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외교, 탐색, 등용시 보낼 당시의 기준의 수치를 기준으로 결과가 나옵니다.
쉽게 설명하면...
충성 95짜리 무장을 설득하기 위해 보내는데 30일이 걸린다 칩시다.
근데 10일이 지난후 확인을 해보니 충성이 85이 되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예전 같으면..2턴째 도착하는 애가 충성 85짜리는 설득하겠지 싶어서 안보내기 쉽습니다.
근데 설득하는 애가 실패를 할겁니다.
지금은 충성85라도 보낼때의 충성은 95기에 95로 판단하고 진행해버립니다.
이걸 제가 언제 확신했냐하면..
제가 우호 일때 동맹이 될까 싶어서 외교 동맹으로 한번 보내봤습니다.
그 와중에 상대방도 저한테 외교를 보내 선물을 보내와서 친밀로 바뀌었어요..
이후 다음턴에 제 외교가 상대에게 도착해서 저는 지금은 친밀이니 당연히 성공하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왠걸..실패하는겁니다.
그때 확신했죠.. 이 게임은 보낼 당시를 기준으로 결과가 결정된다는것을요
군주사망후 2세가 이어받을경우 충성도 바닥을 치는 무장들이 종종 있는데 지력100짜리 군사가 조언해서 등용보내면 조언은 성공한다고 하지만 도착해서 포상 끝나있으면 실패합니다. 그냥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결정되는거 같던데요
예외상황이 있는데 포상이라던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등을 시켰을때 같더군요..
10일 이내에 갔다올수있는 지역은 그사이에 충성도 상승이 일어나지않는것같습니다 여강에서 건업으로 9일이라서 보급로 끊겨서 충성도 떨어지는 건업무장을 많이 빼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