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총만 뿅뿅 쏜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죠.
전선에서 싸우다 본진까지 후퇴해서 수리하면 그만큼 전선에 구멍이 뚫립니다.
거점을 안먹고 또 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안하는데, 어떻게 빠르게 전선에 투입되려고 합니까?
5 : 5 에 지원기가 두기 있으면 한명은 양보를 해야죠. 그래놓고 강습 잡아달라 찡찡거리면 어쩌라구요.
왜 싸우지 않으면서 이길거라고 생각할까요.
레이팅전에서 기체 셀렉트를 예능으로 해놓고 지면 '모두의 덕분이야'
비아냥 거리는 채팅을 치면서 아군이 어째서 당신의 요구를 들어줄거라고 생각하나요?
지는 싸움이라도 끝까지 싸우세요. 0 : 3500에서 역전하는게 이 게임의 즐거움이에요.
진즉에 포기하고 정신 승리하지 마십쇼.
협동하는 게임에서 이기적인 플레이어들이 너무 많아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에 앗가이 선더볼트로 나간적이 있는데 중앙거점 아무도 안먹어서 지원기 잡을틈도없이 거점만 사수했는데 아군기가 등짝 때리면서 지원기를 부탁해만 날리더군요. 더군다나 거점털린걸 또 뺐었는데 그걸 또 털리는걸 보니 기가차더군요. 적 지원기도 앗가이 색적형이였는데 적 범용기들이 화망을 펼치는데 혼자 죽으러 들어가라니요... 옆에서 같이 싸워주던가 지원을 해주던지해야지 별 이상한놈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게임끝나니 양동 탑뜨는거 보고 팀운이 이렇게 없을수 있나 싶었습니다. 일퀘 라이벌승있을때는 진짜 승질이 뻗칩니다. A쪽 올라오면 나을까했더니만 그놈이 그놈이더라구요.
보통 지원기 하고 싶어도 팀에서 누가할때 PCM마크(레드) 있거나 격려 쓰면 양보하거나 그냥 방 나가는데 그런데도 지 지원기하겠다고 뻐팅기는놈들 보면 10에서 9은 그런부류 인거 같습니다. 한곳에 짱박혀서 되도 않는 사격질하면서 적이 안보이면 이동하지도 않고 올때까지 오매불망 자리만 지키고 있다가 스텔스기 같은거에 뒷치기 당하면 '누가좀 와줘!'.'강습기를 부탁해' 글만 싸지르고 있으니 진짜 살인충동 일어납니다.
거점은 그냥 답답한 사람이 먹는게 편합니다. 한타 이기고 여유 있는 상황인데도 거점 먹을 생각 안하는 애들 널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