보다 코너돌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3DS 시절 마카7 때는 코너링 압박이 없었는데
스위치 마카8은 속도차에 의한 코너링압박이 미친듯이 심합니다.
급속 코너링구간은 연속드리프트 보다는 그립주행으로 통과하는게
느리지만 안정적입니다. 괜히 드리프트 가속한다고 잘못 넣으면 제대로 게임 꼬입니다.
핸들어시스트가 없으면 정말 짜증날정도로 어려운 게임이 됩니다.
무지개로드쪽이 악마구간..
어시스트를 쓰면 3단 부스터를 못써서 필연적으로 끄게 되네요 어시스트 안써도 고수들과 붙어볼만 하구요..
그리고 뭐 초보이지만, 16400vr까지 찍어본 경험인데요 어시스트를 썼을때 숏컷도 막히고 오히려 주행이 더 꼬여요
어시스트가 강제 속도 보정이 들어가서 좀 꼬이는게 있습니다. 좋은 점은 코스이탈 안 한다는 점 정도.
필연적으로 어시스트는 끄게 되는 말이 옵니다 3단 부스트의 부재, 여러 가지 nisc(no item shortcut)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죠 차츰차츰 끄고 cpu들과 연습하다 보면 끄고도 자유롭게 주행 가능할 겁니다 홧팅 참고로 드리프트는 코너보다 이전에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훨씬 수월할 겁니다 ㄹㅇ
저는 굳이 3단 부스터 없어도 어시스트 켜는게 훨씬 성적이 좋더라구요.. 코스이탈 막아주는게 엄청 큰듯; 어시스트 끄고 주행하는 분들은 주행 도중 여기저기서 브레이크를 쓰시나요? 어시스트 켰을땐 브레이크를 아예 쓸일이 없었는데..
150까진 브레이크 안썻는데 200부터는 안쓰고 달리면 너무 부딪히고 코스이탈이 잦아서 쓰게 됩니다. 스트레스 빋이서 어시스트 키고싶은데 실력오르겟지 하면서 계속 끄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