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페르소나빠고 위쳐도 재밌게 했는데, 이스8도 2작품과 비교해서 정말 꿀리지 않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적인 부분에선 페르소나가 스타일리시하고 위쳐가 현실적이라면 이스는 서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아돌과 다나의 모험이 교차하면서 자신이 속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참 애착이 갑니다.
엔딩이 약간 먹먹한 느낌도 나구요. 페르소나가 상쾌한 엔딩인 것과 대조적이에요. (그렇다고 슬픈 엔딩이란 소린 아니고.. 멜랑꼴리랄까..거시기하달까..)
게임 진행 부분에서 페르소나가 던전 돌파 중심이라면 이스는 탐험 위주죠. 페르소나는 팰리스의 구성을 보면서 아이디어에 감탄한다면 이스는 무인도에 고대 문명이라는 요소를 잘 배치해서 배경에 생동감이 느껴져요.
뭐 전투에서는 턴제vs액션이라는 극명한 차이가 나서 취향이 갈리겠습니다만.
결론은 좋은 게임입니다.
허..위쳐랑 패르소나보다 잼나요??? 안그래도 할인떠서 뽐뿌오는데 님 소감보니 엄청 땡기네요... 위쳐랑 패르소나를 너무너무 재밌게해서... 혹시 어떤점이 더 낫다고 보시는지 말씀좀 주시면 감사드라겠습니다. 구매하려는데 좀 망설여져서요.
제가 페르소나빠고 위쳐도 재밌게 했는데, 이스8도 2작품과 비교해서 정말 꿀리지 않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적인 부분에선 페르소나가 스타일리시하고 위쳐가 현실적이라면 이스는 서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아돌과 다나의 모험이 교차하면서 자신이 속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참 애착이 갑니다. 엔딩이 약간 먹먹한 느낌도 나구요. 페르소나가 상쾌한 엔딩인 것과 대조적이에요. (그렇다고 슬픈 엔딩이란 소린 아니고.. 멜랑꼴리랄까..거시기하달까..)
게임 진행 부분에서 페르소나가 던전 돌파 중심이라면 이스는 탐험 위주죠. 페르소나는 팰리스의 구성을 보면서 아이디어에 감탄한다면 이스는 무인도에 고대 문명이라는 요소를 잘 배치해서 배경에 생동감이 느껴져요. 뭐 전투에서는 턴제vs액션이라는 극명한 차이가 나서 취향이 갈리겠습니다만. 결론은 좋은 게임입니다.
으아 감사합니다. 이번 세일때 사서 해봐야겠군요
제가 글을 늦게봐서 답이 늦었네요 개인적으로 스토리중간중간나오는 감정적인 자극이라고 할까요? 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개인차는 있을듯합니다 ㅎㅎ 그래픽은 뭐 하시다보면 무시하고 겜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시게.될겁니다 ㅎㄹ
이 게임은 너무나도 감성적인 게임이엿음.. 새벽에 달릴때가 제일 재밋었네요
정밀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jrpg의 감동이였습니다 파판5에서 할배가 죽을때나 아님 드퀘5에서 파파스가 죽을 정도의 감동을 느낌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