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탐 찍히는건 17시간정도네요. 이스 시리즈는 하드 난이도로 하는데 이건 해보는데 의의를 두고해서 그런지 노멀로 시작했고 큰 어려움없이 빠르게 진행했네요.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인물들에 대한 몰입은 좀 떨어지네요. 후일담도 그렇고 보스 깨고 이게 끝? 가면 던져넣고 이게 끝? 뭐 그런 느낌이네요. 이스 8,9,오리진만 해봤고 히로인들 특징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기선 별로 느껴지는 건 없네요. 딱 할인 된 가격 만큼 즐긴 것 같습니다.
노딕스 하기전에 손 풀기용이라는 생각은 했는데 손이 많이 덜 풀린 상태에서 끝이 나버렸네요ㅎㅎ 다음 작은 당연히 노딕스인데 바로 시작할지는 모르겠군요.
셀세타 엔딩 보고나면 다들 "이게 끝이라고?" 같은 반응을 보였을 겁니다 ㅋㅋ 엔딩이 많이 아쉬웠죠 8,9 를 하고 나서 4편 엔딩 본거면 더 비교되겠네요 ㅋㅋ
네 엔딩이 확실히 나쁜말로 하면 용두니미가 되네요
ㅋㅋㅋㅋ 10편 엔딩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