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입문한 위린입니다.
800점 넘기면 너무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서 적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 이은 두번째 선수 체감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난글 많은 추천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시면 다음번엔 감독 중심으로 스쿼드 분석을 올려보겠습니다.
3년째인데 거의 무과금으로 하다가
올해는 처음으로 30만원이라는 거금을 쓰게 되었습니다.
핑크 아이코닉 중독이 무섭네요. 왜케 좋은지... ㅎ
스쿼드는 올리면 자랑글이다 뭐다 욕하실 것 같아 시즌 마감때나 한번 남기려고 합니다.
선수는 155명 정도가 가용 범위인데
이번엔 애착가는 위주로 3분의 1정도만 글남겨봅니다.
아마 닥주전 20명 정도는 다 좋은 것 아실테니 이번엔 넘어갑니다.
감독은 해감독, 자이들러, 가스페리니, 뢰브
정도 돌려가면서 기분 따라 쓰고 있습니다.
오타나 명칭 조금씩 틀린건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상 논스톱 체감기 들어갑니다. ㅎ
1. 메시
에디션 할인 마지막때 받은 메시입니다.
크루이프와 함께 공격수로 오른쪽에 주로 서식하구요.
후반에는 공미로 내리고 루메니게나 뮐러와 스위치를 해서 쓰기도 합니다.
오른쪽에서 받아서 골대를 반대편으로 때리는 감차는 기가 막힙니다.
티키타카의 정석아닐까요?
짧은 패스와 순간 침투해
패스를 받아 툭 찔러 넣는 골은 최고인 듯 합니다.
머리 잡고 하는 골세레머니는 최고죠 ㅎ
2. 크루이프
순간 침투가 특능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손 들며 침투하는 모습이 크루이프의 트레이드 마크 아닐까요?
손 드는 순간 바로 찔러 넣으면 어김 없이 찬스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팅 700 이후에는 완벽한 골 찬스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감아차기 성공 영역에서의 골을 놓쳐선 안되는데요.
감아차기도 완벽합니다.
왼쪽 SS로는 닥 주전으로 쓰고 있습니다.
3. 음바페
음바페 좋은 건 다아시겠지만 스루패스시 받아서 치고 나가는 손맛이 최고입니다.
빨래줄 슛 보다는 최대한 골대 안으로 접근해 안정적으로 골을 넣곤 합니다.
역습형으로는 최고의 선수인 것 같습니다.
빠지는 것 없는 스탯과 골을 간직한채 침투하는 부드러운 드리블이 강점인 것 같습니다.
4. 호날두
호날두는 사실 이번작 부터 살짝 능력치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속도가 좀 느려졌지만 여전히 무서운 공격수이긴 하죠.
다들 날강도 날강도 하시잖아요.
체력이 저하된 수비수는 그냥 밀쳐내고 침투합니다.
미들 이상에서 스틸 당하는게 정말 무섭죠...
공을 빼앗아 치고 나가는 걸 알면서도 당하기 일쑤니까요.
루메니게도 그렇고 호날두 스틸은
알고 쓰고 알고 당하는 그런 선수인 것 같습니다. ㅎㅎ
5. 베컴
사실 중미로는 저는 더 부들부들한 선수를 선호해서 초반에는 쓰지 않았던 자원입니다.
그런데 베컴의 경우 왠만한 미들 자원에서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더라구요.
프리킥에서는 놀라운 성능을 당연히 보여주구요.
미들 치고 좋은 스피드와 패스 능력이 강점인 만큼 요즘에는 주전급으로 쓰고 있습니다.
꽤 많은 골이 기록돼 있었어요. 대부분이 프리킥에서 넣은 골 인듯 합니다.
6. 호나우딩요.
사실 초반에 손에 안익어서 쓰질 못했던 선수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일 잘 쓰는 선수 TOP3에 뽑히는 선수입니다.
정말 좋은 드리블을 가지고 있어서 손맛이 최고이구요.
빙글 빙글 돌기도 하고 휘젓는 방식으로 씁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에 주로 놓고 수비망 전체를 흔들수 있어요.
그러다 순간 킬패스를 넣어주거나 감아차기를 주로 하는데요.
기가 막힙니다.
감차의 경우 골대를 보고 직각이 아닌 살짝 대각선 까지도 성공되네요.
유저들을 감아차기 마스터로 변모시켜줄 선수입니다.
정말 좋아요~~~~^^**
7. 반바스텐
사실 시즌 초반 토레스를 잘썼습니다.^^
지금은 전술과 덱에 맞춰 클루이베르트를 쓰고 있구요.
그래서 출전이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엄청난 공센과 골결에서 발현하는 골대를 찢는 듯한 골은 최고인 듯 합니다.
다만 레반이나 호나우도 보다도 속도가 느린 탓에 받아서 바로 때리지 않으면 빼앗기기 쉽다는 점 기억하시구요.
그래도 경기당 1골 정도로 넣어주고 도움도 좋아서
300골 이상과 도움도 200개 육박했네요.
제 스쿼드선 공격수 TOP3입니다.
8. 네이마르
왼쪽 윙어로 선호하는 선수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심리전시 매우 유용하게 쓸수 있는 선수입니다.
윙어 특성상 미들 이상에서 한번 뚫리면 실점으로 이어지는데요.
부들 부들한 드리블이 일품인 만큼 심리전으로 한번에 상대방을 속이고 치고 나가는 전술에 사용합니다.
원터치 패스까지 있으면 정말 최고일텐데 보통 윙어들은 원패는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티어로 쓰고 있습니다.
9. 살라
살라는 특유의 드리블 액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센터링 보다는 주로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아 수비수와 실갱이를 한 뒤 제치고 나가는 맛이 있지요.
오른쪽 진영에서 실행한 슛이 어김 없이 골로 이어지곤 합니다.
여전히 오른쪽 윙어중에서는 메시를 빼고는 1순위 자원으로 보여집니다.
특유의 드리블 + 수비수 경합 + 오른쪽 영역에서의 골결정력 3박자를 고루 갖춘 선수입니다.
10. 비에이라
너무 레이팅이 차이나는 상대를 만나면 저는 주로 2명의 DMF로 수비를 잠그는 경우가 많은데요.
레이팅 마다 다르긴 하지만 1000점이 넘고 1300점 막 이러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ㅎㅎ ㅠㅠ
레이카르트-비에이라 조합을 기본으로 썼씁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카세미루-비에이라, 데용-비에이라 조합을 더욱 잘 쓰고 있습니다.
비에이라는 정말 전반 후반 까지 날아다니죠.
확 수비수를 밀치며 스틸해 치고 나가는 수비와 연계는 최고인 듯 합니다.
11. 토레스
게임 시작할때 보상으로 받은 토레스입니다.
무려 650골을 넣었네요. 도움까지 하면 공격포인트 1000개 돌파했네요.
이번에 체크하면서 알았네요.
토레스는 음바페와 비슷한 체감을 느꼈어요.
다들 정말 좋은 수비수 한명쯤은 가지고 계실듯 한 시기지만
그럼에도 수비수와 골다툼시
희안하게 돌파가 잘되는 슈조 오웬의 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부터 오웬이 날라다니는 느낌 어떨지 상상되시죠?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 점을 꼽자면
몸싸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2. 데용
사실 데용은 많은 분들이 스탯이 조금씩 다 모자르고 체감도 별로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 이상하게도 데용이 손에 맞더라구요.
아마 이견이 또 있다면 데코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술의 영향과 함께 사용하는 선수 상생에서 아마 체감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 저는
데용으로 골 넣으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싱대방으로 부터 빼앗은 공을 나름대로 빠르게 이동해
딩요를 비롯한 다른 공격수에게 연결하는데 체감이 좋네요.
그럼 된 것 아닐까요? ㅎㅎ 창고에 몇개씩 가지고 있는 건 아니신지 ㅎ
한번 꼭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데용의 재발견.
원패, 스루, 드리블도 준수합니다. 부드럽죠.
13. 마네
마네를 쓰는 이유는 사실 네이마르와 달리 치고 달리는 야생마 느낌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시 저는 골은 기대를 하지 않구요. 윙어 임에도 센터링 역시 기대 하지 않습니다.
다만 특유의 공격성이 보여주는 스틸 능력(체이싱)과 어느샌가 골대로 향하고 있는 마네의 스피드를 사랑합니다.
솔직히 요즘에는 네이마르에 좀 밀리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후반 교체 자원으로도 사네 같은 다른 영역의 선수를 더 선호하긴 합니다.
14. 클루이베르트
현재 닥주전으로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생각 이상의 골결정력을 보여줍니다.
후반 영입했는데 이미 200골이 넘었네요.
공격수 가운데 보기 드문 포스트 플레이형 재미를 느껴 보실수 있어요.
박스안 여우, 2선 침투 등 대부분은 체감하셨을 것 같고...
바람잡이 인가요? 이것도 짐 실험중인데요.
나중에 한번 올려드릴게욤.
좋은 피지컬로 잘 볼을 간수하고 있다가 양 옆으로 뿌려주는 패스가 일품입니다.
SS인 크루이프나 메시, 뮐러, 루메니게가 침투하는데...
패스가 연결되기만 하면 바로 골찬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15. 베르캄프
베르캄프의 장점은 좋은 침투력과 골 결정력으로 보여집니다.
질퍽하게 수비수와 비비며 이겨내는 몸싸움에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구요.
사실 애매한 상황에서 볼 배급이 되는 경우가 실 경기서 빈번한데...
깔끔하게 마무리 해냅니다. 다만 저는 주전 보다는 후반 투입조로 추천 드립니다.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라 저는 루메니게나 베르캄프를 번갈아 가며 쓰고 있습니다.
다만, 1골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전 뭘러는 중용합니다.
1골 승부서는 양쪽 선수 모두가 지쳐있기 마련인데
뮐러의 치고 나가는 느낌이 너무 좋고
골 결정력도 좋기 때문입니다.
16. 지코
지코의 장점이자 단점은 클래식 스타일의 선수라는 점입니다.
전후 양옆으로의 이동은 매끄럽지만 그 이상의 움직임을 컨트롤 하시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다만 이 선수의 경우 균조가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들에서 꽤 괜찮은 능력을 보여줍니다.
패스도 좋기 때문에 후반 호나우딩요 등 체력이 약한 공미 선수와 교체해 사용하시면 좋은 체감을 선사할 껍니다.
17. 레이카르트
시즌 초반까지 매끄럽게 수비형 미들을 맡아주었습니다.
원패와 통솔력, 투쟁심,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지컬 모두 준수하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비에이라나 카세미루 보다는 수비 능력에서 조금 부족한 체감을 받긴 합니다.
밀란 버프 정도를 받는 다면 1티어 자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쿨리트가 있다면 함께 써보시면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18. 바란
항상 1순위에 언급되는 수비수이긴 합니다.
요즘 범람한 아이코닉 수비수와 비교해도 준수한 체감을 보여주는데요.
결국 CB의 경우 피지컬 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스루패스가 기트로 붙었는데요.
수비수 기트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원패가 최고일 듯 하지만 쓰기 나름 아닐까요?
한번 달아보면 어떨까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19. 사네
후반 교체용 윙어자원으로는 최고인 선수입니다.
마네와 비슷한 체감이지만 체력이 결국 관건인 후반에 들어가
매우 괜찮은 침투 능력을 보이며, 핀포인트 크로스까지 선보입니다.
다만 골을 넣으려고 시도를 많이 해봤지만 조금 골결은 아쉬운 체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사네 특유의 치고 나가는 느낌의 드리블은 매력적입니다.
20. 카세미루
일찌감치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잘 쓰지 않았던 선수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주전으로 쓰고 있습니다.
비에이라와 함께 수비형 미들로는 스탯 뿐만 아니라 체감도 너무 좋습니다.
레이팅이 올라갈 수록 수비에 더 신경쓰게 되네요. ㅠㅠ
비에이라와 카세미루의 수비력은 최고인 것 같아요.
어김 없이 미스된 패스는 이들이 다 끊어내지요.
핑크 아이코닉 레이카르트를 밀어낸 보라카드입니다. ㅎ
21. 디마리아
살라를 주로 쓰지만 컨에 따라서 디마리아를 쓰기도 하는데요.
이 선수도 애착이 가는 선수입니다.
왼쪽에 네이마르가 있다면 오른쪽에는 디마리아죠 ㅎ
특유의 드리블 형태가 매력이구요.
저는 드리블하고 티키타카를 주로 하는데요.
마네-살라는 주로 속공형으로 쓰기 때문에
일정한 패턴이 많죠. 수비수 입장에서는 부담이 적습니다.
네이마르-디마리아조의 쉴틈 없는 흔들기는 정말 강력합니다.
다양한 방향으로 침투하기에... 공격 방향이 일정치 않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22. 데코
호나우딩요와 함께 뽑으면서 다소 쉽게? 얻은 데코입니다.
사실 좋다는 분도 없었고 뭐야 하며 저도 역시 창고행이었는데요.
자연스레 만들어진 바셀덱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면서 닥주전이 되었습니다.
저에겐 스탯과 체감의 괴리가 가장 큰 선수로 뽑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청 느린 반응이 불만이라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사실 전 느린 반응보다는
피지컬이 불만입니다.
이런 점에서 남은 포인트로 히바우두 한번 써볼까 하는데
진짜 이건 아닌것 같아요. ㅎ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위시인 푸욜이 쉽게 나오는 바람에 저는 사비와 이니를 아예 도전하지 않았어요. ㅎ
정말 아쉰긴 해요 ㅠㅠ
두 명의 공미를 쓰실 경우 호나우딩요와 함께 써보시면 추천드려요
손에 익으면 충분히 좋은 체감을 느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 푸욜
푸욜만큼은 꼭 갖겠다는 생각으로 코인 2천을 존버했었는데
떡하니 나와준 푸욜입니다.
원패를 가진 수비수.
꽉찬 기트와 피지컬은 엄지를 척하게 하네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수비수 닥주전을 꿰차고 있습니다.
캠밸-푸욜
바란-반다이크가 CB로는 안정적이네요.
24. 제라드
제라드의 체감은 딱 두가지를 느꼈습니다.
첫째, 미들에서 공을 가로챈 다음 튕겨나가는 침투가 좋습니다.
뺴앗고 속도를 올리면 한번 멀치 감치 치고 나가는 특유의 드리블이 있어 매력적이에요.
혼전시 이 차이는 이후 중요한 골찬스를 만들어냅니다.
둘째, 애매한 문전 상황에서 상상하지 않았던 골망 찢기 골이 발현한다는 겁니다.
두가지 장점을 필두로 한 유럽식 축구라고 해야 할까요?
다이나믹한 플레이, 평범하지 않은 플레이를 원하신다면 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5. 말디니
이 선수 뽑느라고 날밤새며 금컬박을 열었던 지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미친 듯이 벌어 뽑았지만 결국 뽑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떡하니 이포인트로 구입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죠...
저는 후반 자원으로 데리고 다닙니다. 슈조가 붙었어요.
수비수 슈조가 왠말이냐 하실겁니다.
그런데 저는 일본의 한 유튜버의 분석을 믿고 있어요.
스탯 상승이 있기 때문에 슈조는 무조건 최고의 기트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수비수와 미들, 공격수 모두 해당합니다.
반다이크도 전 슈조로 후반 한정 활용해 쓰고 있습니다.
후반에 투입되는 막강한 공격수를 막아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체력 꽉찬 수비수 버겁죠. 이만한 자원 없습니다.
루메니게 같은 피지컬 좋은 선수들도 덤덤히 비벼대는 상상 한번 해보시죠. ㅎ
26. 네드베드
네드베드의 체감 궁금해 하시는 분 많을 겁니다.
정말 LMF 자원으로는 비교할 선수가 없습니다.
굳이 LWF 자원인 사네와 비교해도 저는 좋은 체감을 느낍니다.
드리들과 속도도 준수하지만
85라는 피지컬이 무색할 정도로 미들에서는 강력한 몸빵?을 보여줍니다.
아마 스타일상으로는 베컴과 좋은 짝으로 쓰고 있습니다.
부들부들 원하시면 약간 둔탁하네 하실수 있어요. 그래도 전작에 비해서는 많이 부드러워 진 듯 해요 참고하세요.
전작 금네드베드 후반 한정 쓴 것 기억하면 정말 좋아진 듯 합니다.
27. 반다이크
저하고는 인연이 없는 반다이크입니다.
검공이지만 슈조가 붙여서 후반에 잘 쓰고 있어요 ㅎㅎ
컨디션에 따라 투입하고 있습니다.
검공이라는 한계에도 후반에 한정된 상황에서는
99의 스탯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비능력 모두를 보여주지 않나 생각합니다.
말디니는 주로 윙어나 SS를 막아내는 반면
후반 CF 공격수를 막는 센터백으로는 매우 강력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28. 루메니게
슈조를 붙이기 위해서 정말 고생했던 금루메입니다.
100장 넘게 썼는데 슈조 안나왔어요. 징하네요.
처음에 체이싱을 붙여서 썼지만 사실 체감은 못했구요.
중간에 원패가 붙어서 써봤는데 넘 좋더라구요.
다들 별로라고 하셔서 슈조 노리다 결국 원패가 나와서 쓰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상 주고 받기를 여러번 하기 때문에
원터치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도전은 마치려고 합니다.
다들 같은 마음이시지만 슈조에 원패까지 있으면 올매나 좋을까요? ㅎ
공격수의 특성상 원패만 있어도 얼굴값은 하는 루메입니다.
아이코닉에 비해서는 상당히 스탯이 떨어지지만 저는 후반이나 컨에 따라서 사용하는데
불편없이 준수한 능력치를 보여줍니다. 호나우도 보다도 체감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9. 베켄바우어
이번 시즌에는 유난히 레전드 카드를 많이 주었는데요.
솔직히 중복이 너무 많이 나와서 기분을 오히려 해쳤어요.
그래도...
루메니게와 베켄바우어, 캠밸 정도는 나름 주전급으로 충분히 활용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마테우스가 적은 코인에 딱 나와버렸고 레전드가 뭔휀 뽑기는 포기했는데
버프를 받지 않는 이상 비슷할 것이라는 자위를 해봅니다.
너무 좋은 수센과 탁월한 속도, 순발력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주전급 수비수입니다.
그리고 경기 중간 마다 공격수에 한번에 연결하는 백스핀 로빙 패스
이건 정말 예술입니다.
단 한번에 골 찬스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서 공을 잡게 되면 레이더를 유심히 보게 됩니다.
주로 RB자원이나 후반 투입합니다.
가장 애착가는 수비수로 쓰실수 있을 겁니다.
30. 마샬
유난히 인연이 없다가 이번에 나와준 마샬입니다.
슈조 공격수는 인자기 부터 다 써봤지만 제 체감으로는 3순위 안에 드는 체감을 보여줍니다.
사실 부들부들한 느낌은 마샬이 인자기보다도 전 좋습니다.
2선 침투 마냥 역습시 들어가는 움직임도 저는 더 좋게 느껴집니다.
공센이 낮은데 스탯보다는 훨씬 실수 없이 골도 잘 들어갑니다.
인자기 등 다른 선수는 밑에서 종합으로 언급해 드릴게요. ^^
31. 캉테
캉테가 너무 컨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시즌 중반이지만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캉테는 공격성이라는 스탯의 강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미들 혼전시 볼을 빼앗는데 탁월하구요.
체이싱과 공격성 99 스탯이 경기에 그대로 묻어나지요.
비에이라 - 카세미루 조합도 강력하지만 컨에 따라서 비에이라 - 캉테의 조합도 정말 좋습니다.
전 상대가 실력이 비슷하거나 약할 경우
캉테를 쓰면 더 많은 골찬스가 연출되는 체감을 느꼈습니다.
32. 데브리
지난번 평가에서 수비수 자원 가운데 로마뇰리를 언급했었는데요.
사실 비슷한 체감을 보여줍니다. 저는 일명 수비도사라고 부르는데요.
아유는 장신의 피지컬을 강점으로 꽤 괜찮은 수비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다
스루패스를 붙여놓였더니
연계상황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컨디션에 따라서 한번 써보시는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기트도 필수는 다 들어있습니다.
33. 마테우스
저는 마테우스를 제라드나 램파드, 고레츠카 같은 왠만한 미들보다도 선호합니다.
비슷한 레이팅이나 고레이팅을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미들 혼전이 많은데요. 이 상황에서 속도나 순발력이 부족하다면 패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름 좋은 수비스탯과 순발력, 공격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후반 자원으로 추천드립니다. 수비형으로 탁월한 체감 보여줍니다.
34. 인자기
이번 시즌 첫 보상으로 뽑은 인자기입니다.
위린인 저는 인자기가 뭐야 하며 실망했었죠.
후반으로만 썼고 매번 출전도 아닌데
400골 이상을 넣었다니... 역시 슈조로는 사기 캐릭이네요.
한번 제가 운좋게 대표전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1점 차로 지던 경기 종료 1분전
다소 먼 곳에서 빼앗아 때린 골이 들어가 공개적으로 사기 캐릭임을 인증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욕하시더라구요. 그게 뭐냐고 ㅎㅎㅎ
답글은 달지 않았지만 제가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 ㅎㅎㅎ
공격수 슈조는 뭐 별수 없이 1티어입니다.
우선 박스 주변서 골 결정력은 최고구요.
76이라는 피지컬이 무색하듯 수비수를 피해?가는 드리블은 한번쯤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상입니다.
35. 뮐러
뮐러는 애착하는 슈조입니다.
장점은 무시못 할 공격력입니다.
미들에서 볼을 배급받아 치달을 하구요.
기회가 되면 패스 할 것 처럼 하다가 쑥 들어가 때리면 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자기나 다른 공격수를 신경쓰시다가 뮐러 한테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골 싸움일 경우 인자기나 다른 공격수와 한번에 넣어주면 엄청난 화력을 보여줍니다.
36. 파비앙 루이즈
이 선수는 잘 언급되지는 않는데요.
저는 장점으로 제라드와 같은 중거리슛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꽤 많은 골을 실제로 경기에서 만들어 냈구요.
사실 스탯만 보면 아쉽지요. 하지만 더블더치, 원패, 스루까지 다 있고 투쟁심까지 달려있어서
안정적으로 후반 한정으로 쓸수 있는 꽤 괜찮은 선수입니다. 추천드립니다.
37. 모라타
대표 슈조 공격수이지요.
인자기, 마샬과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다소 둔탁하지만 홀란드보다는 부들부들하구요.
특히 골대 대각선 위치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는 패스를 받아 때리면
어김없이 골로 이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자기-마샬-모라타-홀란드-모리엔테스(애착:테스형) 공격수 슈조 TOP5로 뽑아봅니다.
38. 테스형
한번 언급했던 선수입니다.
사실 쓰시는 분 없지요. ㅎ 저는 가끔 실 경기에도 기용합니다.
이상하게 연출된 외모(실제 준수)와 골세레머니에 웃음이 나지요.
생각보다 공센과 골결도 나쁘지 않구요.
피지컬과 헤딩이 있어서 골이 들어갑니다. 진짜로요. ㅎ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999 경기요 ㅎ
39. 돈나름마
저는 체흐와 돈나름마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매치데이때는 어쩔수 없이 바셀GK를 씁니다.
딱 놓고 보면 사실 돈나름마가 제일 체감은 준수합니다.
하지만 컨이 안따라줄때가 대부분이어서 체흐와 함께 번갈아가며 쓰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꼽자면 쿠르투아도 체감 좋은 GK로 추천드립니다.
40. 긴터
너무 좋은 수비수들이 많지만 만능형 백업 자원으로 추천드립니다.
그게 장점인 것 같구요. 공격형 수비수로는 부적합한 만큼 수비형으로 한정한다면
쓸만한 자원입니다.
41. 조르디 알바
매치데이용으로는 나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속도와 순발력 단순 스탯 비교로는 로버트슨이나 말디니 보다 밀린다 하여도
컨이 발동한 상황에서는 큰 차이를 못느낍니다.
체력도 좋고 오히려 역습에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원터치 패스를 가진 LB 자원이라는 점 추천드립니다.
42. 라비오
라비오의 재발견, 저는 슈조 한정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라비오 특유의 드리블이 매우 손에 잘 맞습니다.
미들 경합중 볼을 따냈을때 사네보다도 더 한발 더 나아가는 드리블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정말 사실 스탯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개인마다 잘 맞는 선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슈조도 분명히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43. 반더 비크
이 선수도 체감이 좋아 추천 드립니다.
약간 애매한 스탯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하고 안정적인 드리블을 체감했습니다.
물론 호나우딩요나 데코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조금 더 속공형 AMF 자원으로 추천드립니다.
후반 한정입니다.
44. 체흐
기분 좋게 나름 쉽게 뽑은 아이코닉입니다.
사실 아이코닉 GK에 큰 욕심이 없었는데요.
가끔 환상? 돌발? 상황에서 기어코 막아내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컨때문에 요즘 더욱 더 많이 애용되는 GK입니다. 한국에서 한정으로 인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해외선 다들 돈나름마 쓰시더라구요.
45. 피구형
피구형은 비슷한 체감으로 디마리아를 뽑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코닉으로 나와준다면 조금 더 실 경기서 많이 쓸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2999라던지 3999에서는 충분히 활용가능하구요.
나름 준수한 체감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순발력이 낮아 둔탁하면 못쓰겠더라구요.
아쉬운 점은 역시나 윙어로 원터치 패스가 없다는 점
체이싱이라도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나름 괜찮은 체감을 보여줍니다.
46 캠밸
이번 시즌 가장 아쉬운 선수라면 루메와 함께 캠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첨으로 큰 과금을 했지만 적당히 즐기기 위한 한 방책으로
금전드던 뭐든 동일 선수는 안뽑자는 게 나름 제 기준인데요.
수비수로 딱 필요한 스탯은 나름 좋습니다. 피지컬 99도 무시 못하지요.
푸욜과 함께 등장시키면 좋은 체감을 보여줍니다.
역시 CB는 피지컬입니다.
아이코닉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캠밸이 가장 최고의 수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7. 피레스
피레스는 리틀 네드베드로 보여집니다.
가끔은 네드베드 보다도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체감했습니다.
스탯과 기술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코닉으로 나와준다고 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만한 체감을 보여줬습니다.
한번 금전드 뽑게 된다면 버리지 마시고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버릴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48. 로자노
개인적으로 특유의 드리블? 형태?를 보여주는 선수를 저는 선호합니다.
우선 평범한 것 보다는 재밌구요. 슈조라는 특능이 분명히 후반에는 작용을 합니다.
직접적으로 골을 노리는 것도 가능한데요.
부들부들한 체감을 살려 속도까지 활용하면 오히려 사네 보다도 저는 골이 더 잘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탯과 다른 체감 선수 TOP 3안에 드는 선수입니다. 강추합니다.
49. 브라운
이 선수 역시 시즌 중반인 지금 사실상 킬 틈이 없지요.
그러나 2999, 3999에는 분명히 활용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수비 능력에서는 좋은 체감을 보여주는데요.
수센도 낮지만 아마도 공격성과 공 가로채기, 체이싱, 인터셉트, 투쟁심 등이 함께 발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금공 가운데 그나마 쓸만한 DMF로 소개합니다.
50. 아르샤빈
금전드 말디니 뽑으려다 나온 아르샤빈입니다.
이 선수의 경우 저는 피구나 피레스 보다도 좋은 체감을 느겼습니다.
만렙 전인데도 불구하고 침투해 넣는 골이 가능해보입니다.
스탯으로는 사실 쓸수가 없어요. 체감이 좋은 선수입니다.
체감은 사네와 네이마르의 중간형으로 보여집니다.
큰 동작의 매력적인 드리블을 체감해보세요 ㅎ
51. 나카무라
사실 뽑고 바로 욕부터 했던 선수입니다.
일본 선수들을 전 안쓰는데요. ㅎ
그래도 꽤 좋은 체감을 보여주기에
소개합니다.
스탯도 안좋지만 원패와 스루, 더터 같은 잘 쓰는 기트의 영향이 아닐까 합니다.
나름 써볼만 한 선수입니다. 코나미가 일본선수라고 좀 더 좋게 만든건 아닐까요? ㅎ
의심이 되네요. 밑에 1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52. 나카타
이포인트 존버 하다가 선택한 나카다입니다.
슈조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슈조 AMF에 전 매력을 느꼈습니다.
워낙 좋은 AMF 자원이 많기는 하지만 컨까지 받은 슈조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실제 체감은요. 준수합니다. 수비형이라기 보다는
후반 체력이 딸려 힘들어하는 수비수나 미들을 쉽게
제치고 연계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마무리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많이 해주시면
그동안 소개 안했던 선수 체감과 선수 상생
감독 별 스쿼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욤 ^^ 꾸벅
애정글 추천입니다 :) 쓱 보면서 보유 선수들 떠올려보게 되네요 ^^
위닝의 또 다른 재미인것 같아요 ㅎ 감사요
정성글에 추천을 딱! 보유하신 선수중에 제가 원하는 선수들이 참 많으시네요..부럽습니다..전 뽑기 운이 참 없네요..흑
뽑기운이 꽤 좋았던것 같습니다. 에디션의 힘이네요. 벌써 담 시즌 걱정이 ㅎ
와 정성글 이네요. 멋지십니다~~
뜨겁게 감사요 ㅠㅠ
글을 맛깔나게 잘 쓰십니다. 추천!!
감사유~~~!!!
데용,카세미루 저도 즐겨써요^^ 데용은 실제로 왠만한 아이코닉들과 맞붙어도 지지 않더리구요!
데용은 특별하진 않지만 어디내놔두 빠지지 않는것 같아요.
정성글은 추천입니다. 제가생각하고있는 부분과 비슷하네요 ㅎㅎㅎㅎㅎ
데용 저도 즐겨쓰는데 좋음. 크루이프는 부럽네요. 상대해보면 크루이프가 제일 무서움.
금크루이프 한테 당한게 기억나서 들어갔는데 다행히 수월하게 나와줬어요. 진짜 땡큐였죠 ㅠㅠ
정성글 감사합니다! 타 커뮤니티에 출처 남기고 공유해도 괜찮을까요?
넵 재미로 올린글입니다. 감사욥~~!!
정성글 잘보았습니다 ^^추천
감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