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분위기가 제가 예상했던대로 흘러가는것 같군요.
알렉스는 6개월 전에 어떠한 실험을 통해 바이러스가 나탈리아에 적합해 숙주가 될걸로 생각했고 자신의 인격을 나탈리아에게 넣으려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실험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아서(항상 모든 실험에 관한 클리셰가 그랬죠) 나탈리아에게 완전이 이송되지 않았고(기억이 오락가락 하는것이 그 예)
자신의 인격은 Ctrl+c Ctrl+v로 복사 붙여넣기 한거라 그대로 남아있는채로 실패작의 몰골이 되었고...
클리어 하신분들 어느정도 맞나요? 에피2때만 해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틀리면 어떻할까 부끄러워서 가만 있었는데...
자 그럼 클리어 하고 오겠습니다.
제목에 약 스포라 써놓으셔서 엔딩이 뭐라고 말하기가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