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페리제독의 우라가내항이후~사쿠라다몬암살사건의 사이,
즉 1853년이후 1860년이전에
에도에서 어전시합이 열려
장차 이름을 날릴 유명한 검호들을
떼거지로 데뷔시키는데,
(사카모토 료마와 가쓰라 고고로는 물론이고,
나카무라 한지로가 나오는 것도 봤고
별로 현실성은 없지만
작품에 따라 신선조의 곤도,히지가타,오키타중
한명이 출전하는 것도 본거같고..
근데 작품마다 주인공이 누구냐에 따라서 승자가 다 다르더군요..;;
토너먼트식이 아니라 각 도장대표가 출전해서
한쌍씩만싸우고 끝냈다는 얘기도 있고.
실제 역사적사료를 찾아봐도 여기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어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수많은 작품들에서 비슷한 시기에 어전시합을 다루고 있는걸로봐서
실재로 시합했었을것 같기도한데....
과연 막부말기 최후의 어전시합의 진상은??
일단 시위관 멤버(곤도, 히지카타, 오키타 등)들은 어전시합 우승은 아닐겁니다. 참가했는지 조차 모르겠지만, 어전시합 같은 목도(인지 죽도인지) 대련에서 취약했다는 천연이심류(완전 실전만을 고려한 검술이라죠?)가 참가 자격이 있었을지 의문이고....그 외에 사카모토 료마가 어전시합 우승자라는 글이 여기저기 있는 것을 보아 (소설이나 애니, 게임 뿐만이 아니라) 아마도 사카모토 료마가 어전 시합에서 우승을 했던 것은 사실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