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O에서 트로피 잡기' 트로피를 마지막으로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하였습니다. 플레이타임은 5시간 정도.
스테이지 진행 중에 최대한 퍼즐조각과 상품을 많이 모으고, PS5의 신기능인 가이드 동영상으로 빠진 걸 채웠더니 퍼즐조각/상품 수집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 외 잡다한 트로피들은 엔딩을 본 후 트로피 설명 숨겨진 걸 해제한 후 시키는 대로 하면 바로바로 따지는 것들이었고요.
그나마 좀 까다로웠던 건 정글에서 30미터 낙하하기 트로피인데, 저는 GPU 정글 2번 맵에선 실패해서 4번 맵에서 쉽게 땄습니다.
간단한 플래포머 게임으로서도 재밌거니와, 듀얼센스의 여러 성능을 잘 살린 게임이었네요. 특히 비디오 게임을 오래하였거나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브랜드에 애착이 있는 분들이라면 쏟아지는 온갖 추억의 물품 및 패러디에 미소가 안 사라지리라 확신할 수 있습니다. BGM도 중독성 있는 게 제 취향에 맞았구요 (에스-에스-디- 쥐-피-유-)
여러 잡동사니 트로피 중 가장 빵터졌던 건 '제이슨!' 트로피입니다. 아시다시피 헤비레인 패러디인데요, 바로 옆에 헤비레인을 패러디한 아스트로도 누워 있어서 이상하게 웃음이 빵터져버렸습니다 ㅎㅎ
아이러니하게도 비타에는 삶이란 뜻이 있지.....
ps5 구입하신 분은 그냥 엔딩만 보는 거라도 좋으니 꼭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점프하기 필요했는데 4번맵에서 저도 해봐야겠네요 ㄳㄳ
금방 얻으실 거에요~
BGM이 의외로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언능 집에 가서 달리고 싶습니다 ㅎㅎ
ssd 고속도로 브금은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
혹시 4군데 다 깨고 중앙홀 지하로 내려가라는데 내려가는법을 몰라서 어떻게 하는지 알수있을까요?
중앙홀에서 벽 스테이지 만드는 밧줄의 반대쪽 벽에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듯한 내리막길 있어요
아하 감사합니다^^ 이해했어요~
저도 트로피 받고 왜 제이슨이지? 생각했는데 헤비레인에서 아들 이름이... ㅎㅎㅎ 몇 개의 게임은 아직도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편지봉투 얼굴에 끼고 있는 게임은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그건 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인퍼머스 페이퍼 트레일인가 싶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플래, 플레 검색 후에 축하 댓글을 적었습니다. 늦은 축하 댓글 양해 바랍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