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gba코난보다 쉬웠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시겠네요)
wii 추억의 환상편은 -ㅅ- 자동으로 알아서 되는것이 많았기 때문에;;
** (네타가 생길것 같아서 게임내용은 생략합니다;)
어려운 난이도도 아니었습니다.
빨리 클리어할것 같았는데 복잡한 이동 경로 덕택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던것 같네요.
플레이어의 재미를 위해서 중간에 할수있는 미니게임도 있지만..;;;
별로 그다지 재미는 없었습니다 -0-;;; (인식도 느려서 속터져죽을뻔)
그리고 코난의 아이템들인데..
스케이드 보드와 탐정뱃지가 있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게임하면서 하나도 효율성을 얻지 못했습니다.
스케이드 보드도 안타고 걍 뛰어다닌듯;;
스토리상 꼭 타야되는 부분 한번있는데 그 때 빼곤 뛰어다닌듯합니다.
다음 코난에서는 다양한 아이템 활용으로 게임 몰입도와 난이도를 높여주셨음하네요 ㅎㅎ
이번 한글 정발로 대화 음성을 한글화하면서 삭제한듯한데..
첨엔 일판도 아예 음성이 없나 싶었지만..
이벤트 중간중간이나 스토리상 아이템을 써야할때 보면 확연히 티가납니다;
그점이 로딩시간을 더 길어보이게하고 답답한 면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기위해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일 옥의티인것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아이템 쓸때라던가 이벤트 샷이라도 일본어지만
음성을 넣어줬음 덜 지루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클리어 해보신분도 아시겠지만 챕터도 짧아서 총 클리어시간도 짧았습니다;;
조금씩 짬내서 했는데;; 이틀만에 클리어 -ㅂ-;
(이리저리 헤맨다고 6시간 걸렸네요 ㅠㅠ 잘하시는분은 더 빨리 클리어하셨을듯)
클리어하고 나니 할게 없어서 아쉬었습니다.
좀 더 내용이 길었으면 했는데..... 앞으로는 나아지겠지요?
타 게임 비교하기 그렇지만;;
진구지 사부로 같이 미니 추리게임이라던가..
패스워드 찾기 라던지..
뭐 타 롤플레잉같이 특별한 소장품을 구하거나 찾기 같은 요소라던지;;
다음회차에는 엔딩이 달라진다던지 하면.. 한번이라도 더 플레이했을텐데..
이번 코난은.. 저도 그렇지만
다른분들도 한번 플레이하고 소장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대게 추리어드벤쳐물은 그런점이 아쉽기도하지만..
그래도 저는 코난팬이라 한글 정발된거 맘먹고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코난을 계기로 한글화 된 추리 어드벤쳐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진구지 사부로도 ps2로 2개 나오고 한글화 소식이 없어서 아쉬운데..
코난은 시리즈로 계속 나오겠지요??!!
다음에 나올 멋진 코난을 기다리며 이만쓰겠습니다!!
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냥 극장판 한 회를 wii로 즐겼다는 느낌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진구지 시리즈를 좋아해서 ps2용으로 나왔던건 2개 사서 소장중인데.. 더 이상 한글화가 없어서 아쉬운데.. 판매량을 봐선.. 코난 시리즈로 더 이상 안나올것 같은 예감이 ;ㅂ;
코난을 만화로 본 적이 한번도 없는 저는 한글화를 해줘도 오래 즐기긴 무리였습니다. 뭔가 많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