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에 입문하고 약 5개월....
드디어 시작의 궤적까지 정주행이 완료됐습니다.
여러 캐릭들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인 일품이었습니다.
한 시리즈에 이렇게 오래 몰입하긴 처음이네요.
근데 섬궤~시궤는 망할 셋팅 시간이 시간 다 잡아먹었어요.
벽궤 수준만 됐어도 10월쯤에 다 클리어 했을듯한데 ㅋㅋㅋㅋ
사실 여궤 입문은 좀 천천히 할 생각이었는데, 저번주 가을 스팀할인에서 시궤 종장 돌입과 동시에
여궤가 할인을 하더군요.
이걸 계시로 보고 이번 주말에 여궤도 바로 시작하려 합니다.
내년에 나온다는 여궤3는 진짜 공략본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쭉쭉 진행하겠습니다.
ㅊㅊㅊ 여궤는 느긋하게 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