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niter (大祓)= 이그니터(대불)
RoRo 로로
火と気と死と身と 素の 主は来ませり
화(火)와 기(気)와 사(死)와 원래의 주인이 왔도다
*불 화(火) 기운 기(気) 죽을 사(死)
いざ 仰ぎ見て 負える重荷を
자 우러러 보며 감당할 무거운 짐을
空と 大地が 触れる狭間には
하늘과 대지가 맞닿는 틈새에는
夜の手招き 騒ぐ 胎内
밤의 손짓 소란스러운 태내
稜か見たような 樹々の木洩こもれ日も
언젠가 본 듯한 나무들의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도
届かないのは "誰"の仕業か
닿지 못하는 건 "누구"의 짓인가
困頓 後悔 猛省 再生 去り際 鳳
곤돈 후회 맹성 재생 떠날 때 봉황
渾沌 更改 猛勢 最盛 乃至は 降誕
혼돈 경개 맹세 최성 내지는 강탄
此 其 即ち 我成れ 誰為る 針路を 照らすは
이것 저것 다름아닌 나를 이루는 누군가가 되는 침로를 비출게
灯火篝かがりて 無音の共鳴と
등화톳불로 무음의 공명과
孤独 ふたつ 出逢い
고독 둘 만남
重なる 時が 満ちて
겹치는 시간이 가득차서
軌跡 ひとつ 描く
궤적 하나 그려
喜び 謳え
기쁨을 노래해
人 樹と詞と実と 祖の 種は来ませり
사람(人) 수(樹)와 사(詞)와 실(実)과 시조의 씨앗이 왔도다
*사람 인(人) 나무 수(樹) 말 사(詞) 열매 실(実)
いざ 仰ぎ見て 負える重荷を
자 우러러 보며 감당할 무거운 짐을
海と 水平 振れた 境では
바다와 수평 흔들린 경계에서는
闇が寝返り 挙句 退廃
어둠이 뒤척인 끝에 퇴폐
偽りならば 赫かがよう輝きも
거짓이라면 혁혁한 빛도
雄叫び上げて 壊れ消えゆく
큰소리로 외치며 부서져 사라져가
困頓 後悔 猛省 再生 水際 轟
곤돈 후회 맹성 재생 수제 고동
渾沌 更改 猛勢 最盛 乃至は 降臨
혼동 경개 맹세 최성 내지는 강림
彼 此 即ち 我成れ 誰為る 退路を 示すは
그것 이것 다름아닌 나를 이루는 누군가가 되는 퇴로를 보일게
放たれた光 無実の要請と
해방되어진 빛 무실의 요청과
孤独 ふたつ 出逢い
고독 둘 만남
安らぎ 永遠に 満ちて
평온함 영원히 가득차서
軌跡 ひとつ 描く
궤적 하나 그려
微笑み 湛え
미소를 띄우네
跡 加斗 郷 断と 無と
흔적(跡) 가두(加斗) 마을(郷) 단(断)과 무(無)와
*발자취 적(跡) 더할 가, 말 두(加斗) 시골 향(郷) 끊을 단(断) 없을 무(無)
刃と 的 矢と 羅と 輪と
인(刃)과 과녁 시(矢)와 라(羅)와 륜(輪)과
*칼날 인(刃) 과녁 과(的) 화살 시(矢) 그물 라(羅) 바퀴 륜(輪)
糸 炉と 破と 弐と 帆と
실 로(炉)와 파(破)와 이(弐)와 범(帆)과
*실 사(糸) 화로 로(炉) 깨트릴 파(破) 두 이(弐) 돛 범(帆)
血と 理と 瓊と 瑠と 音
혈(血)과 리(理)와 경(瓊)과 유(瑠)와 소리
*피 혈(血) 다스릴 리(理) 구슬 경(瓊) 맑은 유리 유(瑠) 소리 음(音)
造られた痛み 無言の慟哭と
만들어진 아픔 무언의 통곡과
孤独 ふたつ 出逢い
고독 둘 만남
束ねた 慈愛 満ちて
한 뭉치로 묶은 자애 가득차서
軌跡 ひとつ 描く
궤적 하나 그려
哀しみ 怺こらえ
슬픔을 견뎌내
火と気と死と身と 素の 主は来ませり
화(火)와 기(気)와 사(死)와 원래의 주인이 왔도다
*불 화(火) 기운 기(気) 죽을 사(死)
いざ 仰ぎ見て 負える重荷を
자 우러러 보며 감달할 무거운 짐을
-------------------------------------------------------------------------------
困頓 後悔 猛省 再生 去り際 鳳
곤돈 후회 맹성 재생 떠날 때 봉황
곤돈(困頓) : 아무것도 할 기력이 없을 만큼 지쳐 몹시 고단하다.
후회(後悔) : 이전의 잘못을 깨치고 뉘우치다.
맹성(猛省) : 매우 깊이 반성하다.
재생(再生) :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다.
渾沌 更改 猛勢 最盛 乃至は 降誕
혼돈 경개 맹세 최성 내지는 강탄
혼돈(渾沌) : 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이다.
경개(更改) : 자시 고침(일본어 사전 참고)
맹세(猛勢) : 사납고 세찬 기세
최성(最盛) : 가장 왕성하고 한창임.
강탄(降誕) : 존귀한 사람이나 비범한 사람이 태어나다.
困頓 後悔 猛省 再生 水際 轟
곤돈 후회 맹성 재생 수제 고동
渾沌 更改 猛勢 最盛 乃至は 降臨
혼동 경개 맹세 최성 내지는 강림
수제(水際) : 물가(일본사전)/바다, 강, 못 따위와 같이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고동(轟)
轟[とどろ] : 울릴 굉, 울려 퍼지는 소리[우르르, 쾅쾅, 쿵쿵]
轟き[とどろき] : 크게 울림 또는 그 소리/가슴이 두근거림, 고동
*가사에서는 키[き]가 없었지만 노래 부를때는 토도로키[とどろき]라고 하기에 轟き[とどろき] 로 번역해서 올렸습니다.
강림(降臨) : 신이 하늘에서 인간세상으로 내려오다.
제목에 걸맞게 불교를 연상케 하는 단어들이 보이네요. 글고보니 본편 대불과 익스 시리즈 대불은 가사가 같은가요?
처음에 가사를 찾을 때 위에 올린 것 외에 다른 가사는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본편과 익스 둘 다 가사는 같은 거 같아요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에요 제가 못찾은 걸수도 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