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전 많은 기대를 했었고 개인적으로 2편을 재밌게 해서 예판때 품절 속에서 겨우겨우 샀는데
막상 받아보니 훌륭한 컷신을 보기위해 같은 짓을 반복해야하는거랑 버그땜에 실망했네요.
컷신은 훌륭하고 음악도 좋습니다만 같은 짓을 수십번 반복하는건 좀....
문따고 도청기설치하는것도 수십번 반복하니 짜증나고
각종 수집품(도청기 부품, 잡지, 앨범커버 등) 모으는것도 어느정도 하니 짜증나서 못하겠더라구요.
엔딩본 후에 목표를 달성하는것도 대마초 구해서 운반해라, 무기 트럭 운반해라 같은 일들인데
버그땜에 진행이 안되기도...(버크의 반란때문에 버크를 죽였고 엔딩본 후에 니키버크와 대화를 하라는 목표가 있는데 막상 니키에게 가면 대화가 안되는 버그)
그리고 추락하는 중고가....구입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거의 반값에 팔았네요.
아무리 내놔도 산다는 사람이 없어서 계속 가격을 낮추다 보니 반토막...ㅠㅠ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이긴 하지만 추천은 못하겠네요. 비슷한 장르와 비교하자면 슬리핑독스나 gta5, 용과같이극..이런게임이 더 재밌는거 같군요.
언차티드 시리즈나 메탈기어솔리드 팬텀페인 같은 게임은 추천하고 다닙니다만...
잘쳐줘야 보통정도인듯요 듣기로 마피아2도 1080글카로도 프레임 떨어지는 개적화였다고 하던데 3가 그런것도 당연한?거였나봐요 하는내내 거슬렸는데 돈아까워서 참고한..
저도 인내심으로 엔딩을 봤습니다..그래도 마피아2는 재밌었던거 같은데...
일단 다른 게임사와는 달리 팔아놓고 손을 아예 놔버리니까 답이없습니다. 처음 프레임패치이후로 뭐 소통도없고 하는게 아예없습니다. 그냥 묵묵부답으로 11월 7일날 첫DLC에서 패치하는건지 뭐 공고도없고 그냥 완전 날로먹는거죠 게임 가격은 SS급가격 받고 안에 내용물은 뭐 만들다 만내용물 넣어놓구요.. 전 마피아2를 너무 재밌게했는데 진짜 노멘즈와 마피아덕에 이제는 예구할때도 이런저런생각이 많아지게됬습니다. 항상 예구많이했는데참...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플래티넘을 포기하시고 1회차 플레이만 하시면 편하십니다 -0-;; 1회차에 돈쓰기엔 좀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