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주년 기념작.
30주년기념작 이라는 네임으로 30을 붙여 출시 하면서.
드라이크로이츠, 휴케바인30, 무리수로 추가 무장에 3기의
포신을 사용하는 괴상한 컨셉의 주인공 기체.
결국 말장난..
2. 볼륨
이번작의 볼륨이 굉장히 큰것은 맞으나..
각종 이벤트, dlc, 노가다용 전선 이벤트 등
메인 시나리오만 따졌을때는 과연 100화가 넘어가는 시나리오분량에
맞는 미션 수 일까.. 합니다.
예전엔 디엘씨는 따로 빼서 시나리오에 추가 안됐고
숨겨진 이벤트도 시나리오에는 추가 안됐지만
화수 개념이 사라지고 미션제로 바뀌면서 모든 이벤트및 디엘씨도
미션 취급으로 변하면서 화수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30주년 기념작 임에도 과거 2,3차, z 의 다양한 스토리와 주인공 별
시나리오도 거의 없다시피한 다회차를 할만한 이유는 남녀 주인공
대사 변경및 미츠바와 상호 대화의 소소한 변경 정도 이고..
주인공들의 비중도 이전 시리즈와 비고 할때 너무 적습니다.
그냥 미츠바가 주인공이 아닐까 싶은..
결국 다회차를 해야하는 이유는 pp수급인데…
굳이?
2,3,z 수준의 주인공 전용 시나리오와 비중으로 보면
볼륨은 이전 작들중 더 풍성한 작품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방대한 볼륨이라는 건 맞지만 알맹이를 빼놓으면
그냥 말장난에 미션 부풀리기라는 느낌이드는 이유는 뭘까요.
3. DLC
돈주고 파는 시나리오와 기체임에도
일부 처참한 퀄리티들의 연출..
그리고 변신기체는 2기체로 취급해 버리는 신박한 발상
이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4. 각종 버그
버그 있을수 있어요.
세상에 버그 없는 게임이 어딨습니까.
근데 그 이후 늑장대응과 처참한 수정결과.
말이 필요 없죠.
5. 결론
결국 30년간 한게임의 시리즈를 애정과 열정으로 플레이해온
많은 골수 유저들의 뒷통수를
각종 말장난과 처참한 퀄리티로 씨게 후려치고
매우 큰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물론 좋은 부분들도 많이 있고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습니다만
현재 욕먹는 이유들을 나름대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풀어 쓰자면 한도 끝도 없을거 같아서 최대한 간결하게..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슈로대 인지라…
슈로대 하려고 거의 모든 콘솔을 사모았던 과거의 나를 보며.
다음작품은 조금 꺼려지는 씁쓸한 30주년 기념작 소감 이었습니다.
연출력이 제일 문제......애니메이션같은 연출보는게 메인인 게임인데 옛날 얘기를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처참한 연출 수준으로 나오는건.... 제작을 여기서 했든 저기서 했든 같은 이름달고 이정도 차이나는건 문제 있는거라고 봄....
다른 건 다 상관 없는데 버그가 제일 ㅄ 같음
버그가 다 잡아먹음
버그죠
크래시버그나도 이번 30은 저는 되게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만... 역시 다들 생각하시는바가 다르군요. 전 작품 자체가 통수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호룡왕 등 몇몇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성의가 느껴지는 부분, 만족스러운 부분이 훨씬 크군요
다른 건 다 상관 없는데 버그가 제일 ㅄ 같음
버그가 다 잡아먹음
연출력이 제일 문제......애니메이션같은 연출보는게 메인인 게임인데 옛날 얘기를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처참한 연출 수준으로 나오는건.... 제작을 여기서 했든 저기서 했든 같은 이름달고 이정도 차이나는건 문제 있는거라고 봄....
연출이 문제라면 갓겜 소리 듣다가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지진 않죠 그것도 문제겠지만 제일이란 단어를 쓰려면 역시나 버그때문입니다
버그죠
버그가 제일 크죠...
솔직히 30주년 기념작으로 뽑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역대 슈로대중 가장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어요
크래시버그나도 이번 30은 저는 되게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만... 역시 다들 생각하시는바가 다르군요. 전 작품 자체가 통수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호룡왕 등 몇몇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성의가 느껴지는 부분, 만족스러운 부분이 훨씬 크군요
시나리오 셀렉트 시스템등 만족스런 부분도 있지만 밸붕의 원인이 되는 전선미션은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고, 가장 문제가 되는건 DLC운영과 사후처리가 너무 너무 실망이라는...... 과연 이 게임제작에 제작사가 열정을 가지고 있나 싶은....
F 나 F완결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감!!
버그는 욕먹어도 할말없지만 나머지는 별로 공감이 안됨 전 오히려 사람들이 유난이다 싶은정도임
유독 욕한 적은 없고...VXT 전부 욕 엥간치 먹었던 작품이예요. V는 최초 한글화에다 XT로 재탕되기 전이라 그래도 옹호여론이 강했지만 그 와중에도 욕 먹을 부분은 계속 욕 먹었죠. 3차Z 이후로 슈로대 비판 여론은 항상 팽팽했습니다. 그에 비해 이번 작은 첨 나왔을 때만 해도 V보다 분위기 좋았어요. 오히려 분위기 넘 좋아서 곳곳에 여전히 산재해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기가 조심스러웠음. 근데 버그 터지고 나서 여론 뒤집히니까 그 부분들에 대한 지적도 같이 나오는 거라 봅니다. 결론은 버그가 다 말아잡수심.
버그도 버근데, 준비도 대처도 못했어요. 못 하는건지 안 하는건지. 버그문제가 제일 큰데, dlc 발매 전에 내부 테스트라도 했으면 이런 사태까지는 안 왔을 걸요? 그래... 게임 개발하다 보면 버그 좀 있을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한 게 약 2주 전 실력도 성의도 없다는 걸 증명하듯 해결은 커녕 안일하고 느려터진 대응. 30년 기념작이라기엔 허술한 부분이 너무 많았음요. 연출이나 뭐 오리지널 스토리나 캐릭터 비중문제나 후속기나 그런 부분은 호불호의 영역이니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거기에 버그문제가 겹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자동차로 비유하면 이런거 가격 내장 외장 디자인 내부사양 연비 등 다양한 요소에 호불호가 있으니 평이 갈릴 수는 있음. 아 이건 내 취향 아닌데... 씁...그래도 그럴 수도 있지 다른덴 좋은 걸 뭐...하는 수준이었는데. + 운전 중 시동이 마음대로 꺼짐 ㅋㅋㅋ + 수리 보냈는데 내장재가 미묘하게 바뀌거나 연비가 달라지거나 오디오가 안나오거나 하는 미묘한 문제 발생 + 2주가 넘게 수리도 안됨 + 교환환불불가 호불호의 영역에 있던 것들 전부 합산해서 불만요소로 전환되는 거죠. dlc전에만 해도 아쉬운 점이 있어도 괜찮다는 평을 했지만, 이제는 아님.
1회차땐 버그 없었는데 dlc패치이후 엄청 튕겼네요... 그전까진 역대급이다 할만큼 좋았지만 새로운 시도도 좋고 다좋았음.. 다만 주인공 후계기에서 급실망 아니 절망수준입니다.. 정말 정말 엄청실망했죠..ㅠㅠ
버그를 좀 빨리 고쳐줘야하는데 대응 더럽게 느린거보고 걍 할말이안나옴..
전 시나리오셀렉트만으로도 슈로대는 몇년 더 나오겠구나 싶었어요. 스테이지 분기마다 새로운 대화와 연출이 나온다면 그거야 말로 로봇팬의 게임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저희는 게임을 정당하게 돈주고 산 플레이어니까요. 개발진이 수고를 줄이기위해 작은 부분들을 생략하고 그로 인해 플레이어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면 비판의 글이 나오는게 당연하죵. 너구리라면 샀는데 비용 아낀다고 면이 줄어들었다거나 후쿠시마산 다시마 들어있으면, 그냥 그렇구나 비용 아낄려고 그랬구나 그래도 만들어줘서 고맙다. 라는 말이 나오진 않겠죠. 잘 한거는 잘 한거고,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그냥 그뿐이고 서로 생각이 다르고, 게임을 너무 사랑하다보니 '이 사람은 이렇게 느꼈구나' 가 아니라 왠지 내 친구를 욕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지고 안좋은 말 나오고 하는 것 같아요
버그로 겜 진행 안되고 나서부터야 쥰내 욕먹기 시작했음 오히려 처음엔 분위기 ㅈㄴ 좋았지
적한테 공격 직전에 정신커맨드 버튼 누르면 강제 종료 버그만 아니면 충분히 대만족 중임. 근데 그 버그가 심심하면 터지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