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싶으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인터넷 유머 속 마지막 말..."
결국..지휘관도 사람 인지라...수명이 다해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하지만 4개의 방 문 앞에서 스스로 절대자 또는
신이라고 하는 존재가 선택권을 주고...
4가지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는데....
"1번은 식욕의 방...문지기는 스파스 일세..."
"고금 동서의 산해진미를 누리고 싶으면 1번을 고르게..."
"2번은 색욕 의 방...문지기는 DSR-50 일세..."
"고금 동서의 미녀들은 24시간 365일 수발 을 들어주네..."
"영원한 색욕 을 원한다면...2번을 고르게...."
"3번은 유희의 방...문지기는 MDR일세..."
"세상의 모든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유희를 원한다면...3번을 고르게..."
"4번은 지식의 방....문지기는 K11 일세..."
"세상의 모든 미스터리와 지식을 알고 싶으면 4번을 고르게..."
"자네는 어디에 가고 싶나 ?"
지휘관의 대답은 결국 이렇게 나왔다....
"저는..."
지휘관이 입을 떼기 전에 입이 떨어져서 움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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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한번 인터넷에 떠도는 4개의 방 유머와
소녀 전선을 합쳐서 단편 소설을 써보았습니다.
참고로 방마다 상징하는 것은 각각
식욕,성욕,유희,지식 이렇게 대응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4번을 고르고 싶습니다.
소녀 전선 루리웹 지휘관 님들 께서는
몇 번 방을 고르고 싶으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