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전에는 앨런이 호러파트일줄 알았는데(약스포)
정작 해보니 앨런쪽은 분위기만 으스스하고 여기저기의 그림자괴물이 앨런 웨이크...! 하면서 중얼거리는것만 좀 쫄렸지 오히려 전혀 안무서웠습니다. 너무 비현실적이라 안무서운 케이스였던거 같아요
오히려 액션쪽 파트를 담당할거같았던 사가파트가 더 무섭네요, 병원 지하실, 한밤중의 산속(전작이랑 비슷..), 불꺼진 놀이공원 등등 사가파트쪽이 좀 더 현실적으로 무섭고 얼굴 튀어나오는 그 점프스케어들 비중이 더 많고 그 유명한 데칼코마니 할머니 그림자 괴물도...
특히나 커피공원 파트에서 멀리건 쫓아가는 장면에서 휴게소(세이브포인트)를 스쳐지나가게 되는데, 세이브 해야겠다 하고 거길 들어가는 순간.......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