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크라는 장르위에 귀여움을 얹은 게임
대체로 rpg게임은 일반 던전이라도 단순 공략, 보상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다면
성마도이야기는 던전에 들어갔을때, 던전을 돌파해나가는 즐거움이 아닌, 던전에서 생존해 돌아오는 걸 목표로 하기때문에
잡몹의 방해라던가, 함정, 귀찮은 쿠우 등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게 만들어놨더군요..
귀여운 캐릭터와 유쾌한 스토리로 멘탈 정화를 시키려고 해도, 던전갈때마다 여차하면 생기는 패널티때문에 유저가 몰입하기 힘들게끔 만든것 같아요.
정말 힘든 훈련갔다온 느낌..
일단 암유발 방지글만 읽고 나머지는 공략없이, 대충 강화랑 각인해서 깨긴했는데..
2회차 하라면...음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