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고 야금 야금 하다가,..확팩 나온 지금에야 다 깨버렸습니다.
와...80 시간이나 했구나
간단한 좋았던 점 나빴던점 남겨 봅니다.
좋았던 점
1.역대 최대의 막대한 볼륨과 새로운 시도
2.애니로 못 봤던 가오가이거 후일담이나 코드기어스 극장판에 묘사 못 한 기체를 뽑아내거나 새로운것을 볼 수 있어 좋았다.
3.캐릭터들간의 크로스 오버가 무척 잘 되어 있어서 대사 보는 재미가 있었다.
4.적 세력인 퀘스터즈의 철학적 질문이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상당히 매력적 이었다.
나빴던 점
1.후반 갈수록 버프 요소들이 너무 많아 게임 난이도가 급락
2.나쁜 연출은 심각하고 좋은 연출은 너무 좋고...양극화가 심했다.
3.퀘스터즈 캐릭터는 좋았는데 자주 나오는 양산형들 기체 디자인이 너무 구리고 우려먹기 심했다.
최종 보스 연출도 최악
4.각 작품의 최종화 전개가 허접스러운게 많아 아쉬웠다.
여러 말이 많지만 별로라던 슈로대 X 조차 재미있었다고 느꼈기에...
30은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확장팩은 정가 주고 사기에 말이 안되어서 차후 세일하면 해볼 예정입니다.
많이 팔려서 차후에도 한글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체 연출 뽑아 보겠습니다.
실버 불렛
무장은 3개 밖에 안되는데 연출가의 센스가 대단했다고 느꼈습니다.
기체 사격 모션 -> 발사 -> 적이 맞는다. 가 너무나 당연하다 느꼈는데
그틀을 깨버린 짧지만 무척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연출입니다.
가장 멋있었던 연출은 마제스틱 프린스 레드 5 뽑고 싶네요.
이상할 정도로 게임에서의 비중도 그렇고 묘사도 그렇고 여타 작품 대비 압도적으로
푸시가 강했던 작품이고
다른 허접했던 3D 기체들 연출들과 비교 불허...감탄 했습니다.
장,단점 전부 공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