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에서 중요한 시스템인 타겟 라인에 대해 설명에 보고자 합니다.
편의상 라인이라 부르죠.
도데체 라인이 대체 뭡니까? 하신다면....
캐릭터 머리위에 저렇게 파란색 혹은 빨간색 선이 떠있는것을 보셨을겁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파란색 - 누군가 나를 록온중인 상태
빨간색 - 누군가 나를 록온한 상태에서 공격기술을 누른상태
입니다.
즉 머리에 떠있는 라인을 잘 보고있으면 뒷쪽 상황이 보이지 않아도 누군가 나를 노리구있구나! 하는걸 알 수 있죠.
뒷쪽이 보이지 않음에도 라인이 떠있는걸 보고 가드를해서 안전하게 회피하는 모습입니다.
라인은 미니맵에 더 직관적으로 표시되기때문에, 능숙해지면 공격중에 미니맵도 살피며 상대와의 거리를 재는것도 중요합니다 어렵지만요.
이렇듯 라인을 보고 공격의 전조를 알 수 있기때문에, 상대에게 라인을 띄우지 않고 공격하는 전법도 있습니다.
1. 차지기술이나 원거리공격중에 록온을 다른상대에게 전환 -> 노리는 상대에게 라인이 뜨지않고 공격이 날아감
2. 상대가 둘 이상 가깝게 붙어있을때 광범위공격으로 록온하지 않은 상대를 공격
3. 타겟 전환 공격 - 고급 테크닉입니다. 노리고 있는상대를 록온하지 않고 대쉬로 접근해서 때리기 직전에 록온해서 라인을 숨기는거죠.
아무래도 머리위에 라인이 떠있지 않으면 마음을 놓게될수밖에 없기에, 그걸 노린 테크닉입니다. 물론 어렵습니다..
아무튼 3대3이라 정신없는 전장이라 1대1 상황에서 뒤치기당할 위험을 줄여주는 고마운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보면, 가끔 빨간색이 아니라 보라색도 있던데. 이건 가끔보면 이프리트같은 소환수가 단일타겟으로 노리고 오더군요. 랜덤 타게팅인지 아니면 소환수 발동 당시 적 리더의 타겟팅이 붙는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이부분도 어서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제일 브레이브 높은 사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닐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근접이 대놓고 들어가는거보단 이쪽이 더 잘맞겠네요 좋은팁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