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정령이 부각된 대부분의 스토리는 DM 애니 오리지널과 DM 애니 세계관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Gx 5ds쪽이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원작 DM쪽에서는 어느정도로 묘사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카드에 마음이 깃들어 있지 않아서 공격선언을 해도 말을 안들어먹던 푸른눈 같은 장면이나 가짜 라를 보고 분노한 진짜 라나 고대편의 카 관련 장면들이 있긴 한데
이것보단 좀 더 적극적으로, 아예 말이나 비언어적 의사표현이라도 하는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
DM 원작(만화판)은 정령계 자체가 나오질 않습니다. 이집트 신화를 기반으로 한 원작만화 특유의 세계관에는 '정령'과 '마물'의 상반되는 존재가 있는데 사실 굳이 정령계를 구현시키고자 한다면, 정령계와 반대되는 마물계, 즉 '마계'도 존재해야 할 테죠.
정령계 개념은 애니나 GX부터 일 겁니다.
정령계 개념은 애니나 GX부터 일 겁니다.
개념 자체는 있었어요 도마 편에서 슬쩍 언급됩니다. 듀얼몬스터즈의 정령과 정령들의 세계가 있다 같은 개념으로요
그 도마편은 애니 오리지널 아닌가요?
원작에서 정령에 가장 가까운 개념은 왕의 기억편에서 사람들 마음속에 있던 정령수들을 석판에 넣어 천년 아이템으로 부리던 장면일 것 같네요 이게 매직&위저드의 전신이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래도 키사라의 혼이 정령 그 자체였던거처럼 사람들 마음속에 깃들어 사는 존재들이라 마음 속 말고 따로 살고있는 차원이 또 있다는건 살짝 무리수가 있었죠
DM 원작(만화판)은 정령계 자체가 나오질 않습니다. 이집트 신화를 기반으로 한 원작만화 특유의 세계관에는 '정령'과 '마물'의 상반되는 존재가 있는데 사실 굳이 정령계를 구현시키고자 한다면, 정령계와 반대되는 마물계, 즉 '마계'도 존재해야 할 테죠.
코믹스에서는 보통 원작/GX-바와 카로 이루어진 일종의 스탠드 그 외-No.같이 정령과 별개로 카드 자체가 일종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묘사. 되서 정령계 언급은 없긴합니다. 다만 스트럭처즈 주인공 유사 쇼마가 카드들이랑 대화하는 능력 컨셉이 있긴해서 아마 최초로 정령계를 간접 묘사한 코믹스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