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5로 버서스 모드 해도
4~5연승 가능하고 그런거죠ㅠ?
초딩때 게임잡지 샀다가 당시 발매 직전이었던
사무라이 쇼다운64 영상 보고
시키한테 반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 시키로만 빡겜하고 있는데
여기저기 얘기 들어보니 비쥬얼과는 반대로
약캐인거 같더라구요ㅠ
어찌어찌 파다보니까 그래도 cpu 난이도
레벨 4까지는 승률 100% 나올 정도로
손에 익얶는데 오늘부터 레벨 5 도전해보니까
와 이거 완전 칼 같이 방어하고 튕겨내고
칼처럼 다 쳐내네요ㅋㅋㅋㅋㅋ
그나마 계속 하다보니 조금 요령이 생겨서
승률 20%정도는 뽑아내는데 이거
레벨 5 난이도로도 막 연승하고 그런게
계속 하다보면 가능한거겠죠ㅠ?
근데 cpu한테 쳐발려도 겜이 넘 재밌음ㅠㅋㅋㅋ
kof14 때도 lv5 cpu는 컴터센세라고 불릴정도로 어려웠죠. 저도 스토리모드 레벨5로 도전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레벨4로 했더니 할만하더라구요.ㅎㅎ 레벨3과 4는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데, 4랑 5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컴터센세ㅋㅋㅋㅋㅋ 맞네요ㅠ 저도 사쇼 전작들을 잘 안해봐서 이 겜에 대한 플레이 감각은 1도 없는 상태였는데 cpu가 하는거 보고 따라했으니ㅋㅋㅋ
데모 때 샤를로트랑 Lv.5로 투닥 거리며 놀았을 때 첫날엔 20판만에 한번, 다음날엔 12판 만에 한번, 삼일 째엔 5판 만에 한번 이겼습니다... 지금도 별 차이가 안납니다. LV.5가 왠만한 사람보다 더 빡센데 저만 그런가요....
진짜 사람보다 더 빡씬거 같애요ㅠㅋㅋ 나는 cpu의 동작을 눈으로 보고 대응하는데에 그치지만 cpu는 내가 패드로 입력한 입력값에 바로바로 대응하는 느낌ㅋㅋㅋ 근데 또 비오의에 무기날리기 필살기에 일섬까지 온갖거 다 동원해서 어쩌다 이기면 쾌감 쩔고ㅋㅋ
맞습니다. 아무리봐도 과거의 버튼 대응식인거 같은데 그거 까지도 생각해서 튕기기에 성공해서 비오의 넣으면 쾌감이 장난 아니죠. 고수들은 Lv5에 어떻게 대응하나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