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는 자신이 오로치의 봉인을 위해 대회를 이용하고 있다면 이오리는 피의 폭주를 초월하기 위해 대회를 이용하고 있다는데...
오로치 부활을 위한 의식에 어째서 유키가 필요한지 묻는 쿄에게 쿠시나다히메의 환생
(오로치 부활을 위한 그릇)이기 때문이라고 밝히는 쉘미
유키 :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쿄
유키 : 나... 믿고 있었어... 반드시 쿄가 구하러 와줄거라고...
유키를 그릇으로 환생이 불가능해지자 크리스의 몸을 그릇으로 부활하는 오로치의 장
누구에게나 오로치가 있을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지키기 위한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쿄
서둘러 심신기로 오로치를 봉인하자고 하는 카쿠가 하지만 카구라는 삼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쿄의 질문에 삼신기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쿄(오로치를 베는 역할), 이오리(오로치를 봉인하는 역할), 카구라(야타의 일족)
이 바로 삼신기라고 밝힙니다.
협력을 거부하는 이오리에게 봉인이 끝나고 나면 자신을 죽여도 되니 협력하라는 쿄와
오로치를 봉인하면 자신이 혼자 오로치를 이겨서 최강임을 확인할 수 없으니 곤란하다는 이오리
그렇게 티격태격하는 사이에 모든 것이 끝나버립니다.
잠이 들었을 뿐 소멸하지는 않은 상태... 다음 번에 눈을 뜨는 건 1,800년 후일지 아니면 당장 내일일지는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쿄 : 걱정해도 어쩔 수 없잖아. 오로치가 언제 눈을 뜨더라도 나는...
쿄 : 나는... 싸울뿐...
공략없이 진행하다보니 아오이를 너무 늦게 찾고 (대회 3일 전에야...) 해외에도 나가질 못해서 이벤트도 거의 못 보는 등
고생했지만 엔딩을 보게 되었네요. 특히나 KOF대회가 시작되면 엔딩까지 저장이 안되는지라 전투에서 지면
바로 베드 엔딩을 보는 뭐같은 시스템 덕분에 베드 엔딩을 본 뒤 재도전해서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베드 엔딩은 유키를 이용한 오로치 봉인을 막지 못하는 걸로 끝)
먼저 엔딩을 올리고 나머지 부분은 기회가 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폭주 이오리 등은 유투브 채널에 올린 상태)
아오이 찾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오이 찾은 다음에 또 유키찾아 삼만리해야되요 유키 찾고(?)나면 무식 배우고. 이제 KOF에! 보니까 무식은 못 배우신듯
빌어먹을인생// 본문에서 밝혔듯이 아오이를 너무 늦게 찾은지라 유키 납치를 보자마자 대회가 시작된... ㅠㅠ 덕분에 이오리는 팔치녀를 사용하는데 쿄는 무식을 못 배웠네요. 공략없이 진행하다 보니 1회차에서 많이 날려먹었습니다.
원래는 오로치가 유키를 그릇으로 태어났으면 KOF중 유일한 여캐가 보스였을듯... KOF 일러스트를 보면 1000년전 삼신기와 오로치와의 대결을 그린게 있었는데 그오로치는 여자였었죠. 원래대로라면 유키의 몸을 그릇으로 태어나 여자였을 오로치가 여의치 않아 크리스의 몸을 빌려 태어나서 남자가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