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8) 클리어 소감
안녕하세요
이번에 뒤늦게 용8를 약 65시간 해서 클리어 했습니다.
흠...제로부터 용8 외전까지 쭉 다해봤는데 용8이 최악이었습니다.
게임 시스템은 용7과 같아서 턴제가 문제가 아니고(용7은 재미있게 함)
이야기의 진행 즉 스토리가 정말 이렇게 지루하고 개판일 수 있나 싶었습니다.
처음 3시간은 정말 게임 환불을 부르는 시간이었고
게임패스로 했지만 스팀으로 샀으면 환불각이더군요.
그러다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어서 잠깐 흥미로웠으나 이후
정말 개연성은 내다 버려도 지루하고 흥미가 하나도 없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정말 용시리즈가 항상 막장 스토리였어도 이렇게 지루하고
중심 사건에 내다 버린 수준으로 개입해서 진행했던 적은 없었는데
정말 공감도 하나도 안되고 더군다나 분량을 늘리려고 한 건지
중간 중간 스토리 진행은 억지로~~쭉 늘린 쓸데없는 이야기가 30프로는 되는거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빌런들도 하나같이 그지 같고 전혀 싸우고 싶어지지 않는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용 시리즈는 항상 빌런들도 카리스마 있고 보스 같아서
약간 뽕이 차서 최후 전투를 돌입하는 느낌이었는데 용8은 정말 허탈하게 쓴웃음이 나는 진행이었습니다.
정말 할 말은 더 많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그지 같았던 게임이었습니다.
이런 식이면 더 이상 용시리즈는 안 나오는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오는 게임의 이름도 용이 아니고 다른 이름으로 바꾸고 전투 시스템도 바꾼 게 아닌가 싶네요.
개발자들도 용 시리즈에 한계를 느낀 건지 메인 개발자가 그만둬서 그런 건지 아무튼 정말 용8은 실망이 매우 컸습니다.
P.S 차라리 최강 4인방을 주인공으로 다른 스토리로 만들던지...전 제로가 역대 시리즈 중 제일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