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위딘보다 훨씬 더 재밌게 했네요 이블위딘보다 가격이 절반정도 저렴한데에도 불구하고 ㄷㄷ;;;
메인에피소드는 물론 추가에피소드 투쟁,작은 아가씨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메인에피소드 엔딩본다음에 추가에피소드 진행했네요 추가에피소드 해보니 몰랐던 내용도 알게되고 좋군요
보아하니 레벨레이션2의 진정한 승자는 나탈리아(알렉스 웨스커)인듯...
오리지널 알렉스 웨스커는 원래 완벽한 나탈리아(알렉스웨스커)를 만들고 자신은 자살해서 세상에 완벽한 웨스커 하나만 남게 할려했는데
본의 아니게 바이러스 때문에 자살한 오리지널 웨스커인 자신도 살아남게 되어 웨스커가 두명이되는 사태가 발생해서 멘붕... 오리지널 입장에서인 가짜인 나탈리아(웨스커)를 죽이려 했지만(그래서 게임내내 가짜니 진짜니 드립을 치죠) 추가에피소드 투쟁에서 총기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한 모이라의 총탄 세례를 받고 실패 결국 막판에 RPG 맞고 죽죠
어떻게 보면 버튼 부녀와 클레어 때문에 살아남은 나탈리아(웨스커)가 진정한 승자인듯... 엔딩보니 결국 웨스커로 각성한 모양인것같은데...
전 이블위딘보다 훨씬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뭐..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깐요. (이블위딘 언급 하시길래) 확실한건 가격대비로 좋았던거 같습니다. 레이드 모드 맵만 좀 추가해준다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ㅠㅠㅠ
레이드 모드 방금 시작했습니다 ㅋㅋ 방독면 쓴 캐릭을 하고있는데 스킬도 있고 꿀잼이네요 레어템 빨리 모아야지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1695/read?articleId=7857910&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82409&sortKey=depth&searchValue=%EC%A7%88&pageIndex=1 기밀파일 보면 스튜어트가 공포를 초월한 나탈리아가 알렉스가 아무리 인격을 덧 씌워도 그것마저 이겨낼 정도의 정신이 아닐까 걱정하던 부분이 나오는데요. 이부분이 마치 추가 에피소드에 나온 다크나탈리아(알렉스의 인격)의 유혹을 뿌리치고 로티를 선택한 만큼 나탈리아가 미소를 지었다고 해서 알렉스화 되었다고 생각 하진 않습니다. 나이는 짐작 하기 어려우나 9살(2009년)로 봤을 때 테라그리지아 사건(2004년 나탈리아 4살)에 이미 공포를 초월 2011년인 굿엔딩 시절엔 나탈리아는 11살 사춘기가 찾아오는 소녀입니다. 사춘기 겪어봐서 알지만 중2병 심하죠. 입꼬리 미소 속으로 큭큭큭 알렉스 큭큭큭 하는 미소 일 수도 있습니다.
킄킄킄 흐콰한다
그래서 융화 혹은 공존 가능성도 있죠^^;;
저도 오늘 메인 끝내고 투쟁까지만 했네요. 재밌게 했어요. 바하를 6으로 처음 접했는데, 한 두시간 정도 하고 별로라 그만뒀거든요. 이번작은 사길 잘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