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째 재밌네요
버그가 많다고들 하는데 제 체감상 그냥 스카이림, 폴아웃4 처음 나왔을 때 수준이네요.
사펑 발매일날 플레이했던 사람으로서 사펑이랑 비교하는건 좀 선 넘은거 같고...
스토커 시리즈는 처음인데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와 이상 현상. 서바이벌 시스템 등등 몰입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좋네요.
특히 이 체르노빌의 분위기... 스샷 찍는게 즐거울 정도로 분위기를 잘 표현한 그래픽이 마음에 드네요.
1070TI로 하고 있어서 중옵으로 30프레임 겨우 유지중인데도 재밌어서 계속합니다. 그래픽카드 업글할까 고민될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단점은 처음 킬때 로딩이 너무 길다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