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삼국지, 한글판 나오기 전에 일판으로 먼저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왠일로 패미통 리뷰가 딱 맞아 떨어지네요.
축 맞추기 힘든 문제가 있지만 이걸 거꾸로 퍼즐푸는 느낌으로 활용하기도 해서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구리도 있고 상쾌하기도 하고 머리도 굴려야 되고... 다양한 요소를 잘 버무려서
구작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이하는 두서없는 팁
스토리는 연파(노멀?)와 경파(하드?), 각 6장으로 나뉨.
1장 도원결의부터 6장 적벽까지 진행됨.
연파 클리어하면 경파 해금
연파에서는 장비를 구입해야 했지만, 경파에서는 드롭도 되며
장비에 추가옵션이 붙어서 떨어짐.
스킬은 기술서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장착 가능하며
펀치, 킥, 던지기, 점프펀치, 점프킥, 펀치+킥 등의 슬롯에 장착하여, 해당버튼을 누르면 사용 가능(평타가 사라짐)
펀치와 킥 말고 무기별로도 스킬이 준비되어 있어 칼, 창, 주먹무기 등에도 스킬 장비 가능
스탯은 펀치, 킥, 던지기, 쳐올리기, 지력, 행운 등으로 구성
각각 해당스탯의 공격력을 올려줌.
지력은 헤딩같은 기술이나 계략이라는 필살기 위력이 적용
스킬은 총 네 가지로 나뉘며
평타류, 무기류, 계략(화계, 수계 등 마법에 해당), 오의(초필살기에 해당)
모두 기술서를 사용하여 슬롯에 장비 가능
평타나 무기스킬을 자꾸 써서 오의를 익힐 때가 있는 듯?
초반 추천기술은 드롭킥, 이후 질풍각이나 오라펀치같은 원거리 다수공격기가 편리함.
계략은 게이지를 모아야 사용 가능하며
각각 1~3짜리 기술들이 있음
3짜리 기술은 해당 싸움에서 한 번 밖에 못 쓰지만(게이지 수급때문에)
초강력한 기술이 많음
무적 아이언맨(ㅋㅋㅋ)으로 변해서 리펄서건을 쏘거나 시간을 정지시키기도 함.
1장 돈노가다는 태산 좌측입구로 진입해서 나오는 야차 때려잡기
돈모아서 기술서를 많이 사두는걸 추천
2장부터는 딱히 돈 노가다가 필요할 정도는 아님.
연파, 경파는 무조건 관우랑 2p 주창 고정인 것 같고, 뽀너스모드에서 다른 캐릭터를 쓸 수 있다보니 그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처음엔 동료가 된 캐릭터는 스토리모드에서도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일판 구입해도 나중에 한글 가능한가요? 그렇게 된다면 지금 구입할까 하는데
아크게임은 아마 안 될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확실한 건 아니라서... 저는 정발나오면 또 구입 예정이라 미련없이 일판으로 먼저 구입했습니다.
좀 기다려야겠군요 감사합니다
구글카메라 번역기라도 돌리면서 해야하는지...정발을 기다려야 하는지ㅠㅠ 하고싶은데 역시나 언어의 압박이ㅠㅠ
항상 진행해야될 부분은 느낌표로 알려주긴 해서 대사를 몰라도 진행은 되고, 또 워낙 연의는 유명하니 어느 장면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만 역시 한글판이 낫죠.
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많은가요? 궁금합니다. ㅎㅎ
연파, 경파는 무조건 관우랑 2p 주창 고정인 것 같고, 뽀너스모드에서 다른 캐릭터를 쓸 수 있다보니 그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처음엔 동료가 된 캐릭터는 스토리모드에서도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관우가 쿠니오죠? 스토리모드는 고정인가보네요
님아 달리기 빠른 츠치모토인가? 걔도 플레이 가능한가요?? 달리기버튼 연속 누르면 순간이동 해서 때리는 애요~~ 리키도 플레이 가능한가요???
스토리모드는 무조건 1p 관우 2p 주창일 겁니다.
플레이타임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어자피 사겠지만 ㅎㅎ
스토리만 해서 한 15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한글언제나올까요?
아크의 소식을 기다리셔야...
일본판 언어는 일본어 뿐인가요? 일본어 뿐이라 해도 추후 언어 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데 기다리기 지쳐서 일판 그냥 다운로드판으로 사서 할까 생각중인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