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힐링게임류를 아주 이전에 동물의 숲1편이후 처음 하는것 같습니다.
그때는 그리 노가다란 생각이 안들었던거 같은데,
지금 1년차 겨울 막바지 차입니다.
매일 아침일어나 동물 돌보고, 작물에 물주고, 친구들 줄 선물 바리바리 챙겨들고 주욱 돌리고, 광산을 캐며 마무리합니다.
근데....제가 여름1일차부터 겨울 막바지까지 어부아가씨에게 청새치(하트5개)를 매일 줬는데도, 아직도 호감도 다 채울려면 아직도 마니 남은 느낌입니다...ㅠㅠ
최근 일주일 정도는 지쳐서 하루에 하루정도 진행하고 끄고 갈수록 손이 안가게 되네요 ㅠㅠ
보통 저는 한게임 다깨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편이라 앤딩을 빨리 보고픈데,
이 게임이 스타듀벨리나 다른 힐링게임류보다 노가다가 심한가요?
스듀랑 비교할때 노가다성 심한거같아요 ㅠㅠㅠㅠㅠ 스듀는 보석 복제기도 있어서 어느정도 농장이 자리잡으면 자기가 원하는 컨텐츠에 주력할 기회를 주거든요. 근데 도라에몽은 무조건 직접 캐고 채취하고 농사지어야하니 ㅋㅋㅋㅋㅋㅋ 갈수록 할일만 늘어나는 기분이에요 ㅠㅠㅠ
적어도 봄과 여름은 뭔가 새로운 요소가 계속 있어서 그 재미로 했는데, 가을부터는 2~3일 정도 진행하면 매일 그날이 그날 같아서 저절로 끄게 되네요..
딴건다 할만한데 호감도오르는게 너무느려빡칩니다 ㅋㅋㅋㅋ