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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궤2 이후로 다른 신작들 즐긴다고 정발판 발매때 2회차를 못해서
뒤늦게 하고 있는데 역시 우리말 자막으로 하는게 몰입이 훨씬 좋긴하네요
2회차의 묘미는 역시 서브퀘스트 선택지를 다른거 골라서
반응이 어떻게 다른지 보는 부분인데 1편보다 서브퀘가 좋았던 2편인 만큼 만족스러웠고
못봤던 커넥트들은 개인적으로 리제트 커넥트가 생각외로 좋아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여궤2의 하이라이트인 단막 , 3부는 다시 해봐도 좋네요
개인적으로 단막에서 파계가 A,S급 달인들을 순살하는 장면은
진짜 궤적 시리즈의 결사의 이미지를 여궤2에서 다시 한 번 각인시켜준 장면이 아닌가싶을 정도..ㄷㄷ
3부는 일판으로 할 때도 느낀거였지만 섬궤 냄새 물씬 풍기며 벽궤의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도 압축해놨다같은 감상이였는데
이런 전개가 취향에 맞아서인지 또 해도 재밌는게 하..
오귀스트전은 여전히 아쉽긴한데 2회차로 다시 보이는게 시즈나의 일섬이 졸가를 강제로 그란델 상태에서 해제시키는게
그냥 전투로 지쳐서 그런건지 시즈나의 요도의 힘인지 또 궁금해지네요
2회차 하면서 느낀거지만 하면 할수록 여궤3 마려워서
내년에 궤적 신작없이 이스10만 나온다는 현실이 슬퍼집니다..ㅠㅠ
이스에 집중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정원에 시궤처럼 보스러시나 추가 에피소드가 나와주면 좋겠네요 ㅜㅜ
저도 이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궤적을 더 좋아하는 터라 내년은 이스만 나온다고 생각하니....좀 씁쓸합니다.
흐미 내년에 3편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ㅠ_ㅠ
이스 10이 내년에 발매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물론 아직 궤적 신작이 안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온 건 아닌데 팔콤이란 회사가 전체 직원 수가 60명 정도인 중소 회사고, 신작도 1년에 한 작품 정도 내는지라....아무래도 내년은 이스 10만 나올 확률이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