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이가 사용한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붉은용 버프로 인해
처음으로 등장한 진화체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애니에선 피니셔로 오질나게 킹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광속의 스타더스트는 듀얼스파크 밖에 건질게 없던 희대의 쓰레기팩 취급을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추후 홍연자 등등이 재평가 받으며 떡상했던 팩이고
팩메인이던 세이비어 스덕 역시,
전용 튜너 세이비어 드래곤이 가진 처참한 성능.
3장 소재로 뽑아야되었으나 엔드시 네오스마냥 퇴근하는 등
써먹기가 불가능한 카드던지라 홀로 가격대도 엄청 싸던거로 기억합니다.
최근에 중국에서 입상한 정크도플 축에서 핵심축을 담당하기도 했는데,
일단 이 카드를 넣음으로써 얻는 큰 이득점은
1. 싱크로 오버테이크로 제트싱크론 이외에 묘지 스덕소생이라는 선택지도 넓어집니다.
단순 1렙 튜너 조달 or 밑작업이 필요하나 8렙 비튜너 부활
이라는 2핸드인 싱크로덱 전개플랜에선 경우의 수가 넓어지죠.
2. 턴제가 없는 카드다보니 퍼미션 횟수가 크게 증가하는데
대충 바로네스 + 붉용 이렇게 꺼내두고 엔드친 뒤
상대 드로우 하자마자 세이비어 스타를 꺼낼 경우,
상대의 행동을 총 3회 막아낼 수 있게 됩니다.(바로네스,세이비어,어썰싱 부활)
세이비어 미라지 까지 채용한다면 저 2장으로 4퍼미션도 가능하게 되나
나도 못찾았을 순 있더라도
아직까진 용싱 계열입상에서 세이비어 스타 채용한 입상은 저거 하나네요.
단점이라면 안그래도 미어터지는 싱크로 엑덱에 오버테이크용도로
제트워리어 + 세이비어스타를 넣어야한다는 건데
최근 갤럭시에서도 세븐스 타키온하나를 위해서
샤이닝(위저드, 버니셔 등) / 노블데몬 (솔저) 투입하고 ㅈ겸까지 쓰는 형태도 있던지라
지금까지 예능축이라고 봤는데 이거 진짜 실전성이 있는거 아닌가 싶은 듯 ㅋㅋㅋ
약팔이 당하는거 같긴 하는데 한번 패털이축말고
상대에게 기회를 준다는 의미로 빛어둠 앙헬과 7퍼미션 축으로 써보는 것도 괜찮아 보이나 싶군요 ㅇㅅㅇ
싱크론이 현재 꺼낼 수 있는 가장 강한 억제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게 무효가 "무효 후 파괴"가 아니라 "무효 후 전체 파괴"라는게 상당히 위협적인게, 타 덱이라면 전개를 막아야 한다면 세이비어 스타는 상대가 전개를 거의 다 한 상태에서 전개를 쓸어버리는게 가능합니다. 저게 연속적으로 가능하다는 건 일단 세이비어 스타가 필드에 깔리기만 하면 어지간해서는 못 뚫는 다는 이야기기도 하고요. 붉은 용으로 소환 조건 씹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레벨 10 싱크로 아무거나 꺼내도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도 상당한 플러스고요. 또 세이비어 미라지로 리셋하는 방법 이야기하셨는데, 그 외에도 싱크로 존 투입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기적 + 싱크로 존 + 묘지 어썰트 동시에 깔리면 사실상 바운스 내성 + 릴리스 내성 + 제외 내성 + 융합 내성 + 파괴 내성까지 깔리는거라 내성 + 무효 + 광역 파괴 + 내성 소모시키지 못하면 연속 무효/광역 폭파가 가능한지라. 또 오버테이크 같은 경우에 제트 워리어 투입이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그냥 정크 빼는 방법도 있기도 하고...
저는 오프와 마듀 둘 다 용사 싱크론 덱에 넣고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용감 꽤 좋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것 처럼 간단하게 바로네스 같은 10싱과 붉은 용만으로도 꽤 강력한 억제력을 만들 수도 있고, 세이비어가 엔드까지 살아있으면 스덕을 부활시켜줘서 다음턴에 바로네스 우려먹기도 편하죠. 거기에 싱크론 덱 입장에서 붉은 용으로 주로 소환하게 되는 12싱인 코즈믹이나 캘러미티(금지 전)에 비해 붉은 용의 대상이 될 다른 싱크로 몬스터의 선택 폭이 더 넓고, 소환도 간편하고 그 몬스터의 효과도 훨씬 강력하죠. 마스라오나 루루와릴리스도 물론 좋긴 하지만 마스라오는 직접적인 억제력은 아니고 루루와릴리스는 소재 조건이 너무 엄격해서 전략의 폭이 크게 줄어듭니다. 물론 덱 구축에 정답은 없고 각각의 카드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2핸드 전개덱인데다 호감패가 꽤 많이 들어간다는 싱크론 덱의 특성 상 핸드가 좀 꼬이더라도 어느 정도 결과물을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채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나둠에서도 10싱 주축이란 것에 착안해서 브레이크하트로 우려먹는 빌드가 있어요 ㅇㅅㅇ
저는 오프와 마듀 둘 다 용사 싱크론 덱에 넣고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용감 꽤 좋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것 처럼 간단하게 바로네스 같은 10싱과 붉은 용만으로도 꽤 강력한 억제력을 만들 수도 있고, 세이비어가 엔드까지 살아있으면 스덕을 부활시켜줘서 다음턴에 바로네스 우려먹기도 편하죠. 거기에 싱크론 덱 입장에서 붉은 용으로 주로 소환하게 되는 12싱인 코즈믹이나 캘러미티(금지 전)에 비해 붉은 용의 대상이 될 다른 싱크로 몬스터의 선택 폭이 더 넓고, 소환도 간편하고 그 몬스터의 효과도 훨씬 강력하죠. 마스라오나 루루와릴리스도 물론 좋긴 하지만 마스라오는 직접적인 억제력은 아니고 루루와릴리스는 소재 조건이 너무 엄격해서 전략의 폭이 크게 줄어듭니다. 물론 덱 구축에 정답은 없고 각각의 카드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2핸드 전개덱인데다 호감패가 꽤 많이 들어간다는 싱크론 덱의 특성 상 핸드가 좀 꼬이더라도 어느 정도 결과물을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채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10싱들 성능이 12싱 보다 스펙이 딸리진 않다보니 붉은용 매개체로 쓸만한 것들이 어떻게 하필 바로네스 디스파테르 앙헬 승영 급이라 이것도 큰 장점이군요. ㅋㅋ 애니 뽕 터지게 세이비어 축으로 연구해봄직할듯 ㅋㅋㅋ
싱크론이 현재 꺼낼 수 있는 가장 강한 억제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게 무효가 "무효 후 파괴"가 아니라 "무효 후 전체 파괴"라는게 상당히 위협적인게, 타 덱이라면 전개를 막아야 한다면 세이비어 스타는 상대가 전개를 거의 다 한 상태에서 전개를 쓸어버리는게 가능합니다. 저게 연속적으로 가능하다는 건 일단 세이비어 스타가 필드에 깔리기만 하면 어지간해서는 못 뚫는 다는 이야기기도 하고요. 붉은 용으로 소환 조건 씹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레벨 10 싱크로 아무거나 꺼내도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도 상당한 플러스고요. 또 세이비어 미라지로 리셋하는 방법 이야기하셨는데, 그 외에도 싱크로 존 투입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기적 + 싱크로 존 + 묘지 어썰트 동시에 깔리면 사실상 바운스 내성 + 릴리스 내성 + 제외 내성 + 융합 내성 + 파괴 내성까지 깔리는거라 내성 + 무효 + 광역 파괴 + 내성 소모시키지 못하면 연속 무효/광역 폭파가 가능한지라. 또 오버테이크 같은 경우에 제트 워리어 투입이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그냥 정크 빼는 방법도 있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싱크로존으로 튜너로 취급해 부활하는 것도 가능하군요.... 오버테이크 / 싱크로 존 등 제네시스 선택지까지 넓어지면서 게이득이긴 한거 같은데 사실상 세이비어 스타 혼자서 자체 1퍼미션 + 어썰싱 2퍼 + 미라지 3퍼 + 싱크로존 4퍼미션이 되는 개사기카드군요......
바로네스 깔고 붉은용을 올라갈수 있는 모든 싱크로 덱에서, 디스파테르 대신 또는 디스파테르 와 함께 추가 퍼미션으로 쓸만 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